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강력추천
티셔츠 경제학

티셔츠 경제학

리뷰 총점7.8 리뷰 4건
베스트
경제 top100 3주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11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6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1147416
ISBN10 899114741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피에트라 리볼리
조지타운 대학교 맥더너 비즈니스 스쿨의 부교수로 국제 비즈니스 및 국제 금융을 가르치고 있다. 학생들이 시위하는 모습을 보고 과연 그들의 주장이 옳은 것인지 의문을 품은 저자는 티셔츠를 매개로 미국의 목화 농장에서 중국의 의류공장까지, 로비스트들이 활개치는 워싱턴 정가에서 가난한 아프리카의 구제옷 시장까지 전 세계를 돌며 국제 경제를 조망해보았다. 그녀는 이론에만 갇혀 있는 경제학자의 왜곡된 시각에서 벗어나 사실에 근거한 균형 잡힌 시각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저서로는 《International Business》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인도의 안드라프라데시 지역에서는 해충 떼가 습격하여 목화를 몽땅 먹어치우는 일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500명 이상의 농부들이 목숨을 끊었다. 벌레 떼가 농작물을 먹어치우는 소리가 너무나 커서 이 마을주민들은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였다. 목화 상인들은 농부들에게 이율 36퍼센트로 살충제를 공급해주었지만 농부들은 문맹이었기 때문에 살충제도 제대로 살포하지 못했다. 정부는 채무상환을 연기해주지 않았고 아무런 금융지원도 없었다. …해충을 없애는 데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았던 살충제가 자살을 결심한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독약이 되어주었다. 수백명의 사람들이 목화밭 한가운데에서 절망에 싸인 채 죽어갔다. 안드라프라데시의 뜨거운 태양 아래 하루 종일 일하던 값싸고 풍부한 노동력도 해충 앞에서는 무용지물이었다. 그들에게는 넬슨 라인쉬, 텍사스테크, 조지 W. 부시를 상대로 싸워볼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다.
--- p.92
로즈 루젠펠트Rose Rusenfeld는 2001년 9월 11일이 되기 몇 달 전에 10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당시 살아 있었더라면 로즈는 분명 예전의 공포를 다시 느꼈을 것이다. 아주 오래전인 1911년, 훗날 세계무역센터가 세워질 자리와 멀지 않은 곳에서, 로즈는 불이 붙은 채 땅으로 추락하는 친구의 시체를 보았다. 미국 최악의 산업 화재가 의류 공장인 트라이앵글 셔츠웨이스트 사에서 일어나 146명이 사망했던 것이다. 불이 나고 며칠만에 공장은 다시 문을 열었지만, 로즈는 다시는 그곳에 돌아가지 않았다. 로즈는 남은 일생동안 노동운동가로 살았다. 106세때 로즈는 아직도 “그 화재가 생생하게 기억나”라고 말했다.
--- p.15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피에트라 리볼리는 거의 불가능한 일을 해냈다. 《티셔츠 경제학》에는 생동감과 다채로움, 유머와 감동이 있다. 동시에 이론과 사실, 정치와 경제에 대한 섬세한 통찰이 있다.
-찰스 S. 피어슨, 존스 홉킨스 대학교 국제경제학과 교수

《티셔츠 경제학》은 기행문이다. 역사서인 동시에 경제서이다. 흥미진진하고 장엄하다. 이 책에는 자유시장 없이는 전 세계의 가난을 없앨 수 없으며 부유한 국가만을 위한 경제성장은 가난한 국가를 들어올릴 민주적 정치 제도 없이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필독서이다.
_피터 J. 도허티, 《Who's afraid of Adam Smith?》의 저자

리볼리 교수는 난해한 주제, 일반인들과는 동떨어진 것으로 여겨지던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그녀는 미국의 무역정책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세계화 경쟁의 승자와 패자를 결정하는지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_로널드 J. 소리니, 미국소매협회

리볼리는 《티셔츠 경제학>에 개인, 기업, 국가의 이야기를 녹여냄으로써 여전히 혼란스러운 개념인 ‘세계화’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리처드 프리만, 마켓 대학교 국제학과 교수

회원리뷰 (4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