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현대복음주의

현대복음주의

[ 양장 ]
리뷰 총점8.7 리뷰 3건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95쪽 | 714g | 148*210*30mm
ISBN13 9788990729705
ISBN10 899072970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목창균
1948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나 성결대학교 신학과와 숭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철학을 전공했다. 그후 미국 페이스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M.Div.) 학위를, 드류대학교 대학원에서 조직신학과 종교철학을 전공하고 철학석사 및 박사(Ph.D.)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듀크대학교 신학대학원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The Development of Schleiermacher's Doctrine of God』(박사학위논문, 1986), 『슐라이에르마허의 신학 사상』(1991), 『현대 신학논쟁』(1995), 『종말론논쟁』(1998), 설교집 『젖과 꿀이 흐르는 땅』(2001)이 있고, 역서로는 『현대신학의 태동』(B. A. 게리쉬, 1988)과 『19세기 개신교 신학』(B. A. 게리쉬, 1990)이 있다.

1986년부터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조직신학 교수로 섬기고 있으며, 현재는 총장직을 맡아 서울신학대학교를 세계적인 복음주의 신학교로 만들려는 비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복음주의자들이 지성의 생명력을 추구하고자 한다면 세 가지 문제점을 시급히 교정해야 한다. 첫째, 특징과 본질의 혼동이다. 복음주의자들은 행동주의와 회심과 같은 특징을 기독교의 본질적 요소로 간주한다. 그러나 그런 특징들보다 오히려 하나님께 대한 깊은 감사와 헌신적인 삶이 기독교의 본질이다. 특징과 본질을 혼동하는 것은 삶을 변화시키는 기독교 신앙의 특성과 기독교 지성의 부흥을 손상시키는 것이다. 둘째, 거짓된 확신이다. 복음주의자들은 그들의 특징들이 역사적으로 발전된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런 거짓된 확신은 기독교적 지성의 여지 마련을 위해 포기되어야 한다. 셋째, 지성적 직관주의다. 복음주의자들이 지성을 계발하고자 한다면, 직관주의의 습관을 바꾸어야 한다.
--- pp. 19~20
제2차 세계대전을 기점으로 근본주의가 쇠퇴하고 복음주의가 부흥하는 과정에서 교리 문제에 대한 관심이 약해지고 있다. 그것이 복음주의 정체성의 위기를 초래한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복음주의의 정체감을 보존하고 지켜나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전략은 복음주의운동의 뿌리를 재발견하는 것이다. 복음주의는 그리스도의 복음으로부터 그 명칭이 유래된 것이므로, 그에 맞게 복음 위에 서야 한다. 또한 복음주의는 종교개혁, 청교도운동, 경건주의, 부흥운동 등 그 계보와 역사 속에서 다양한 자원들을 발견하여 새로운 세기를 대비해야 한다. 현대 후기는 근본주의와 현대주의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기독교를 필요로 한다. 한스 큉(Hans Kung)에 따르면 “교회는 근본이 없는 현대주의와 현대성 없는 근본주의 사이에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 이 시대적 요구를 이상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 복음주의다. 기독교의 미래는 복음주의 운동에 달려 있다.
--- pp. 45~46
복음주의 신학자들은 19세기 자유주의 신학의 실패로부터 교훈을 삼아야 할 것이다. 자유주의 신학은 낙관적인 사고와 관용 정신에 근거하여 다른 종교에 포용적인 태도를 취하다가 결국 다원주의로 귀결되었다. 일부 진보적 복음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소위 복음주의적 포용주의 역시 그 종착점은 종교 다원주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종교 다원주의는 불가피하게 성경 말씀, 특히 제1계명과 충돌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성서 중심주의를 고수하고 있는 복음주의는 다원주의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
(……) 성경을 통해 명확하고 분명하게 알 수 있는 사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구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성경이 침묵하고 있는 그 밖의 문제는 공의로운 하나님의 자비로운 손길에 맡길 수밖에 없다. 복음주의자들은 타협하지 않으면서도, 관대한 자세가 필요하다.
--- pp. 374~37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0점 8.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