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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STEADY BOOKS-29이동
김성구 역 | 청목사 | 2000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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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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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35쪽 | 334g | 148*210*20mm
ISBN13 9788930705691
ISBN10 8930705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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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톨스토이 (1828~1910)
러시아 야스나야 플야나의 귀족 가문에서 출생한 대문호. 처녀작 '유년시절'이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후 『세바스토폴리 이야기』로 일류작가로서의 위치를 확립했다. 문단 데뷔 후 사회의 불합리를 통감하고 이의 개선에 뜻을 두어 마침내 종교에서 그 해결점을 찾았다.

그는 삶은 물론 예술의 의의까지도 종교의 한 과정으로 생각할 정도였다. 사실적인 기법으로 광범위한 표현과 심오한 심리 해부 및 집단 장면의 탁월한 묘사가 특징이다. 『전쟁과 평화』『안나 카레니나』『부활』등의 장편소설과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와 같은 동화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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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간이 된 이후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내 자신의 일에 여러가지로 걱정하고 염려했기 때문이 아니라 내 곁을 지나가던 한 사람과 그 아내에게 사랑이 있어서 나를 가엾게 생각하고 사랑해 주었기 때문이다. 또 두 고아가 잘 자라온 것도 모두 그들의 생활을 염려해 주고 자신들이 걱정했기 때문이 아니라 완전히 타인인 한 여인에게 진실한 사랑이 있어 그 아이들을 불쌍히 여기고 사랑해 주었기 때문이다. 모든 인간이 살아가고 있는 것은 각기 자신의 일을 염려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 가운데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전부터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생명을 주시고 그들이 잘 살아 가도록 바라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지금 나는 또다른 한가지를 알게 되었다.

그것은 다름아닌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각기 흩어져 무관하게 살기를 원치 않으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 각자에게 무엇이 필요한가를 보여 주지 아니하시고 전 인류가 하나가 되기를 원하시고 전체로서의 자신과 만인으로서 개인을 위해 즉, 모든 인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를 계시한 것이다.
---p. 42
나는 이제야 깨달았다. 모든 사람 각자가 자신의 일을 걱정하고 애씀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간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 뿐, 실은 사랑에 의해서 살아가는 것이다. 사랑 속에 사는 자는 하나님 안에 살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바로 그 사람 내부에 계시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 p.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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