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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와 혜능

달마와 혜능

: 지묵수님의 중국선종 답사기

지묵 | 우리출판사 | 2000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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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67쪽 | 433g | 148*210*20mm
ISBN13 9788975611421
ISBN10 897561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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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지묵 스님
1976년 조계산 송광사에서 上法下興화상을 은사로 출가하였다. 주로 산사에서 공부하면서 수련회와 글쓰기를 통해 생활불교를 이야기해 오고 있다. 저서로『죽비 깎는 아침』『초발심자경문(난자집)』『초발심자경문(영인본)』『나마스테』『날마다 좋은 날』『봉주르, 길상입니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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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사가 깃들어 있는 산 이름은 조계산(曹溪山), 송광사의 뒷산과 똑같다. 송광사 조계산이 887m 높이인데 비해 남화사의 조계산은 아주 낮다.

두 봉우리 사이를 흐르는 계곡물이 시내를 이룬 조계산은 조(曹)씨 성을 가진 조숙량(曹叔良) 거사가 육조(六祖) 스님을 위해 보시한 땅이라는 데서 지어진 이름이다. 비록 낮은 산이지만 태산 못지 않게 천하 선종의 근본 조정(朝庭)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도 육조 혜능(慧能) 스님이 '신선'이고, '용'의 비중을 가졌기 때문이다.

남화사를 참배한 때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복중이었다. 차창 밖으로 물소가 쟁기질을 하는 모습이며, 이모작 논이 이어져서 한 쪽 논은 모내기를 마친 곳이 있는가 하면 다른 한쪽은 많이 자란 벼가 함께 있는 모습이 이국 풍경이다. 아열대에 속하여 무더위가 상상을 뛰어 넘었다.

객당 이층 선풍기가 돌아가는 방 한켠으로 안내되어 걸망을 풀어놓고 옆방 한 거사와 차를 마셨다. 그는 강서성에서 잡지 편집일을 맡고 있는 행정 관리인데, 내게 친절을 다해 여러 모로 도움을 준 불자이다. 방장 스님의 친견도 이 거사의 안내로 운문산에 가서 이루어졌다.

방장 스님 역시 허운 스님의 제자로 불원(佛源)이란 분이다. 남화사 대중은 약 50명, 육조 스님이 37년 동안 주석하신 도량 남화사에서 보낸 사흘은 꿈결같이 여겨진다.『육조단경(六祖壇經)』을 절 안에서 구해서 읽는 시간에 육조 스님을 좀더 가까이 모시는 기분이 들었다.
--- pp.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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