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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읽는 성서

명화로 읽는 성서

: 성과 속을 넘나든 화가들

아르테마-06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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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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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95쪽 | 1051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360316
ISBN10 89883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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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상의 변화는 사회변화에 따른 종교와 미술의 변화로 해석할 수 있다. 이 무렵 유럽의 다른 나라에 비해 일찍부터 도시와 상업이 발달했던 이탈리아에서는 사람들의 사고가 현실적, 이성적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신앙도 천상에서의 구원을 비는 데 만족하지 않고, 지상에서의 행복을 추구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성서 이야기는 현실 속으로 들어온다. 이를테면 마리아가 화려한 옥좌에서 내려와 아예 땅에 앉은 유형도 탄생했다. 이같은 마리아를 '겸손한 마리아'라고 부른다.

또 마리아가 아기예수의 얼굴을 자신의 뺨에 비비며 애틋한 모정을 표현하는가 하면, 가슴을 열어놓은 채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그림도 등장했다. 마사초가 그린 「왕좌에 앉은 성모자」는 르네상스식 건축물로 된 왕좌 위에 마리아와 아기예수가 앉아 있다. 마리아는 왠지 수심에 차 있는 듯이 보이나, 아기예수는 천진난만하게 포도를 먹고 있다. 포도는 물론 예수의 희생을 상징한다. 여기서 마리아와 아기예수는 빛과 원근법에 의해 완전한 조형미를 보인다. 그녀는 더 이상 그림 속의 인물이 아니라 숨쉬며 생각하는 인간으로 변해 있다. 포도를 먹고 있는 아기예수의 천진난만함도 이전에는 결코 볼 수 없었던 모습이다. 화가는 신학적 의미를 잃지 않으면서도 이미지를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성모자에게 인간성이 부여되자 이후의 화가들도 앞다투어 마리아를 고운 여인으로 그리기 시작했다.
---p.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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