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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복종

자발적 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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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2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156쪽 | 218g | 125*195*10mm
ISBN13 9791185035222
ISBN10 118503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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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심영길
1942년 통영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1970년 프랑스 외무부 선발 장학생으로 유학길에 오른 후 줄곧 파리에서 거주해왔다. 프랑스 도착 2개월 만에 프랑스어 교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 스위스와 프랑스를 오가며 줄기차게 일하고, 독서하고 사랑하고 여행하며 거침없는 자유인의 삶을 누려왔다. 자타가 공인하는 카뮈의 애호가이며 집요한 고전 탐독가다.

역자 : 목수정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했다. 한국관광공사와 동숭아트센터에서 문화축제, 공연 등을 기획하다 프랑스로 유학, 파리8대학에서 문화정책을 더 공부했다. 프랑스에 머물며 사회주의가 유효적절하게 작동하는 사회를 그리게 됐고, 2003년 한국으로 돌아와 국립발레단을 거쳐 민주노동당 정책연구원으로 활동하다 다시 파리로 건너갔다. 《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 《야성의 사랑학》, 《월경독서》 등 다수의 저서를 썼고, 《문화는 정치다》(장 미셸 지앙 저), 《멈추지 말고 진보하라》(스테판 에셀 저)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한겨레21』 『경향신문』 등에 칼럼을 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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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복종인가, 자유인가.
자유에 대한 두려움의 주술에서 벗어날 때다.
몽테뉴의 시대는 우리에게 《수상록》만 남겨준 게 아니었다. 몽테뉴가 차마 출간할 수 없었던 라 보에시의 격문 《자발적 복종》은 16세기의 정신이 여전히 우리의 친구라는 걸 말해주는 생생한 사례다.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났으며 복종은 결코 자연스럽지 않다! 무엇이 자유를 가로막는가. 타성적 습관과 자유의 망각이다. 그리고 주입된 공포를 더할 수 있으리라. 라 보에시는 다시금 선택적 상황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자발적 복종인가, 자유인가. ‘이대로!’인가, ‘더 이상 이대로는 지속될 수 없다!’인가. 자유에 대한 두려움의 주술에서 벗어날 때다.
이현우 (서평가 로쟈)
대중은 왜 전복하지 않고 복종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복종에서 벗어날 것인가.
16세기 프랑스의 18세 법학도가 쓴 격정적이고 통렬한 논설 《자발적 복종》은 이후 프랑스대혁명의 주체 세력의 심장에 불을 붙였음은 물론, 20세기 자본주의 체제를 분석하는 여러 진보적 사상가와 철학자에게 중요한 영감을 주었다. 대중은 왜 전복하지 않고 복종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복종에서 벗어날 것인가는 21세기 대한민국에도 절실히 필요한 질문이다. 고삐 풀린 권력과 자본의 지배 앞에서 위축되지 않고 용기를 갖고 싶은 사람들, 그리하여 자유롭고 싶은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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