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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게 바로 나야! 1

이런, 이게 바로 나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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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5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3710734
ISBN10 89837107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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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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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동광
고려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 과학협동과정 과학사회학 박사과정에 있다. 현재 고려대 과학협동과정 및 성공회대 강사로 있으며, 참여연대 시민과학센터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과학 전문 번역 단체인 '과학세대' 대표로서 진정한 과학 비평을 추구하는 과학 저술가이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진보의 패러독스』외 여러 권이 있으며, 역서로는 『조지 가모브』『기술의 진화』『세계과학문명사』『생명의 그물』등 60여 권이 있다.
저자 : 다니엘 데닛
하버드 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터프트 대학교 과학 및 철학 교수이며 인지 연구 센터의 소장을 맡고 있다. 또한, 하버드, 피츠버그, 옥스퍼드 대학교에서도 정기 강연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다윈의 위험한 생각』『마음의 본질』『마음의 설계』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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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 이론가들이 직면한 문제는 <누가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죽였는가>라는 유명한 역설에서 가장 잘 나타난다. 이 가상의 실험에서 새끼 고양이가 밀폐된 상자 속에 들어있고, 그 속에는 독(毒)이 들어 있는 항아리가 놓여 있으며, 이 항아리에는 용수철 장치가 된 기계 망치가 달려 있다. 이 망치는 방사성 물질의 붕괴와 같은 임의적인 현상을 기록하는 계수기에 의해 작동한다. 실험은 망치가 작동할 확률이 2분의 1이 될 때까지 계속된다. 양자역학은 살아 있는 고양이의 함수와 죽은 고양이의 함수의 합을 통해 그 계(系)를 수학적으로 설명한다. 어느 쪽 함수도 확률은 2분의 1이다. 문제는 실험자가 상자 속을 열어볼 때까지 두 가지 가능성이 같기 때문에 관찰 행위(측정)자체가 고양이를 죽이거나 살리는 결과를 낳게 된다는 점이다.



--- p.72
길다란 실의 끄트머리가 약간 부풀어오르면서 우리가 태어났다. 세포들이 끝없이 분열을 거듭하고 자연적으로 혹을 이루면서 비로소 인간의 형상을 띠게 된다. 이제 그 실의 끝부분은 그 속에 깊숙히 묻히고, 보호되어, 그 무엇으로부터도 침범받지 않는다. 우리의 임무는 이 끝을 더욱 전진시키고 다음 세대로 전하는 것이다. 우리는 잠시 동안 번성하고, 약간의 노래와 춤을 즐기고, 얼마 안 되는 추억을 돌에 새기고, 그런 다음에는 힘을 잃고 말라 비틀어져 형체도 찾아볼 수 없게 된다.

이제 실의 끝은 우리의 아이들에게 옮겨지고, 우리를 통해 도중에서 끊기지 않고 무한히 과거로 이어져 있다. 이 실 위에서 무수한 보풀이 생겨나고 번성하고 지금의 우리처럼 사라져 갔다. 남는 것은 생식 게열 germ line 뿐이다. 생명의 진화를 통해 새로운 구조를 낳는 것은 일시적으로 성장한 생물체가 아니라 실 안에 들어 있는 유전자 배열이다.
---p.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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