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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적 나침반은 어디에

세계사적 나침반은 어디에

참여연대시민강좌-01이동
김찬호 | 한울 | 2001년 02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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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4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46028289
ISBN10 894602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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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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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동택, 김찬호, 김창수, 김형기, 신광영 외 6명
김동택
성균관대학교 연구교수

김찬호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강사

김창수
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 정책실장

김형기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

신광영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윤용선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강사

이광일
성공회대학교 연구교수

이은경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이홍균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생활학과 연구교수

임헌영
문학평론가,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겸임교수

정태석
동해대학교 교양학과 교수, 사회학
편자 : 참여연대참여사회아카데미
참여사회아카데미는 참여연대의 시민교육기관이며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1996년 9월 개설하였으며 시민들의 민주 · 권리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강좌를 개발, 보급,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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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편안히 먹고 살려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는 어느 정도 충족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인해 어느 정도의 지구 환경오염은 불가피하다. 그렇지만 이러한 오염이 생태계의 균형을 파괴하고 나아가 인류의 생존까지 위협한다면, 경제적 · 물질 생존 욕구를 위해 생태학적 · 육체적 생존 욕구를 희생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말하자면 물질적 풍요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꼴이 되는 셈이다. 공업주의와 발전주의가 비판받는 이유는 바로 이런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발 또는 발전이 지속되는 것은 풍요, 편리함, 쾌락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인간의 욕망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의 욕망은 그저 자연스러운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욕망을 끊임없이 확대재생산하는 체계가 무엇인지를 밝히는 데서 찾을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공업화의 특수한 형태로서의 자본주의라고 할 수 있다.

자본주의는 무엇보다도 사적인 자본들이 이윤 추구를 극대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상품을 만들어내고 또 이를 소비하도록 만드는 경쟁적인 경제체제이다. 공업주의의 급속한 발전도 바로 이러한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경쟁체제로 인해 가능했다고 할 수 있다. 대량생산과 대량소비를 가능하게 한 포드주의적 생산 방식도 결국은 이윤 극대화를 위한 기술개발 경쟁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포드주의적 생산 방식은 인류에게 커다란 물질적 풍요를 가져다주었다. 하지만 이것은 동시에 소비 사회를 만들면서 낭비 풍조를 심화시켰다.
---pp.1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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