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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의 세계

패션 디자이너의 세계

테리 어긴즈 저 / 박문성 역 | 씨엔씨미디어 | 2001년 01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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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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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11쪽 | 451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7507644
ISBN10 8987507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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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테리 어긴즈
1953년 캔자스시티에서 태어났다. 현재 월스트리트 저널의 패션 기자로 10년간 글을 써오고 있다.
역자 : 박문성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였다. 역서로『왕국기, 브에나 비스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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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는 경기장과 같다. 모든 기업이 하나의 트랙에 내몰려 분기마다 기준을 통과할 것을 요구받는다. 1990년대 중반 월가는 패션 주에 이끌렸다. 그러나 이러한 종류의 주식은 불확실해 보였다. 매력적이기는 하지만 너무 불안정했다. 또한 자칫 잘못하면 화상을 입을 수 있는 투자대상이기도 했다. 또한 역으로 도나 카란과 같은 패션 기업은 월가를 현금자동 지급기로밖에는 보지 않았다. 기관투자가는 본질적으로는 도박꾼과 다를 바 없고 패션의 주기 등은 전혀 이해하고 있지 못했다. 앞뒤 가리지 않고 극단으로 치달았고 패션기업은 투자가들의 그러한 면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한 어패럴 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면 모든 패션 주가 그 영향을 받아 데미지를 입었다.

그러나 그것이 월가와 패션이 관계를 맺는 방식이었다. 거칠고 조급한 방식이다. 월가에 뛰어든 패션 기업은 스스로가 빗장을 열고 브랜드를 재무적인 압박에 처하게 만들었다. 디자인이나 소비자의 기호를 예측하는 일 등 이전부터 끊임없이 받아온 압박 이외에 말이다. 주식을 공개한 패션기업은 투자가들의 재무 기준을 만족시켜야 했다. 하지만 그것은 이제까지의 패션의 정의와는 본질적으로 양립될 수 없는 문제였다. 패션이란 유행에 의해 좌우되는 예측 불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상장하면 패션은 그로서 끝이다. 너무 타이트한 바지도 패션을 위한 패션도 더이상 허용되지 않는다. 계속해서 팔릴 수 있는 폴로 셔츠, 진, 스웨터, 블레이저와 같은 생활필수품만이 생명이다. 리즈 클레이본이나 모나코나 VF와 같은 기업에서는 그와 같은 일관성으로 매년 수익을 늘리고 있고 주가가 상승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있다.
--- pp.26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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