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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성서

하룻밤에 읽는 성서

하룻밤에 읽는 시리즈-03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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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67쪽 | 555g | 153*224*30mm
ISBN13 9788959247233
ISBN10 8959247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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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쿠다 사토시
1955년생. 동경대 약대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에서 유전자를 공부했다. 미국 UCLA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시티 오브 호프 연구소, 캘리포니아 대학 등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현재 일리노이 공과대학 조교수로 있다.

유전자 연구 활동을 하며『유전자 기술과 클론』『바이러스와 감염의 구조』『박테리아 이야기』『뇌와 마음을 조종하는 물질』등 저술활동도 활발하다. 그리스도인이 된 후 진화론과 생명론 두가지 관점을 아우르는 성서 연구를 하고 있다.
역자 : 김수진
1965년생으로 고려대 생물학과와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을 졸업했고, 와세다대에서 미술사학을 공부했다. 그 동안 만화, 게임, 비디오 등 영상물과 일본어판 TOEIC IDIOM 전권 등 다수의 출판물을 번역하였고, 미술과 인문 분야의 번역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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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가 해외에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면서 성서를 외국어로 번역할 필요가 생겼다. 당시 세계는 라틴어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었으므로 우선 라틴어로 번역되었다. 386년 히브리어 구약성서가 라틴어로 번역되었다. 그 성서를 '볼가타(라틴어로 '일반'이라는 의미)'라고 부른다. 로마 제국에서 영국으로 건너간 '볼가타'는 14세기에 옥스퍼드 대학의 학자 존 위클리프에 의해 라틴어에서 영어로 번역되었다. 그러나 성서의 해석은 교회가 독점하고 있었으므로 개인이 성서를 해석하고 번역하는 일은 중대한 범죄로 취급받았으며, 이단이라 하여 사형에 처해졌다.

이 때문에 위클리프는 교회의 박해를 받는 비참한 처지가 되었다. 1415년 로마 카톨릭 교회는 그의 시체를 파내어 불태우고 이단자로 선언한 후 뼛가루를 강에 뿌려버렸다. 이렇게 해도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다.그리하여 교회는 위클리프가 번역한 성서를 모두 몰수하여 태워버리는 난폭한 행동까지 하게 되었다.
--- p.50
사울의 주된 임무는 다마스쿠스의 회당에서 예수의 신도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보이는 대로 붙잡아 예루살렘으로 연행하여 감옥에 넣는 일이었다. 유능하고 실수가 없었던 사울은 그 일을 하기 위해 권위를 증명하는 허가증까지 대제사장에게 받아두었다. 사울은 열성적인 유대교도로서 적법하고도 정당하게 예수의 신도를 박해했다.

사울 일행은 용감하게 다마스쿠스로 출발했다. 그의 일행이 다마스쿠스 근처까지 갔을 때, 큰 사건이 일어났다. 갑자기 하늘에서 강한 빛이 사울을 내리쳐 그는 말에서 떨어졌다. 그때 하늘에서 소리가 들렸다.

"사울아 사울아, 너는 왜 나를 박해하느냐?"

사울이 "주여, 당신은 누구십니까?" 라고 묻자 하늘에서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이다. 일어나 마을로 가거라. 그러면 네가 해야 할 일을 일러줄 것이다." 라고 대답했다.
--- p. 315
독자들이 성서를 많이 읽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성서가 읽기 어려운 것은 성서의 전체 상을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는 성서가 어떤 내용인지 독자들에게 쉽게 소개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즉 이 책을 쓴 목적은 '초심자가 이 책을 읽고 성서를 직접 읽는 것 보다 더 성서의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 물론 이 책을 읽은 독자에게는 다음에는 직접 성서를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 p.7
[돌아온 탕자 이야기]

예수의 이야기에서 아버지로 표현되는 하나님은 사람과는 전혀 다른 시각을 가진 분이다. 하나님은 잃었던 사람이 되돌아오면 크게 기뻐하고 큰 잔치를 열어주는 분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인식을 초월하는 분이기 때문이다. 우리 자신이 탕자였을 때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기 쉬우나, 다른 사람이 하나님의 용서를 받으면 이해하지 못한다.

훌륭한 효자인 형이 구원받지 못하고 어리석은 동생이 회개하여 하나님에게 구원받았듯이 신앙은 인격이나 성격, 품격, 재능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구원은 회개와 하나님을 믿음으로써 주어지는 은혜이다. 물론 모든 탕자가 구원받는 것은 아니다. 회개한 탕자만이 구원받는다. 또한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라도 회개하고 신앙이 있으면 구원받는다. 그러나 악한 사람일수록 회개하기 쉬운 것도 사실이다. 예수가 '나는 바른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죄인을 초대하기 위해 왔다.'라고 바리새인과 율법학자에게 말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 p.272
[돌아온 탕자 이야기]

예수의 이야기에서 아버지로 표현되는 하나님은 사람과는 전혀 다른 시각을 가진 분이다. 하나님은 잃었던 사람이 되돌아오면 크게 기뻐하고 큰 잔치를 열어주는 분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인식을 초월하는 분이기 때문이다. 우리 자신이 탕자였을 때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기 쉬우나, 다른 사람이 하나님의 용서를 받으면 이해하지 못한다.

훌륭한 효자인 형이 구원받지 못하고 어리석은 동생이 회개하여 하나님에게 구원받았듯이 신앙은 인격이나 성격, 품격, 재능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구원은 회개와 하나님을 믿음으로써 주어지는 은혜이다. 물론 모든 탕자가 구원받는 것은 아니다. 회개한 탕자만이 구원받는다. 또한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라도 회개하고 신앙이 있으면 구원받는다. 그러나 악한 사람일수록 회개하기 쉬운 것도 사실이다. 예수가 '나는 바른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죄인을 초대하기 위해 왔다.'라고 바리새인과 율법학자에게 말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 p.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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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인류 역사상 성서만큼 많이 읽히고 많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감동시킨 책은 없다. 그러나 현대인의 감각과 거리가 좀 멀고, 내용이 조직적으로 체계화되어 있지도 않아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다.『하룻밤에 읽는 성서』는 성서의 내용을 쉽고 체계 있게 소개하고 있어, 그런 어려움을 잘 해결해 줄 수 있다. 수많은 지도, 도표, 그리고 컬럼 등 성서에는 없지만 성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도 많아 이미 성서를 읽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 손봉호(서울대 사회교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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