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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지성체의 방문과 인류종말의 문제에 관하여

외계지성체의 방문과 인류종말의 문제에 관하여

: 대답 없는 우주에 대답을 던지는 두 지성 간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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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453g | 138*210*18mm
ISBN13 9788934971573
ISBN10 893497157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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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준식
삶과 죽음, 영성을 탐구하는 종교학자이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교수, 한국문화중심 이사장, 국제한국학회 회장, 한국죽음학회 회장,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 공동대표, 인간의식연구센터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서강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고, 미국 템플대학교에서 종교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학과 종교학 그리고 죽음학 권위자로 ‘한국문화중심’이라는 문화복합공간을 만들어 한국 문화와 예술 그리고 종교학을 대중들에게 전파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저서로 《한국 문화 교과서》《한국의 종교, 문화로 읽는다》《한국인에게 밥은 무엇인가》《종교를 넘어선 종교》《죽음의 미래》《너무 늦기 전에 들어야 할 죽음학 강의》 등이 있고, 역서로 《사후생》《종교심리학 상, 하》 등이 있다.
저자 : 지영해
서양신학과 동양철학을 아우르는 신학자이다. 옥스퍼드대학교 동양학부 한국학 교수, 옥스퍼드 패러다임 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및 동대학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원을 거쳐, 옥스퍼드대에서 국제관계학으로 석사를, 신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외계인의 지구인 피랍’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10년 전부터 외계인 문제를 피랍 중심으로 피랍자들의 사례를 직접 면담하고 조사해왔으며, 최근 데이비드 제이컵스 박사와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대학들에서 외계인을 연구하는 사람들과 조직들 간의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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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 10퍼센트의 사례입니다. 다른 것은 다 불확실해도 그 10퍼센트의 사례에 나타나는 물체는 확실히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능력으로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신출귀몰하는 그 비행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지는가 하면, 인간 세계에서는 목격할 수 없는 찬란한 빛을 발하기도 하고, 또 여러 비행체가 합체되기도 하고 나눠지기도 하는 등 신이한 능력을 보이는 그 물체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그 존재를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것이 무엇인지를 규명해야 합니다.” (최준식)

“거기에 지식의 권력화 현상도 곁들어 있습니다. 즉, 어떤 세계를 뒤흔들 만한 주장이 하나의 사실로 인정되어 지식의 지위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그 주장이 그 사회에서 정치적 영향력이 있는 사람에게서 나와야 한다는 것이죠. 그것은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정치?사회적 사건뿐만 아니라 엄청나게 커다란 과학적 판단을 요구하는 사실에도 적용됩니다. UFO와 외계인의 방문 문제를 놓고 미국 대통령이 직접 최종적인 발표를 하는 게 그 이유입니다. 과학적 사실과 관련해서도 대통령이나 정부가 가장 신뢰할 만한 판단을 내린다고 보는 것이죠.” (지영해)

“미국 대통령 가운데에도 UFO를 목격한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지미 카터인데, 그는 1969년에 UFO를 목격하고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UFO 관련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된 뒤 실제로 그 자료들을 공개했는데, 별다르게 새로운 것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를 이어 대통령이 된 레이건도 UFO를 목격했다고 전해집니다. 주지사로 있던 시절 타고 가던 비행기 안에서 UFO를 목격했다는 것입니다.” (최준식)

“UFO가 물질이냐 아니면 어떤 생물학적 혹은 정신적 비행체냐 하는 문제인데요. 어떤 사람들은 이를 순수하게 물질적인 카테고리로 넣지 않고 어떤 유기생물학적인 재질(bio-organic entity)로 되어 있는 것 아닌가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최 교수님 말씀은 정신이 물질화된 것이며, 따라서 정신적 컨트롤로 그 기능이 운영된다는 것이죠? 재미있는 견해입니다. UFO가 하나의 유기생물학적 존재, 혹은 심지어 심령현상과 연결된 어떤 알 수 없는 정신적 실체라는 사실에 동의합니다. 그럴 가능성은 충분히 있는 것이죠.” (지영해)

“객관적 증거 확보를 위해 연구가들은 피랍자들로부터 받는 진술을 일부러 다 공개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다른 피랍자들로부터 같은 부분을 확증 받기 위함이죠. 예를 들어, 존 맥은 한 여성 피랍자로부터 자궁 검사에 사용되었던 기계를 그리게 하고 그것을 보관했습니다. 그 다음에 이를 자궁 검사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다른 여성 피랍자의 그림과 비교해 보았지요. 물론 이 두 사람은 서로 전혀 모르는 사이입니다. 그런데 그 두 그림이 일치했습니다.” (지영해)

“제가 만일 외계인이라면, 저는 이처럼 무리하게 지구인들을 납치해서 생체실험을 하고 그들과 성적인 교섭을 통해 새로운 인종을 만들어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외계인들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잘 이해가 안 됩니다. 우리 인간은 완전히 대상으로만 취급되는 것 아닙니까? 하나의 주체적인 인격체로 대우받는 것이 아니라는 얘깁니다. 그러니 이게 어디 기분 좋은 일입니까? 여기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뭐라고 합니까? 이 혼혈종들은 대체 어떤 성품이나 성향, 인격을 지닌 존재들인가 하는 것입니다. 지 교수님의 가설에 따르면, 이들은 그 문제 많은 지구인들을 대신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이런 수많은 문제를 앞에 두고 우리 혼혈종들은 대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최준식)

“물론 사막의 신기루처럼 현상은 있지만 실체가 없는 것을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존의 패러다임으로 설명이 안 되는 현상들이 너무 많을 때, 또 지속적으로 반복될 때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다시 살펴봐야 합니다. 패러다임은 스스로 가질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입니다. 특이한 개별적 사건과 경험이 패러다임에 맞지 않는다고 하여 그것을 제외시켜버리기보다는 그러한 사건과 경험이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새로운 세계관을 형성하는 것이 옳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노력을 하지도 않고 기존의 패러다임을 고집한다면 인류는 언제까지나 어두운 무지 속에 머물러 있게 되겠지요. 이런 점에서 UFO나 외계인 피랍 사건은 기존의 패러다임을 깨고 새로운 세계관을 여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지영해)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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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세계와 현상을 바라보고 설명하는 과학적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뒤엎는 두 지성 간의 대담하고도 도발적인 대화. UFO 문제는 결국 인간이 아닌 다른 앞선 문명이 우리를 찾아오고 있는가 하는 질문이다. 소름이 끼쳤다. 이 책은 인간의 오만에 대한 엄중한 경고다.
- 김진명(소설가)

이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 본 후에야 믿는 사람, 보고도 못 믿는 사람! 이 책은 첫 번째 부류가 될 것을 강요하지 않는다. 다만 지식의 관성에 안주하여 세 번째 부류가 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을 뿐이다.
- 박병철(대진대학교 물리학과 교수,《평행우주》《멀티 유니버스》 번역가)

UFO 문제는 연구한 지 30년이 다 되어가는데 여전히 나에겐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자연과학뿐 아니라 신학, 종교학, 인류학, 민속학 등이 총동원되어야 이 미스터리를 풀 수 있을 것이다. 이 방면의 두 석학이 나눈 대화에서 무엇보다도 진실에 가까울지 모를 인류 역사의 이면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보았다. 대한민국 사회와 지식인은 이 책을 주목해야 한다.
- 맹성렬(우석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UFO 신드롬》 저자)

대답 없는 우주에 대답을 대신 던지는 두 지성 간의 대화는 미지와의 조우, 새로운 세계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결국 인간 자신에 대한 퍼즐을 풀어가는 책이다.
- 윤석호(윤스칼라 감독, [가을동화][겨울연가] 피디)

위대한 생각들은 대화록을 통해 세상에 공유되었다. 플라톤의 《대화》와 갈릴레오의 《대화》가 그랬다. 플라톤이나 갈릴레오는 상상도 못했던 이 혁명적인 ‘대화’는 외계와의 접촉이 명백한 실재라는 것을 보여주면서 우리 시대를 송두리째 바꿔놓을 것이다. 외계와의 접촉은 인류에게 득이 될 것인가, 해가 될 것인가? 최준식 교수는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하는 반면에 지영해 교수는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을 것이라 판단한다. 최 교수는 외계의 방문이 인류를 고차원의 발전된 수준으로 이끌 것이라 말하고, 지 교수는 그들이 지구를 구하기 위해 오지만 결국은 자신들을 위해 올 것이라 말한다. 두 교수는 이 문제를 중심으로 관련된 모든 측면을 탐구하고 있다. 독자들도 빠른 시일 안에 이 문제에 대해 입장을 정해야 할 것이다. 하루라도 빨리 이 문제를 들여다볼수록 유리해질 것이다. 그 시작이 이 책을 읽는 것이다.
- 돈 돈데리(몬트리올 맥길대학교 교수)

불편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진실인 이 세계적 현상을 심도 깊게 파헤친 최 교수와 지 교수에게 진심으로 지지를 표한다. 외계인의 지구인 피랍에 대한 첫 한국어 책 출간은 기념비적인 일이다. 이 책을 통해 앞으로 대중과 함께 더 폭넓고 열린 대화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숀 알렌(영국인 피랍 경험자)

UFO와 외계인 그리고 그들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이 특이한 주제를 놓고 두 학자가 벌인 학술적인 토론은 아주 신선하고 놀랄만한 연구를 담고 있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자기의 명성에 해가 올까 두려워 이 주제에 대해 말하기를 꺼린다.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여기 두 사람은 주제의 무게에 걸맞은 아주 심오한 해석들을 펼쳐나갔다. 학문의 자유를 사랑하고 UFO 현상을 심각하게 취급하는 다른 모든 사람들과 함께 이 두 지성의 용기에 마음으로부터 커다란 박수를 보낸다.
- 데이비드 제이컵스(미국 템플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어린 시절 호기심에서 비롯된 많은 의심거리들이 세월을 통해 거의 다 해결되었지만, 단 하나 UFO에 대한 목마름은 여전하다. 이 책은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겐 사막의 오아시스가 될 것이다. 남궁옥분(가수, UFO 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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