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리뷰 총점8.3 리뷰 11건 | 판매지수 606
베스트
건강 취미 top100 2주
정가
17,000
판매가
15,3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관련상품

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도서] 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로버트 S. 멘델존 저/남점순 역 문예출판사
10% 15,300
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456g | 153*224*20mm
ISBN13 9788931001365
ISBN10 893100136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로버트 S. 멘델존
전국 일간지에 연재한「대중의 의사」라는 칼럼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경애를 받았다. 소아과 의사로 두뇌 계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국가 의학 감독관을 맡아 활동하였고, 일리노이 의과 대학을 비롯한 많은 학교에서 예방의학과 지역보건학 등을 가르쳤다. 또한 의학과 의학 교육에 끼친 지대한 공로로 여러 가지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미국 의학계의 중진으로 시카고 마이클 리세 병원의 원장을 지냈다. 저서로『Male Practice : How Doctors Manipulate Women』『How to Raise a Healthy Child... in Spite of Your Doctor』등이 있다.
역자 : 남점순
전북 정읍 출생으로 서울시립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제42회 행정고시를 거쳐 현재 여성특별위원히 사무관으로 재직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의사는 절대로 책임을 지지 않는다. 책임을 지는 쪽은 언제나 환자다. '의사는 실패를 관 속에 묻는다'는 낡은 격언은 여전히 유효하다. 흔히 의사를 비행기 조종사와 비교하곤 하는데, 그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왜냐하면 비행기가 떨어지면 조종사는 승객과 함께 죽지만, 환자가 죽어도 의사는 죽지 않기 때문이다.
--- p.210 본문 중에서
의사는 과도한 진료를 매일같이 행하고 있다. 일단 말기 환자의 치료가 시작되면 계속되는 검사, 불필요한 투약과 수술, 인공 호흡기의 접속 등 의식처럼 보이는 온갖 처치가 차례로 진행된다. 그리고 의식이 거의 끝날 때까지 의사의 손놀림은 절대로 늦춰지지 않는다.

이런 일들이 전개되는 것은, 사실을 은폐하고 빠져나가기 위한 속임수를 구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환자에게 죄를 전가하기 위한 방법이다. 이 방법을 사용할 때 의사는 이런 말을 곧잘 한다. "당신의 병은 생활 습관에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 원인은 조기 발견, 조기 치료를 철저히 하지 않은 데 있습니다. 병원에 너무 늦게 왔습니다." 때로는 의사의 예상보다 환자가 빨리 사망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도 의사는 자신의 탓으로 환자가 죽었다고는 절대로 생각하지 않는다. 난해한 의학 용어를 구사하여 입장을 역전시키고, 희생자에게 책임을 덮어씌우는 예의 틀에 박힌 문구를 토해낸다.
"때를 놓쳤습니다."

현대의학이라는 종교의 신자들은 자신의 건강에 자신이 없다. 병이 언제쯤 자기에게 닥쳐올지 모른다는 불안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신자는 긴장이나 불안, 죄의식으로 번민하게 되어 마음의 평온을 찾지 못한채 하루하루의 생활에 쫓긴다. 건강에 관한 자기 책임과 자기 관리 능력은 마비되어 있으므로, 자기보다 강한 의사라는 존재에게 자신을 맡겨버린다.

의사는 자신이 처방한 약을 환자가 잠자코 복용하지 않으면 즉시 화를 낸다. '어떻게 하면 환자를 의사의 지시에 따르도록 할까' 하는 것은 현대의학에 있어서도 골치 아픈 문제인 것이다.

현대의학의 이상은 모니터로 감시하여 환자가 약을 먹지 않으면 '버저'가 울린다든지, 전기 쇼크를 주어서 무리하게라도 먹이는 기계를 실용화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약 복용 지도 시스템'은 아무래도 인정될 것 같지가 않다. 그러므로 환자에게 따져물어 취조하는 이제까지의 방법으로 병든 양 떼를 관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신앙에 냉담한 신자들이 늘어나면 종교는 수비 태세로 전환하여 신학을 만들어낸다. 조금씩 쌓아올린 지위가 전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자신 들의 신학의 위대함을 한층 소리 높여 주장하는 것이다.
--- pp.228-229
새로운 의사가 목표하는 것은, 최후에는 자신의 일을 없애버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에게 의사에게 의존하는 것을 하루하루 줄여나가도록 지도한다. 사람들은 의사에게 의존하지 않고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왜냐하면 신앙의 중심은 의사가 아니라 생명을 축복하는 개인, 가족, 지역 사회이고, 그것들이 삼위일체가 되어 비로소 생명, 사랑, 용기라는 건강의 샘이 솟아나기 때문이다.

마음과 몸의 관리는 개인들에게 주어진 책임이다. 그 중에서도 식생활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식물성 섬유, 비타민 등 영양의 문제만을 따질 게 아니라 순수한 자연의 음식을 먹고, 순수한 자연의 물을 마시는 것을 명심하지 않으면 안된다. (p. 239)
--- p.
만일 병원이 외관대로 효율성 있게 운영되는 곳이라면, 비록 이러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더라도 그나마 안심하고 입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병원은 비효율의 표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다. 단순한 판단을 잘못 내려 발생하는 사고도 많은데, 고도의 판단력을 요하는 의료 행위에서 실수를 범해 일어날 복잡한 사고들을 생각하면 공포스러울 정도다. (p. 122)

--- p.
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더 솔직히 말하면 나는 현대의학에 반대하는, 현대의학의 이단자이다. 따라서 내가 이 책을 쓰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현대의학의 주술에서 해방되길 바라기 때문이다. 물론 나도 처음부터 현대의학을 믿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 머리말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0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3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