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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5년 06월 1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24쪽 | 374g | 142*210*20mm |
| ISBN13 | 9791157840144 |
| ISBN10 | 1157840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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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하버드비즈니스리뷰
[하버드비즈니스리뷰]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 소유의 경영학 월간지로, 1922년에 하버드비즈니스출판사(Harvard Business School Publishing)에 의해 처음 출판되었다. 영어로 출판되며, 전 세계 약 25만 명의 독자가 있다. 영어로 출판되는 원판 이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11개의 라이센스 에디션이 있다.
이름만 듣고 석박사 이상의 사람들이 보는 학회지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 기업 종사자들도 많이 읽는 일반적인 잡지이며, 케이스 스터디가 많아 경영대학의 학생들도 많이 활용한다.
이름만 듣고 석박사 이상의 사람들이 보는 학회지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 기업 종사자들도 많이 읽는 일반적인 잡지이며, 케이스 스터디가 많아 경영대학의 학생들도 많이 활용한다.
역자 : 이제용
중앙대학교와 일리노이주립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삼성증권, 소시에테제네랄, IBK투자증권에서 국제금융과 파생상품, 자기자본투자 업무 등을 담당했다.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현재 바른번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플래시 보이스》, 《당신이 경제학자라면》(공역)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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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퀸즐랜드대학교의 브록 바스티안이 이끈 연구팀에 따르면, 얼음물에 손을 담갔던 실험 참가자들은 그렇지 않았던 참가자들에 비해 실험 종료 후 캔디가 담긴 그릇에서 캔디를 73퍼센트 더 가져갔다고 한다. 사람들은 고통을 처벌의 일종으로 인지하기 때문에 고통을 겪고 나면 마음대로 할 자격이 있다고 느끼며, 부당하게 고통 받았다고 생각할 때 특히 그렇다고 연구자들은 말한다.
---「고통이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중에서
텍사스크리스천대학교의 로날드 번, 패트릭 킨케이드, 마이클 부크만에 따르면, 세차장에서 내부세차를 하는 직원이 차 안에 놓인 동전을 훔칠 확률은 보통 30퍼센트였지만, 운전자가 차 안에 맥주 캔이나 도색잡지를 놔둔 경우에는 두 배로 높아졌다. 연구자들은 잠재 범죄자들이 보기에 사회적으로 좀 더 ‘빗나가’ 보이는 사람들이 범죄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이 실험이 보여준다고 설명한다.
---「범죄자들은 빗나간 행동을 하는 사람을 노린다.」중에서
5개 도시에서 ‘분실된’ 스마트폰을 주운 사람들 중 72퍼센트는 그 안에 들어있는 사진을 보려했고, 57퍼센트는 ‘암호 저장’이라는 제목의 파일을 열려고 했으며, 43퍼센트는 ‘온라인 뱅킹’이라는 이름의 앱을 열려고 했다. 크레딧닷컴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시만텍이 50개의 스마트폰을 의도적으로 푸드코트나 화장실 등 여러 장소에 놔두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주소록에 스마트폰 주인의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눈에 잘 띄게 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을 주운 사람들 중 절반 정도만 주인에게 연락을 시도했다고 한다.
---「잃어버린 스마트폰에서 일어나는 일들」중에서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의 메리 데일리가 이끈 연구팀에 따르면, 행복도가 높은 국가 혹은 미국의 주(州)일수록 높은 자살률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유타 주는 삶의 만족도에서 1위이지만 9번째로 높은 자살률을 보인 반면, 뉴욕 주는 삶의 만족도가 45위인데도 자살률은 미국에서 가장 낮았다. 연구자들은 불행을 느끼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 자살충동을 느낄 정도로 괴로워하는 것 같다고 해석했다.
---「고통이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중에서
텍사스크리스천대학교의 로날드 번, 패트릭 킨케이드, 마이클 부크만에 따르면, 세차장에서 내부세차를 하는 직원이 차 안에 놓인 동전을 훔칠 확률은 보통 30퍼센트였지만, 운전자가 차 안에 맥주 캔이나 도색잡지를 놔둔 경우에는 두 배로 높아졌다. 연구자들은 잠재 범죄자들이 보기에 사회적으로 좀 더 ‘빗나가’ 보이는 사람들이 범죄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이 실험이 보여준다고 설명한다.
---「범죄자들은 빗나간 행동을 하는 사람을 노린다.」중에서
5개 도시에서 ‘분실된’ 스마트폰을 주운 사람들 중 72퍼센트는 그 안에 들어있는 사진을 보려했고, 57퍼센트는 ‘암호 저장’이라는 제목의 파일을 열려고 했으며, 43퍼센트는 ‘온라인 뱅킹’이라는 이름의 앱을 열려고 했다. 크레딧닷컴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시만텍이 50개의 스마트폰을 의도적으로 푸드코트나 화장실 등 여러 장소에 놔두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주소록에 스마트폰 주인의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눈에 잘 띄게 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을 주운 사람들 중 절반 정도만 주인에게 연락을 시도했다고 한다.
---「잃어버린 스마트폰에서 일어나는 일들」중에서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의 메리 데일리가 이끈 연구팀에 따르면, 행복도가 높은 국가 혹은 미국의 주(州)일수록 높은 자살률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유타 주는 삶의 만족도에서 1위이지만 9번째로 높은 자살률을 보인 반면, 뉴욕 주는 삶의 만족도가 45위인데도 자살률은 미국에서 가장 낮았다. 연구자들은 불행을 느끼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 자살충동을 느낄 정도로 괴로워하는 것 같다고 해석했다.
---「행복한 사람들의 옆자리가 가장 위험하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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