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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루박의 권능의 통로

프랭크 루박의 권능의 통로

: 하나님의 조력자로 부름받은 위대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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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6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145*210*20mm
ISBN13 9788960974111
ISBN10 896097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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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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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유정희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기독교 출판사에서 다년간 근무했다. 현재는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역서로 《갓북;하나님의 책》, 《프랭크 루박의 편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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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靈)은 자동차나 비행기의 연료와 같다.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해 사용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당신에게 영적인 체험이 있었는데 그것이 당신의 손아귀에서 빠져나가고 있다면, 당신이 하늘을 바라보는데 하늘이 귀가 먹은 것 같다면, 하늘을 바라보는 것을 멈추고 사람들을 바라보라. 당신이 다른 누군가에게 주어야 할 것을 주기 전까지는 다시 큰 영적 체험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은 희생을 의미할 수도 있다. 당신의 안락한 집에서 나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어쩌면 큰 필요가 있는 곳으로 가야 할 수도 있다. 영적으로 메말랐던 많은 사람들이 빈민가로 내려갔을 때 그리스도께서 거기서 그를 기다리고 계셨다는 것을 발견했고 그의 영혼은 다시 한 번 비상했다. --- p.95

사람을 사랑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더 쉽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보는 하나님은 우주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분이지만, 사람들은 종종 비열하다. 우리가 사람들을 사랑하도록 스스로를 단련시켜야 하는 이유는 그들이 매력적인 존재여서가 아니라 사랑이 필요한 이들이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를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전혀 사랑하지 않는 이들이다. 그들은 쉽게 다른 사람들을 짜증나게 한다. 예의가 없고 심술궂은 경우도 많다. 지저분하고 고약한 냄새가 날 수도 있다. 내가 문맹자들을 위해 사역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 있다. 더러운 옷과 지독한 냄새와 거친 매너는 잊어버리고, 오직 그 영혼과 그 영혼의 애처로운 필요를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역겹고 때로는 짐승 같은 인간의 모습 뒤에 감춰진 영혼을 보아야 한다.
--- p.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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