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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사이언스

삼국지 사이언스

: 과학으로 펼치는 삼국지의 세계

스토리 사이언스-0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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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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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524g | 153*224*20mm
ISBN13 9788955617481
ISBN10 8955617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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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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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태호
과학의 모든 분야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했다. 크고 복잡한 현대 과학의 세계의 전모를 보려면 과학을 연구하는 것보다는 과학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 대학원에서는 과학기술사를 전공했다. 박사학위논문으로는 1960년대 세계적 유행이 되었던 “녹색혁명”이 한국농학에 접목되어 1970년대의 “통일벼”를 낳은 과정을 다루었다. 지금도 농업, 식품, 건강 등의 주제를 과학기술사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데 관심이 많으며, 그밖에도 한글타자기의 역사와 같은 여러 가지 주제를 연구하고 있다. 2014년부터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에서 연구와 저술에 매진하고 있다.
저자 : 이정모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본대학교 화학과에서 ‘곤충과 식물의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연구를 했으며, 안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일했다. 옮긴 책으로 《인간 이력서》, 《매드 사이언스북》, 《제이크의 뼈 박물관》 등이 있으며, 글을 써서 펴낸 책으로는 《달력과 권력》, 《꽃을 좋아하는 공룡이 있었을까?》, 《유전자에 특허를 내겠다고?》 등이 있다. 현재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으로 재직 중이며, 강연 등을 통해 어린이들을 직접 만나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일도 즐겁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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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이란 것이 우리가 생각하듯이 단단히 고정되어 있는 것만은 아니다. 인간과는 달리 동물의 세계에서는 수정된 다음에도 암수가 바뀌는 일이 드물지 않게 발견된다. 유전자 외에도 성을 결정하는 다른 요인들이 있기 때문이다. 파충류 가운데는 알이 자랄 때의 온도에 따라 암수가 결정되는 것들이 있다. 도마뱀의 한 종류는 알을 부화시키는 온도에 따라 암수가 뚜렷하게 갈린다. (중략).
더 희한한 것은 알에서 깨어난 뒤 다 자라고 나서 암수가 바뀌는 것들도 있다는 사실이다. 이런 형태의 성전환은 대체로 어류에서 많이 나타난다. 앵무고기는 알에서 깨어날 때는 모두 암컷이다. 이들은 자라나면서 일부가 수컷으로 바뀌면서 암컷과 짝을 짓고 여러 암컷을 거느리고 산다. 그런데 수컷이 병들거나 죽게 되면, 다 자란 암컷들 가운데 서열이 높은 것이 잽싸게 수컷으로 변신해서 암컷과 짝을 맺는다.
- 〈1장. 암탉이 수탉으로 바뀌다〉

#2.
전쟁은 점점 장기전이 되어 갔다. 조조는 관도에 커다란 진지를 쌓고 원소군의 진격을 필사적으로 막았고, 원소군은 쌓아 올린 흙 위에 높이 세워 놓은 망대에서 활을 쏴서 조조군을 괴롭혔다. 이에 맞서 조조군이 만든 것이 발석차이다. 발석차는 지레의 원리를 이용해 돌을 던지는 장치로서, 50킬로그램의 무거운 돌을 70미터 이상이나 날릴 수 있었다. (중략)
조조군이 돌을 날려 원소군의 망루를 무너뜨릴 수 있었던 것은, 돌이 빠른 속도로 날아가 큰 운동에너지를 가지고 부딪쳤기 때문이다. 발석차는 지레의 원리를 이용하여 돌을 날려보낸다. 이것은 지레 가운데서도 ‘3종 지레’에 속하는 것으로, 돌덩이를 멀리 날려보내 성을 공격하는 병기이다. 그림과 같이 지레의 짧은 쪽에 아주 무거운 추를 달고, 긴 쪽에 돌덩이를 매달아 준다. 고정되어 있던 추를 풀어 주면 돌덩이는 지레의 원리에 의해 매우 빠른 속도로 공중으로 날아가게 된다. 힘을 보태기 위해 사람들이 함께 잡아당기기도 하였다.
- 〈4장. 정보가 권력이다〉

#3.
군량을 빼앗긴 위군은 반격에 나서 목우와 유마라도 다시 끌고 가려고 하였지만, 위군 병사들이 아무리 힘을 써도 목우와 유마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결국 위군은 제풀에 지쳐 포기하고 돌아가고 말았다. 목우와 유마가 움직이지 않은 이유는 촉군이 입속의 혀를 비틀어 놓고 달아났기 때문이다. 사마의는 제갈량의 발명품을 그대로 복제하기는 하였지만 그 원리까지는 깨닫지 못한 것이다. 위군이 철수하자 기다리고 있던 촉군은 목우와 유마의 혀를 다시 비틀고, 빼앗은 위군의 식량을 가득 실은 채 촉군의 진지로 돌아갔다.
- 〈11장. 이제는 북벌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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