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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 상처의 회복과 상담

내적 상처의 회복과 상담

: 전인치유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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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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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510쪽 | 74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034934
ISBN10 899503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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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강경호
경기도 남양주에서 출생하여 서울장신대학교 졸업, 장로회신학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한국 임상목회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Covenant Bible Seminary 수료, 미국 Faith Evangelical Seminary, 미국 Wheaton College 교육 연수, 미국 Family Counseling Service 가족상담사 취득, 집단상담전문프로그램&상담지도사 1급 취득, 현재 한국임상목회대학원 총동문회장, 한국임상교육학회 연구위원, 장신목회상담학회.한국목회상담학회 정회원, 한국임상목회대학원&중부임상목회연구원 교수, 한사랑가족상담연구소 소장, 서울서북노회 고양중앙교회 담임목사를 지내고 있다.

저서로는 『선교사 언더우드 연구』『무속신앙과 한국교회화의 관계연구』 『예수의 상담 원리에 의한 치유목회 상담 연구』 『결혼과 부부상담』 『자녀양육과 아동문제 상담』 『위기와 상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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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육체적인 질병보다는 감정상의 문제로 앓고 있다. 그리고 육체적인 질병이기는 하나 그 원인을 살펴보면 사실상 감정이나 영적인 부분의 장애 때문에 신체적 기능의 손상이나 기관장애를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대개 신체가 손상되었을 때보다도 감정상의 상처를 입었을 때 그 고통은 더 크고 심각하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의 눈에 쉽게 뜨이는 것은 아니다. 부러진 다리는 보기만 해도 안됐다고 생각하고 측은히 여기지만 마음이 상한 것에 대해 그렇게까지 생각지는 않는다. 교회마저도 그 동안 별 관심을 두지 않은 것은 감정에 대해 무시하거나 영적임 면에만 치우쳤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감정을 갖고 있는 존재임으로 이도 무시해서는 안 되는 중요한 관심의 대상이다.

사람들의 성품 중에는 그림자와 같은 것이 있다. 이것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해소되지 않는 두려움과 표현되지 않는 분노 등을 뜻한다. 그런데 누구에게나 인격의 어두운 부분은 다 있다. 그 부분은 밝히 드러나지 않고 조절이 불가능하며 본능적인 동물적 심성으로서 인간의 마음 한 구석에 숨어 있다. 그러나 의식적으로 깨어 있는 마음을 통해서도 인격의 배후에 숨겨진 어두운 그늘을 볼 수 없다. 사회속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을 오랫동안 받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내부에 있는 본능적인 부분을 변화시킬 수 없다. 그 본능은 잠자는 듯이 웅크리고 있다가 때로는 소란스럽게 활동하기도 하지만 결코 소멸되지는 않는다.
---pp.9-10
분노는 아무런 원인도 없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감정의 균형을 누리기 위해서 적당히 충족되어져야 하는 기본적 심리욕구가 있다. 그런데 이들 욕구가 충족되지 않을 때 분노를 포함하는 감정적인 고뇌를 경험하게 된다. 분노를 둘러싸고 있는 끈질긴 문제들은 해결되지 않은 심리적 욕구들을 내포한다. 그런데 인간의 욕구 가운데 가장 두드러지고 중요한 것은 사랑 받으려는 욕구이다. 우리가 계속 남으로부터 사랑 받고 있음을 느낄 때 우리의 감정은 안정 상태를 보인다. 그러나 사랑이 결핍되었을 때 우리는 거절당한 느낌을 갖게 되고 이를 분노로써 반응한다. 즉 "당신은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합니까?"라고 하면서 분노를 품고 말없이 울부짖는다.

대다수의 상담자가 만나게 되는 내담자들 중에는 상당수가 화난 사람들이다. 그들의 현재 분노는 그 동안 여러 해에 걸쳐서 자기 부모나 자신의 생김새 혹은 삶에서 당하는 불행에 대하여 쌓아올린 산더미 같은 원망을 반영하는 것일 수가 있다. 본인은 그것을 의식하지 못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들의 어조(語調)나 사람을 대하는 태도, 혹은 낮은 자존감에서는 항상 분노의 빛이 드러나고 있다. 그런데 그들의 현재 분노는 직장에서 자기를 괴롭히는 사람에 대한 미움이나 눈앞에 보이는 어떤 특정 대상만이 아니라 일부 인종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에서 온 것일 수도 있는 등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그리고 "왜 화가 나는가?"라고 물으면 사람마다 다양한 대답을 할 것이다.
---pp.26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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