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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후회 없이 사랑하라

지금 후회 없이 사랑하라

성전 | 도솔 | 2005년 12월 0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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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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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12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55쪽 | 336g | 148*210*20mm
ISBN13 9788972201779
ISBN10 8972201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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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성전
자연에 대한 글맛으로 불교계에서는 이미 문장가로 알려진 성전스님은 태안사에서 출가하여 해인사 승가대학을 졸업했다. 월간 〈해인〉 편집장과 <선우도량> 편집장을 역임하고, 옥천암 주지를 지냈다. 서산 부석사, 오대산 월정사 등 자연산천을 떠돌며 햇살과 꽃과 바람과 나무 등 자연을 도반으로 삼아 수행을 하다가 현재 불교방송 라디오 프로 <행복한 미소>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행복하게 미소 짓는 법』 『빈 손』 『유혹』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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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사랑하는 법
나를 사랑하는 것은 사랑의 길로 향하는 첫 번째 수행이다. 미움과 증오와 원망은 사랑의 길을 모르는 사랑의 다른 이름이다. 사랑의 길은 이해와 양보와 헌신으로만 찾아갈 수 있다.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나를 지켜나가는 것이다. 그것은 업력에 의해 살아가던 삶을 원력의 삶으로 바꾸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몸과 마음을 가지런히 닦고 널리 베풀고 주변의 모든 것들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 이별의 끝에 선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꽃들의 사랑법
우리들의 사랑은 많은 것을 요구해서 무겁고 기다림이 없다. 이런 사랑은 결국 파국을 불러온다. "이별이 즐거운 기다림이 되는 사랑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햇살이 떠나면 꽃문을 닫고 햇살이 찾아오면 다시 꽃문을 여는 꽃들의 사랑처럼 우리들 사랑도 그렇게 가볍고 투명했으면 좋겠다." 구속이나 강요하지 않는 사랑을 할 수 있다면, 우리도 꽃들처럼 이별이 즐거운 기다림이 되는 그런 사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새로운 사랑을 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나무의 사랑법
나무의 사랑은 받는 사랑이 아니라 주는 사랑이다. "더위에는 그늘이 되어 주고 홍수에는 온몸으로 물길을 막고 가뭄에는 갈라진 땅 사이로 물을 흘려보낸다. 그리고 늙어서는 땔감이 되어 따뜻한 불길로 사라져간다. 불길이 되어 온기 하나를 남기고 떠나는 나무를 보며 나누는 삶의 끝이 얼마나 따뜻한 것인가를 본다. 어쩌면 나무는 윤회의 끝 모습이 아닌가 싶다." 나무의 사랑에서 우리는 진정 아름다운 삶을 만날 수 있다. 가지면 가질수록 짧아지고 나누면 나눌수록 길어지는 것이 인생이라고 나무는 자신의 온몸으로 말하고 있다.

■ 행복한 부자가 되는 법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는 행복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행복은 나눌 때 시작된다. 행복을 떠난 인색과 탐욕은 아무리 많아도 가난의 문일 수밖에 없다. 진정한 부의 문은 나눔이다. 나눌수록 커져가는 것, 그것이 행복의 계산법이다.

■ 미워하지 않고 잊어버려라
미움은 미움으로 갚을 수 없고 걱정은 걱정으로 지울 수 없다. 미움과 걱정은 실체가 없다. 그냥 지나가 버리는 것일 뿐이다. 그냥 지나가 버리는 것일 뿐이다. 그러니 미워하지 말고 잊어버려라.

■ 집착하지 말라
마음에 드는 것에 집착하지 말라. 내 안의 탐욕일 뿐이다. 마음에 거슬린다고 화내지 말라. 그것은 증오하는 마음만 키울 뿐이다. 잡으려고 해도 잡을 수 없는 것들이 많이 있다. 잡을 수 없는 것을 잡으려 할 때, 애착은 커져만 간다. 사실 우리 사는 세상에서 잡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잠시 이용하거나 더불어 있을 뿐이다. 그냥 존재하는 대로 바라보기만 하라. 무엇에도 매이지 말고 바람처럼 지나가라.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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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스님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 <행복한 미소>를 가끔 듣는다. 밝은 햇살처럼 아침마다 그가 들려주는 행복한 이야기에 나도 미소를 짓곤 한다. 이 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그렇게 행복하게 미소 지으며 살았으면……. 나는 이 책에서 더 담백하면서도 환한 미소를 다시 만났다. 그것은 사랑의 미소다. 우리가 이 세상에 온 이유, 우리가 이 세상을 잘 살다 가야 하는 이유를 그는 이 책에서 사랑으로 말한다. 베풀어라. 나눔도, 자비도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이다. 소박하고 단순하면서도 따뜻한 그의 사랑과 지혜의 글들이 풀잎에 맺힌 물방울처럼 아름답다.
원택스님(《성철스님 시봉이야기》 저자)
잠언처럼 짧으면서도 깊은 울림을 주는 경구들과 성전스님의 사랑에 대한 메시지들이 오늘, 우리들의 삶과 사랑법을 다시금 돌아보게 해준다. 나무처럼 나를 온전히 내주는 사랑법,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그 무엇도 남지 않는 무의 사랑이 오히려 꽉 찬 사랑이라는 것을 성전스님은 말하고 있다. 우리의 삶도 사랑도 모두 수행이거늘, 나도 지금 후회 없이 사랑하고 싶다. 나무들, 구름들, 내 마음속 파란 하늘과 시간들에 대해 지금 이 순간, 후회 없이 치열하게 사랑하고 싶다. 이 책을 읽는 당신들도 그러하시길…….
안도현(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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