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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김양재 목사의 큐티 면접법

면접

: 평범이 스펙이다

김양재 목사의 생활영성시리즈-0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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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6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242g | 129*185*20mm
ISBN13 9788953122529
ISBN10 895312252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예수님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무엇이든 합격하고 성공하기 위함이 아니라 세상과 구별되어 살게 하시고자 자기 몸을 드려 죽으셨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여전히 합격복음, 성공복음, 인정복음을 좇아다니느라 분주하고 인생이 고달픕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평소에 성경을 묵상하는 경건의 시간, 큐티가 중요합니다. 나에게 닥친 고난의 사건으로 인해서 동기가 유발되고, 고난을 통해 말씀을 받아들이면 하나님과 인생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말씀 묵상이 경건의 연습으로 숙달되면 내 영적, 육적 기능에 변화가 일어나서 불청객처럼 찾아온 어떠한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결국 내 문제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문제 해결도 도울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전도와 양육의 습관이 형성되고, 습관이 반복되면 하나님과 사람에 대한 태도가 바뀝니다. 그러면 영혼 구원의 가치관으로 살게 됩니다.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은 이원론이 아니라 일원론입니다. ‘예수 따로 공부 따로, 예수 따로 직장 따로’가 아닙니다. 예수를 잘 믿으면 학교생활도, 사회생활도 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삶의 어떠한 자리와 영역에서도 하나님의 말씀만을 적용하는 일원론적인 모습으로 살아가는 삶입니다.
이 책에는 하루하루 큐티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평범한 일상의 자리를 잘 지키면서 순종하다 보니 입시와 취업의 ‘면접’에서 열매 맺게 된 지극히 평범한 이들의 신앙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말씀으로 사는 우리는 인생의 때마다 찾아오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세상에 보여 주어야 합니다.
--- p.8~10


아브라함이 아비멜렉의 요구를 인정하고 ‘내가 맹세하리라’ 대답한 것은 이미 거짓말의 문제가 해결됐기 때문이다. 거짓말의 죄를 진정으로 회개하고 돌이켰기 때문에, 지나간 잘못을 지적당해도 화를 내거나 당황하지 않고 순순히 인정할 수 있었다. 내 실수를 지적하는 상대방에게 화가 나고 인정하기 어렵다면 아직 내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것이다. 진정한 회개가 안 되고 원망과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화가 나고 변명이 많은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나 안 믿는 사람이나 악하고 음란한 것이 이 세대의 본질이다. 아브라함이 앞으로 거짓말을 안 한다고 맹세한들 그 약속을 얼마나 잘 지키겠는가. 하나님을 믿으니 다시는 죄를 안 짓겠다고 다짐해도 어떻게 내 힘으로 그 다짐을 지키겠는가. 그럼에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의 결정적 차이는 ‘옳소이다’가 되느냐, 안 되느냐에 있다. 지나간 일이라고 해도, 과거의 잘못을 백 번 천 번 물고 늘어진다 해도 ‘맞아요. 내가 그랬습니다.’ 하고 인정하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우리의 내공이다.
--- p.23~24


S기업에 입사한 은영 자매의 간증이다.
많은 형제자매들의 간증처럼 저도 부족하지만 우리들교회 방식으로 면접을 봐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1차 필기시험 합격 발표 후에 이틀밖에 면접 준비할 시간이 없어서 너무 두렵고 겁이 났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발표가 난 이후에 잠도 못 자고, 밥도 제대로 못 먹었습니다. 그런데 토요일 아침에 일대일 양육 교사 훈련을 받으러 갔는데 거기서 전도사님께서 두려움의 원인은 기복에 있다고 하셔서 그때 제 안에 깊은 기복을 보고 회개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주일에도 ‘자기 생각’이라는 제목으로 목사님이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때 여전히 세상과 교회에 양다리를 걸치며 살고 있었기 때문에 면접 준비가 너무나 힘들고 괴롭다는 것을 알고 회개했습니다.
예상 질문과 답을 준비하며 제 생각만으로 준비를 했었는데 다시 교회에서 배운 대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그날 큐티 본문이 마태복음 26장 예수님의 제자인 베드로가 예수님을 알지 못한다고 부인하는 말씀이었습니다. 아침에 큐티를 하면서 “면접관에게 잘 보이기 위해 제 신앙이나 교회에서 배운 성경적인 가치관을 부인하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실제 면접장에서는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셔서 전혀 떨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프리젠테이션 면접 때는 세 문제 중 하나는 잘 몰랐지만 당당하게 잘 모르겠다고 하고 아는 부분만 잘 발표했습니다. 토론 면접시에는 목장예배 때 부목자로서 해왔던 대로 남의 말을 듣고 정리하고 대화의 흐름을 돕는 사회자를 맡았습니다.
임원 면접을 들어가서는 내가 평범함을 알기에 더 노력했고, 그래서 나는 ‘평범 속의 비범’이라고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2~3년 아무리 노력해도 남들만큼의 성과가 없을 때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내가 틀릴 수 있다는 것과 나의 한계를 인정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하며 나의 부족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에는 합격하게 된다면 여전한 방식으로 평범하지만 비범하게 성실히 일하겠다고 하고 마무리했습니다.
--- p.44~47

실연을 당하고 2년 동안 백수 생활을 하며 분노와 심판의 시간을 보낸 현우는 자신의 치졸함과 이기심을 회개함으로 회복의 은혜를 누릴 수 있었다. 그리고 목장에서 죄를 고백한 다음날 언론사 필기시험에 합격했다는 문자가 왔다.
그러나 다음 전형이 진행될수록 현우에게는 곤고한 순간들의 연속이었다. 종합교양시험, 시험지 3장 분량의 논술시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실무진 면접, 주제 뽑기로 즉석에서 치르는 발표면접이 숨 고를 틈도 없이 이어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명의 면접자와 9명의 임원진이 면접을 보는 임원 면접을 보게 됐다.
9명의 회사 임원들과 마주한 임원면접 시간, 처음부터 저를 압박하는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떨리긴 했지만 저는 인정할 단점은 변명 없이 솔직하게 인정하고,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선 중언부언 없이 사례를 통해 적용을 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우리들 목장에서 찌질함을 오픈하는 훈련을 하다 보니 콤플렉스를 찌르는 질문에도 무덤덤할 수 있었고, 목장에서 매주 나눔을 하고 적용을 하다 보니, 사례를 적용해서 조리 있게 설명하는 것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집에 돌아와 옷을 갈아입고, 수요예배에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는 순간 너무 쓸쓸했고 괴로웠습니다. 그런데 그때 모르는 번호가 휴대폰에 떴습니다. 여자친구와 헤어진 지 2년째 되던 바로 그날, 인사팀의 합격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 순간, 그간의 악함에 대한 회개로 길거리에서 눈물이 났습니다. 제가 한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지난 2년, 하나님께 참 많이 대들고 믿음 안에 서지 못하는 저를 하나님은 건져 주셨습니다. 취업이 되어 구원을 받았다 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내 죄를 못 보던 저를 하나님은 고난 속에서 낮고 쓸모없는 자가 될 때까지 기다려 주셨습니다. 미움과 분노를 버리고 죄를 오픈하고 회개했을 때, 주님은 어린양의 보혈로 제 마음을 씻어 주셨습니다.
--- p.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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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도 기술도 아이디어도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능력과 지혜로 살아가는 우리가 받을 상급은 세상에서 인정받고 박수 받는 것이 아니다. 누가 알아주지 않고 인정을 못 받아도 하나님이 나를 통해 회사를 일으키셨다는 것, 그 기쁨과 보람이 우리의 상급이다.
바로 왕도 자기가 꿈을 꾸고 복을 받았지만 요셉의 지혜 때문에 복을 누리게 됐다는 걸 인정해 주었다. 하나님을 믿는 요셉 때문에 자신이 잘된 것을 인정하고 요셉을 대우해 주고 요셉이 하나님 섬기는 것을 막지 않았다. 아무리 그럴듯한 해석을 해도 안 듣고 안 믿으면 그만이다. 그런데 하나님도 안 믿는 바로가 요셉을 알아보고 등용했다는 것, 이것이 바로의 위대함이다.
바로와 요셉이 각자 자신을 인정하고 서로를 인정함으로 복을 받았다. 사장이 하나님을 안 믿고, 가족이 하나님을 안 믿어도 ‘내가 왜 안 믿는 사람한테 돈을 벌어다 줘야 해?’ 이러는 건 말도 안 되는 생각이다. 세상 사람들이 잘살기 위해서는 믿는 사람이 얼마나 수고해야 하는지 모른다. 영적으로만 빛과 소금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희생을 하고 도움을 줘야 한다. 세상에 속하지 말라고 해서 세상을 원수로 여기고 절에 가서 땅 밟기 기도를 하고 석상을 잘라내는 것은 신앙과 전혀 상관없는 몰상식일 뿐이다.

--- p.13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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