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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안에 하나님이 없다

아, 내안에 하나님이 없다

: 의심에서 믿음으로 떠나는 … 영혼의 순례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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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9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456쪽 | 66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8741220
ISBN10 898908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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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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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차성구
총신대학교 영어교육과와 동대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했다. 역서로는 『존 파이퍼의 묵상』, 『아, 내 안에 하나님이 없다』, 『No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좋은 씨앗)등이 있으며 현재 마포중앙교회에서 청년부를 담당하는 강도사로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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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의 후방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스파이가 곤경에 처했다고 생각해 보자. 갑자기 본국의 본부와 모든 교신이 두절되었다. 본국에서는 그를 버렸기 때문에 연락을 끊었을까? 그가 정부를 철저히 신뢰한다면, 정부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연락망을 폐쇄했다고 생각할 것이다. 베이루트나 테헤란에 체포되어 인질로 억류되었다면, 본국에서는 자신의 처지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충성스러운 스파이는 정부가 외교 채널을 동원하고 제보자에게 상금을 주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한 뒤, 구출을 위해 은밀한 작전을 수행할 것이라는 믿음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겉으로 드러나는 모든 증거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자신과 자신의 안전을 소중하게 여길 것이라고 확신할 것이다.
--- p.98
의심은 믿음이라는 공간에 숨어있는 뼈대와 같다. 그런 골격을 다루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공개된 장소로 이끌어내서 그것이 무엇인지 확연히 밝히는 것이다. 의심은 감추거나 두려워 해야 할 무언가가 아니라, 살아있는 조직을 가지고 그것을 성장시키는 단단한 골격이다. 만약 내가 지금 믿음이 흔들리고 있는 사람은 이 책을 읽지 말고 내려놓으라고 한다면, 나는 더 이상 쓸 필요없이 이 문장을 끝으로 책을 마무리지어야 할 것이다.
왜 교회는 '의심'을 마치 적군처럼 간주하는가?
--- pp.56-57
오직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해 살아간다면, 우리를 압박해오는 근심과 걱정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워질 수 있다. 나에게 일어나는 근심의 원인을 추적해보면 대부분 다른 사람들에 대한 걱정에서 비롯되었음을 알게 된다. 내가 그들의 기대에 부합하는지, 그들이 나를 바람직하게 여기는지 항상 걱정한다. 하나님만을 위해 살아가기 위해서는 급진적인 방향 선회를 해야 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최우선의 목표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유혹들을 물리치고 과감히 돌아서야 한다. 믿음 안에서 살아가면 하나님께 기쁨을 드릴 수 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는 더욱 큰 기쁨을 나에게 돌려주신다.
--- p.124
보이는 부정적인 요소 너머의 근원적인 선함을 바라보는 법을 배웠다. 그러한 배움의 과정은 인간의 신체를 바로 이해하는 단계로부터 시작되었다. 폴 브랜드 박사는 나와 세 권의 책을 공동 집필했다. 나는 그에게서 일반적으로 나쁜 것으로 인식되는 신체현상들에 '친숙해지는'법을 배웠다. 우리가 짜증내거나 몹시 혐오하는 신체의 여러 현상들-물집, 피부 경결, 종기, 열, 재채기, 기침 구토, 통증 등-은 우리 몸이 스스로 보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표시다.

치료 과정에서 이러한 경고표시가 없다면, 우리는 인식도 못한 채 더 큰 위험을 안고 살아갈 것이다. 나의 감정적인 고통 역시 잠재적인 선함을 드러낸다. 두려움이 가지고 있는 선한 요소는 무엇인가? 나는 두려움이라는 안전 장치도 없이 산을 오르거나 스키 활강을 하는 것을 상상해 본다. 그렇게 해서 무모하게 행동하려는 나 자신을 억제시킨다. 또 외로움이 없는 세상도 생각해본다. 외로움은 아담이 타락하기 전에 세상에 홀로 있으면서 느꼈던 고통의 형태다. 우정이나 사랑은 상대방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감정 없이 생겨날 수 있을까? 세상 모든 사람이 다 은둔자가 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외로움이라는 막대기가 항상 우리 마음을 찌르며 괴롭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려면 언제나 외로움의 힘이 필요하다. 부정적인 감정들이 올바로 사용되면 긍정적인 가치를 발휘할 수 있다. 정신 병의학자 제랄드 메이(Gerald May)는 이런 말을 했다. '실제로 우리의 부족함은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귀한 선물이다. 그것은 우리의 열정과 창의력과 하나님을 추구하는 태도의 원천이다. 삶의 뛰어난 요소들은 우리의 인간적인 열망-만족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비롯된다' 우리는 가장 많이 사랑할 때 가장 많은 고통을 당한다. 우리는 계속 살고 싶기 때문에 죽음을 회피한다....
--- p.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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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잡하고 무질서한 생활, 변덕스럽고 이기적인 마음,미움과 죄책감과 갈등으로 뒤범벅인 내 안. 제대로 굴러가는 것 하나 없고, 마음먹은 대로 되는 것 하나없는 것 같은 하루, 한 달, 일 년,그리고 ...그속에서 나는, 과연 하나님을 얼마나 만나고 있는 것일까? 필립얀시는 같은 고민을 안고 있었다. 하나님을 목말라하는 영혼의 갈증과 의심에 대한 정직한 인정으로 시작된 그의 영혼의 순례는 차분한 설득과 정결한 고백, 사소하고 중요한 다짐으로 점점 평안한 길에 이른다.
그가 찾은 길을 함께 걸을수록 복잡한 의심과 갈등은 투명한 진실과 믿음으로 바뀌고 마음은 한결 가볍고 편안하다.



나는 내면의 평안과 평온함에 대한 아름다운 글들을 쓸 수 있다. 하지만 컴퓨터 에러 때문에 그 글이 날아가버리면,나의 내적 평안과 평온함은 컴퓨터 모니터 상의 전자들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사라져 버린다. 어떻게 그럴 수 있나? 어떻게 음식을 먹기 전에 잠시 멈추고 드리는 감사 기도가 "이 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 소금 좀 건네주세요"라는 말로 바뀔 수 있는가? 차가 고장이 났다면, 나의 두뇌는 하나님에 대한 생각은 가장자리로 밀어내고 오로지 그 문제만을 생각한다. 물론 나도 거의 매일 하나님을 위해 "시간을 낸다", 하지만 그 시간은 업무 목록 가운데 한 가지 항목으로 변할 때가 많고 그나마 원고 마감일이 닥치면 무지 짧게 줄어들고 만다. 다른 지역을 여행하느라 정신적인 일과를 유지하지 못할 때는 식사 전에 서둘러 드리는 기도 시간 을 제외하면 하루 종일 하나님에 대한 생각을 전혀하지 않는다.
우주의 본질과 내 삶의 중심점을 잊어버린 것인가? 그렇다



나는 성경에 나오는 영적인 거인들은 불확실하고 심지어 적대적으로 보이는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어떻게 부여잡을 수 있을까? 나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은 좀더 미묘한 위험에 직면한다. 고장난 컴퓨터. 결제해야 할 신용카드 금액 다가오는 여행, 친구의 결혼식,생활의 일상적인 번잡함이 쌓여 점점 하나님을 내 삶의 중심으로 부터 가장자리로 쫓아낸다. 어떤날에는 사람들을 만나고,음식을 먹고, 일을하며, 결정을 내리느라 하루종일 하나님에 대한 생각은 한번도 하지 않았다. 그렇게 생긴 공백은 욥이 경험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위험을 가져올 수 있다.



나의 가치는 하나님으로 부터 비롯되었다. 그분은 나에게 풍성한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결연한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하나님에 대한 생각은 슬그머니 빠져나간다. 전화 통화, 산만함, 순식간에 지나가는 텔레비전의 영상,또는 인터넷 등의 하나님을 한쪽으로 밀어 낸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잊지 않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그분의 존재를 망각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하나님께서 내 안에 살아 계신다는 믿음을 주지 할 수 있을까?
하나님을 믿는다 고백하는 그 가벼움, 정규적으로 드리는 예배 뒤의 허탈함, 일상에서 생채기만 얻어 낙심하는 마음, 하나님의 부재를 입증하려는 듯 날마다 당당해지는 세상의 뻔뻔스러움 … 하지만 이 절망과 의심은 곧 하나님을 찾으러 떠나는 길과 맞닿아 있습니다.
--- 옥한흠(사랑의 교회)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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