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博士の愛した數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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博士の愛した數式

[ 新潮文庫 ] 바인딩 & 에디션 안내이동
리뷰 총점9.3 리뷰 3건 | 판매지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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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0 (10% 할인)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12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91쪽 | 106*150mm
ISBN13 9784101215235
ISBN10 410121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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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회원리뷰 (3건) 리뷰 총점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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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차가운 세계의 따뜻한 이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f***s | 2006.03.15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언제나 가진 사람들에게 우리는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오히려 더 아픔을 간직한 사람들이야 말로 진정으로 다른 사람의 상처를 끌어안을 수 있는 것이다. ''박사''와 가정부로 들어간 ''나'', 그리고 ''나''의 아들 ''루트''도 다를 바가 없다. 한 시간 20분의 기억만을 가지고 살아가는 ''박사''의 삶은, 아무리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도 80분 후면 허무하게 사라져 버리고 말았;
리뷰제목
언제나 가진 사람들에게 우리는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오히려 더 아픔을 간직한 사람들이야 말로 진정으로 다른 사람의 상처를 끌어안을 수 있는 것이다. ''박사''와 가정부로 들어간 ''나'', 그리고 ''나''의 아들 ''루트''도 다를 바가 없다. 한 시간 20분의 기억만을 가지고 살아가는 ''박사''의 삶은, 아무리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도 80분 후면 허무하게 사라져 버리고 말았기에 어쩌면 하루 하루가 무의미한 삶에 불과했다. 30대의 나이로 가정부 일을 하면서 혼자 몸으로 아들을 키워나가는 ''나'' 역시 삶에 찌들어 벌써 몇 번쯤은 포기하고도 남았을 법한 사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아들 ''루트''도. 세 사람은 그 ''결여됨''을 가지고도 어떻게든 하루하루 살아나가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 비록 ''나''의 시점에서 쓰여져 있기에 자칫 그냥 넘어갈 수도 있을 듯한, ''나''의 순수함과 따뜻한 배려심은 그것이 비록 사소하다 못해 졸렬한 감정이라고 해도 충분히 나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박사를 돕는 가정부 일을 단지 돈벌이의 대상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상대를 생각하고, 그래서 박사가 기억을 잃는다는 것을 슬퍼하게 만들지 않도록 루트와 함께 노력하기도 한다. 박사는 처음의 무뚝뚝하고 괴짜같은 모습과는 별개로, 루트를 처음 보자마자 "고맙다, 고마워"라 연신 되뇌이면서 껴안아주는 모습이, 진짜 그의 모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어렸을 적의 자신처럼 만들기 싫었기에, 그러니까 타인의 상처를 자신이 누구보다도 이해하고 있기에, 박사가 루트를 생각하는 마음 만큼은 각별했던 것이다. 루트는 루트대로, 10살의 나이에 걸맞지 않는 어른스러움으로, 상처입고 슬퍼하는 어른들의 빈 마음을 메워주는 데에 모자람이 없었다. 아버지가 없고 집안도 넉넉치 못한 아이가 얼마든지 상처입을 수 있다는 것은 누구라도 알 수 있다. 루트는 그 상처로 다른 상처들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감싸안고 있다. 수학의 원리를 생각하고 그 의미를 만들어 나간다는 독특한 과정 속에서 세 사람은 가족이 되고 친구가 되고 각자 자기 자신이 되어준다. 소설의 소재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수학''을 가지고 이끌어나가는 이야기인 만큼 신선하기도 했고, 너무나도 태연하게 웃으며 살아가는 주인공들을 보며 되려 코끝이 찡해지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그 세 사람이 그 안에 살아있다는 사실이, 나로 하여금 가장 기쁘게 만들지 않았을까.

[인상깊은구절]
「遠い所, よく來てくれた. ありがとう, ありがとう」 -먼 곳까지, 잘 와주었구나. 고맙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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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博士の愛した ?式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랄*라 | 2019.05.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아직서른도 되지 않았지만 열살배기 아들이 있는 미혼모인 나는 1992년 봄 가사도우미로 소개로 박사의 집으로 일을 하게됩니다. 박사는 교통사고로 인한 기억이 1975년에 멈춰있고 새로운 기억은 80분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괴팍한 노인이었습니다. 첫인상에 자신의 신발사이즈를 물어보는 박사로 인해 그녀는 당황하지만 그것이 그의 소통방법이라는것을 그녀는 알게되고 그의 배려로 아;
리뷰제목
아직서른도 되지 않았지만 열살배기 아들이 있는 미혼모인 나는 1992년 봄 가사도우미로 소개로 박사의 집으로 일을 하게됩니다. 박사는 교통사고로 인한 기억이 1975년에 멈춰있고 새로운 기억은 80분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괴팍한 노인이었습니다.

첫인상에 자신의 신발사이즈를 물어보는 박사로 인해 그녀는 당황하지만 그것이 그의 소통방법이라는것을 그녀는 알게되고 그의 배려로 아들루트를 데리고 그의 집에 가서 일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세사람은 1년간 빛나는 추억을 만들어갑니다.
미혼모의 아들인 루트가 박사를 만나고 그의 첫친구가 되면서 남들이 보면 괴팍한 노인에 기억조차 80분밖에 유지못하는 노인과 아이 두사람이 수식와 야구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점점 가까워지고 아이를 사랑하는 박사로 인해 루트가 그와 함께 지내면서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것을 볼 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여전히 과거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박사가 루트모자를 만나고 진정한 우정을 나누어가는 과정을 지켜볼 수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영화로도 제작이 원작소설로 영화와는 다른 매력을 느낄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영화도 다시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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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博士の愛した數式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k****6 | 2019.05.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가정부소개조합의 소개로, 내가 박사의 곳으로 처음 파견된 때는 1992년 3월이었다. 나의 캐리어는 이미 10여년을 넘어서, 그동안 어떤 타입의 고용주와도 잘 지내왔고, 나는 가사의 프로로서 자부심도 있었다. 그러나, 박사의 경우, 고객 카드를 본 것만으로도, 강한 상대라고 예측했다.    면접을 위해, 박사의 집을 방문했을 때, 응대한 이는 품위있는;
리뷰제목

  가정부소개조합의 소개로, 내가 박사의 곳으로 처음 파견된 때는 1992 3월이었다. 나의 캐리어는 이미 10여년을 넘어서, 그동안 어떤 타입의 고용주와도 잘 지내왔고, 나는 가사의 프로로서 자부심도 있었다. 그러나, 박사의 경우, 고객 카드를 본 것만으로도, 강한 상대라고 예측했다  

 면접을 위해, 박사의 집을 방문했을 때, 응대한 이는 품위있는 노부인으로, 신세를 지게될 이는 시동생 기티로, 어떤 사람과도 오래간 적이 없어서, 매우 곤란한 상태이며, 가정부가 새로 올 때 마다,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기에, 상당히 시간과 수고가 많이 걸린다고 하였다. 가정부로서의 일은 특별하게 어려운 일을 부탁하는 것은 아니어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11시에 와서, 시동생의 점심식사, 방 청소, 쇼핑 그리고 저녁을 준비하여 7시에 돌아가면 되는데, 한편으로 일터는 박사가 별도 살고 있는 옆 집으로만 한정 되었다. 

 노부인은 추가로 박사에 대해서, 그가 기억이 부자유스러운데, 17년 전 교통사고로 머리를 부딪혀 사물을 기억하는 능력을 잃어버려, 그의 기억의 축적은  1975년에 머물러 있어서, 새로운 기억을 축적해도, 어제 먹은 식사의 메뉴는 기억을 못하지만, 30년전에 자기가 발견한 정리는 기억하고 있다. 간단히 말해서 머리 중에 80분의 비데오테이프가 한 개 세팅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거기에 더빙하면 이전의 기억은 점차 지워져 간다고 하였다. 

 박사가 사는 곳으로 가서, 박사에게 새 가정부라고 인사하자, 그가 나에게 먼저 물어본 것은 이름이 아니라 신발의 사이즈였으며, 나는 `24`라고 대답했다. 그는 실제로 간결한 숫자, 4의 계승(4!)이네. 그리고 전화번호를 묻기에 576-1455라고 대답하자, 그는 뛰어난 숫자라며, 1억까지의 사이에 존재하는 소수의 개수와 똑같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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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5건) 한줄평 총점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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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 2017.07.09
평점5점
마음이 따듯해지는 느낌이 좋아서 일본어 공부하려고 일본어원서와 한국어책으로 두권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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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츠 | 2015.01.08
평점4점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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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랄*라 | 201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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