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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서비스 시장의 최후의 승자

의료 서비스 시장의 최후의 승자

레지나 헤르츠린거 저 / 노지연 역 | 현실과미래(현실과미래사) | 2001년 01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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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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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65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017340
ISBN10 89880173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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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노지연
1972년 서울에서 출생하였다.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교열기자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편집기자 등을 거쳐 현재 번역 프리랜서로 활동중이다. 번역서로『환경 호르몬 위기』『그리스 로마 신화』『IT 혁명』등이 있다.
저자 : 레지나 헤르츠린거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 관리학 교수이다. MIT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65년부터 1972년까지 정부 기관 및 컨설팅 회사에서 일하였다. 1971년부터 지금까지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전공 분야는 의료 경영론, 비영리 기업론, 경영 공학론이다. 저서로『Financial Analysis and Managerial Control in Nonprofit Organization』『Creating New Health Care Venture』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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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은 진정 편리성을 원한다. 하지만, 의료 시스템에는 이러한 목소리가 미치지 않고 있다. 고객에게 '환자'라는 딱지를 붙인다는 것 자체가 애초부터 고객의 편리성을 경시해 온 증거이다. 의료 종사자들은 거들먹거리며 말한다. "됐다 그래! 불편한 게 뭐 어떻다고!" 편익 따위는 화장수나 냉동 식품과도 같은 싸구려 사치로 치부한다. "의료 행위는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고통을 경감시켜 준다. 그것도 아주 훌륭한 솜씨로, 그런데 편리성 운운하며 그런 하찮은 것들을 요구한다고?" 돌아오는 대답은 이렇다.

불편하고 번거로운 의료는 치명적이다. 그것은 사람들의 시간을 빼앗고 예방 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한다. 불편함은 사람들의 건강을 손상시키고 의료비를 상승시킨다.

최근 굴지의 의약품 및 의료기 업체인 존슨 앤 존슨의 직원 가정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2세 유아 중 적절한 예방 접종을 받은 경우는 45%에 불과했다. 이들 가정은 대부분 경제적으로도 부족함이 없고 거의 모든 자녀들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염려스러운 것은 1989년 이래 미국 전역에서 아이들의 저조한 예방 접종률로 인해 홍역 환자 수와 사망자 수가 놀랄 정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취학 전 아동이 적절한 예방 접종을 받지 않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다.

어째서 중산층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제대로 예방 접종을 시키지 않는 것일까? 자세히 분석해 보면 그 이유는 두 가지로 압축된다. 바로 편리성과 지식의 부족이다. "아이를 의사에게 데려가기 위해 일손을 놓기가 어렵다"는 것과 "예약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편리성에 있어서의 2대 장애 요인이다. 그리고, "생후 2개월부터 예방 접종을 시작해야 한다는 지식이 있는가", "부친이 대졸인가"라는 것이 지식의 2대 요인이다. 보험 혜택의 유무와 비용은 중요한 요인이 아니다.
--- pp.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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