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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폴리

테크노폴리

: 기술에 정복당한 오늘의 문화

21세기 문화총서-06이동
닐 포스트먼 저 / 김균 역 | 민음사 | 2001년 03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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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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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5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7427060
ISBN10 8937427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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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닐 포스트먼
뉴욕 대학 커뮤니케이션 학과 교수이다. 문명비평가, 매체생태학자 등으로 다양하게 지칭되고 있는 그는 특히 풍부한 현장경험과 박학다식함, 적확한 사회비판과 대안 제시, 위트 넘치는 글쓰기의 저자로 높이 평가받는다. 지금까지 한국에 번역된 저서만 해도 『사라지는 어린이』『TV뉴스 어떻게 봐야 하나』『죽도록 즐기기』『교육의 종말』등 수 권이며, 이 밖에도 『Conscientious Objections』『Teaching as a Subversive Activity』등 교육, 사회, 그리고 대중매체와 기술에 의해 전개되고 있는 현대 문화에 대한 저술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그 중 『테크노폴리』는 명저의 반열에 오른 정통 문명 비판서로서, 사려깊고 충실하며 위트 넘치는 이야기 전개로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주며 아직도 아마존 등 서점에서 높은 판매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당시 포스트먼은 미국만이 테크노폴리가 실현된 유일한 나라라고 진단했는데, 이제 2001년의 우리 상황을 여기 대입해 보는 것이 의미심장한 일이 되고 있다.
역자 : 김균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신문방송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위스콘신 대학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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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폴리에서 안락함을 느끼는 사람들은 기술적 진보가 인간의 능력이 이룩한 탁월한 업적이라고 생각하며, 기술진보를 통해서 인간이 직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들까지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컴퓨터는 인간을 ‘정보처리기계’로 자연은 그 ‘처리될 정보’로 재규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컴퓨터 은유의 핵심 메시지는 한마디로 우리가 기계라는 것이다. 물론 생각하는 기계이겠지만, 어쨌든 기계임에는 틀림없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컴퓨터는 테크노폴리에 있어 본질적이고, 더 없이 중요하며, 우리의 감정, 우리의 영성에 대한 소유권을 노리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우리보다 더 잘 ‘생각’할 수 있음을 과시하면서 이 요를 합리화시킨다. 과학만능주의는 이 모든 것을 포괄하는 동시에, 또다른 중요한 사실도 포함한다. 그것은 바로 ‘과학’이라고 불리는 일련의 표준화된 과정이 특정 질문들에 대한 답을 구하는 데 완전무결한 도덕적 권위의 근원이 되고, 초인적 토대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믿는 필사적 믿음, 열망 그리고 착각이다. 예컨대 ‘인생은 무엇이고, 언제 어떻게 시작되는가’, ‘죽음은 무엇이고, 고통은 무엇인가’, ‘무엇이 옳은 일이고, 무엇이 그른 일인가’, ‘선한 목적은 무엇이고, 악한 목적은 무엇인가’, ‘우리는 어떻게 생가하고, 느끼고, 행동해야 하는가’ 등의 문제에 대해서 말이다.
--- p.83
그것은 바로 <과학>이라고 불리는 일련의 표준화된 과정이 특정 질문들에 대한 답을 구하는 데 완전무결한 도덕적 권위의 근원이 되고, 초인적 토대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믿는 필사적 믿음, 열망 그리고 착각이다.
--- p.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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