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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

NO 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

: 당당하게 자신의 의사를 밝히며 사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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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55쪽 | 624g | 153*224*30mm
ISBN13 9788989085058
ISBN10 898908505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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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자신의 삶에 대해 책임지지 못한 것에 대해 주님 앞에서 늘어놓을 변명 몇 가지를 상상해볼 수 있다. '하지만 저는 완전히 엉터리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하지만 저는 외로웠습니다.' ' 하지만 그럴만한 힘이 없었습니다.' 이처럼 '하지만'으로 시작되는 그 변명들은 한 달란트 받은 자의 변명 못지않게 그럴듯하게 들린다. 이 말은 우리가 성장 배경이나 우리를 압박하는 사람들로부터 깊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우리는 분명히 그런 요소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우리는 궁극적으로 상처입고 성숙하지 못한 자신의 마음 상태에서 행한 일들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 p.276
우리의 '부정적인' 감정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살펴보자. 두려움은 위험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즉 조심하라는 신호다. 슬픔은 우리가 무언가-인간 관계, 기회, 또는 어떤 생각-를 잃어버렸다는 것을 알려준다. 분노 역시 일종의 신호다. 두려움의 감정처럼, 분노는 위험을 알려준다. 하지만 분노는 우리를 물러나도록 충동하기보다는, 위험에 대항해 앞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신호다. 성전을 더럽힌 자들에 대한 예수님의 분노는 이 감정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다(요 2:13-17)

분노는 자신의 바운더리가 침해당했다는 것을 알려준다. 한 국가의 레이더 방어 체계처럼, 분노의 감정은 우리가 상처를 입거나 통제받을 위험에 빠져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조기 경보 시스템' 역할을 한다.
--- p.174
바운더리는 우리를 다른 무엇과 구별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며, 우리에게 시작해야 할 지점과 마쳐야 할 지점을 가르쳐주는 것이기도 하다. 아래에 몇 가지 바운더리의 예를 제시해놓았다.

- 피부
우리를 규명하는 가장 기초적인 바운더리는 몸을 감싸는 피부다. 사람들은 이 바운더리를 다음과 같은 일종의 은유로 사용함으로써 자신의 개인적인 바운더리가 침해받았음을 나타내기도 한다.(이것은 영어의 한 표현을 일컫는 말이므로 우리에게는 생소할 수도 있다-역자 주). '그는 정말 내 성미를 건드린다(He really gets under my skin)'. 우리는 자신의 신체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어 있음을 가장 먼저 알게 된다. 어린이는 차츰 시간이 흐르면서 자기를 안아주는 부모와 자신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간다.

피부 바운더리는 좋은 것은 안에 머물게 하고 나쁜 것은 밖으로 내보낸다. 피부는 혈액과 뼈를 보호하여, 그것들이 몸 안에서 유기적으로 결합되게 한다. 또한 피부는 외부의 병균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여 우리가 감염되지 않도록 지켜준다. 그와 동시에 사람의 몸은 마치 음식물을 여과해내는 것처럼 '좋은 것'은 들어오게 하고, 배설물처럼 '나쁜 것'은 내보낸다.

몸을 함부로 혹사시키거나 성적으로 남용하는 사람들은 종종 바운더리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어린 시절부터 그들의 신체가 가장 중요한 재산이며 소유라는 사실을 배우지 못했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은 그들의 소유 속으로 침입해 그들이 원하는 일을 자행하곤 한다. 그 결과, 그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바운더리 세우는 일을 어렵게 받아들인다.
--- p.45
내적인 저항-우리는 건전한 바운더리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우리의 육체가 우리를 지배하지 못하게 하려면 외적으로는 물론이고 내적으로 견고한 바운더리를 설정해야 한다. 우리의 성장을 방해하려는 내적인 반대 요소들과의 관계 속에서 바운더리를 살펴보자.
--- p.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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