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두번째 봄
리뷰 총점9.1 리뷰 16건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3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428g | 128*188*30mm
ISBN13 9788954635196
ISBN10 895463519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내가 겪은 일은 특별하지 않아요. 많은 여자가 겪는 어리석고 흔한 일이죠. 나만 특별히 불행했던 게 아니에요.”
--- p.21

그녀는 어린아이였다. 그녀를 둘러싼 세상은 진짜 세상이지만 그녀는 일부러 어린 시절로 돌아가 가혹한 세상으로부터 숨을 곳을 찾고 있었던 것이다.
--- p. 24

기억을 떠올릴 때 그 기억이란 우리가 선택한 것들이다. 무의식적으로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게 된다.
--- p.26

그녀는 똑똑하지 않았다. 똑똑하지 않은 건 끔찍한 것이었다.
--- p.174~175

아빠가 살아 있을 때 가족은 부유했고, 아빠가 세상을 떠나자 가난해졌다. 하지만 셀리아는 달라진 상황을 크게 실감하지 못했다. 그녀에게는 집과 정원, 피아노가 있었다.
--- p.188~189

셀리아는 인생에 패턴이 있다고 느끼곤 했다. 사람은 자신에게 주어진 패턴에 따라 베틀에 북 나들듯 인생을 짜나간다.
--- p.201

더멋에게는 영원한 소년 같은 기질이 있었다. 그 소년이 셀리아 안의 아이를 만났다. 그들은 인생의 목표, 내면세계, 성격이 전혀 달랐지만 놀이 친구를 원했고 서로에게서 그것을 발견했다.
그들에게 결혼생활은 놀이였고, 그들은 열심히 놀았다.
--- p.247

사람은 자기 인생에서 어떤 일을 기억할까? 그건 사실 중요한 일들이 아니다. 작은 일, 사소한 일이다…… 그런 일이 기억에 남아 지워지지 않는다.
--- p.247

남자들은 상냥하지 않았다……
그들은 엄마 같지 않았다……
--- p.299

누군가를 사랑하면 그의 잘못과 단점도 사랑스러워 보이는 법이다, 사랑이 식는 게 아니라.
--- p.299

셀리아는 남편에게 열정과 동지애를 얻었다. 애정까지 기대하는 것은 합당치 않았다.
--- p.303

엄마가 보기에 셀리아는 완전했다…… 엄마는 그녀가 다른 사람이 되기를 바라지 않았다…… 셀리아 자신이기만 하면 됐다.
--- p.314

셀리아는 더멋을 사랑했고 그와 살았고, 그의 아이를 낳고 함께 가난을 겪었다. 그런데 그는 태연하게 그녀를 다시 보지 않을 준비를 했다…… 맙소사, 무서웠다. 끔찍하게 무서웠다……
--- p.384

그가 자신을 구할 방법은 단 하나, 스스로를 속이는 것뿐……
387쪽

“‘나를 모욕하는 자가 원수였다면 차라리 견디기 쉬웠을 것을, 나를 업신여기는 자가 적이었다면 그를 비키기라도 했을 것을. 그러나 그것은 내 동료, 내 친구, 서로 가까이 지내던 벗.’ 마음이 아픈 건 바로 그 구절 때문이었어요. ‘내 친구, 서로 가까이 지내던 벗.’”
--- p.398~399

“너무 고통스러우면 타인은 신경쓰지 않게 돼요……”
--- p.40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5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8점 8.8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