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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의학의 위기

현대 의학의 위기

멜빈 코너 저 / 소의영 등역 | 사이언스북스 | 2001년 03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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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517g | 153*224*30mm
ISBN13 9788983710772
ISBN10 8983710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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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멜빈 코너
1966년 미국 뉴욕의 브룩클린 대학교에서 인류학을 전공하고, 1973년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신경재분비 조절 연구소에서 박사후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아프리카 칼라하리 사막 지방에서 부시맨들과 함께 지낸 2년 동안, 수유성 불임의 호르몬 기전과 유아 발달 및 인간행동학에 대해 연구했다. 그 후 하버드 대학교에서 6년간 연구원으로 활동하다가 1985년 하버드 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하여 정신과 의사가 되어, 지금까지 에모리 대학교 인류학과 및 신경정신과 교수로 있다. 그는 국립정신건강연구소 및 전미과학재단으로부터 연구 지원을 받아 세계 각국을 돌며 인류학 및 의학에 관한 연구를 해왔다. 또한 행동과학고등연구센터, 존 사이먼 구겐하임 기념재단, 사회과학연구자문위원회, 정신연구재단기금의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의료 체계의 개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하버드 대학교에 재직할 동안 『The Tangled Wing: Biological Constrains on the Human Spirit』를 출간하여 미국 국가도서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하버드 대학병원의 의사가 되기까지』『Why the Reckless Survive, Childhood』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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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나는 의사들의 저녁 모임에 참석했는데, 한 외과 의사가 은퇴를 앞둔 외과 의사 한 분을 기념하는 과정에서 그에게 농담을 던졌다. <어느 날, 랜달 박사와 담소를 나누던 중에 만약 복권에 당첨된다면 어떻게 하시겠냐고 물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는 잠시 동안 심사숙고하더니 (당첨이 된다면 4,000만달러가 생기니 생각할 것도 많았겠지만,) 결국 이렇게 대답했지요. '글쎄요, 아마도 수술을 계속하겠지요. 하지만 외과적으로 적합한 indicated 수술만 할 겁니다.'>

라는 말은 의사들의 용어로서 정당하고 목적이 분명하며 꼭 필요하다는 뜻이다. 수술이나 컴퓨터 단층 촬영을 하거나 환자를 입원시킬 때, 이러한 것이 환자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확신도 없이, 환자를 위해서라기보다는 방어적인 진료나 호기심 또는 이윤을 위해 시행한 적이 있는 의사들이라면 이 농담에 숨겨진 조롱기를 느꼈을 것이다. 그 자리에 참석했던 모든 의사들은 그 농담을 듣고 웃었다. 그들은 물론 그들의 환자에 대해서도 웃었다. 미국 의료 제도상, 수천만 명의 무보험자는 꼭 필요한 의료를 거부당하고 있는 동시에, 수백만 명의 다른 사람들은 전혀 필요가 없는 수술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그냥 지나칠 일이 아니다. 불필요한 수술은 대서양을 가운데 두고 미국과 영국에 오래된 의학적인 전통을 가지고 있다. 고대의 어느 곳에서는 손상된 영혼이 빠져나가도록 환자의 두개골에 구멍을 내기도 하였고, 전반적인 유럽의 역사를 보면 사혈(瀉血)은 많은 다양한 질병에 대한 표준적인 치료로 여겨졌다.
---pp.19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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