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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노의 잔

진노의 잔

: 소설 본회퍼

[ 양장 ] 홍성사 믿음의 글들-229이동
리뷰 총점9.0 리뷰 1건 | 판매지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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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632쪽 | 693g | 135*196*35mm
ISBN13 9788936502294
ISBN10 8936502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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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메리 글래즈너 (Mary Glazener)
미국에 살면서 10년 이상 독일을 오가며 본회퍼와 관련된 방대한 자료들을 모으고 생존자들을 인터뷰했다. 현재 노스캐롤라이나에 거주하고 있다. 1921년생.
역자 : 권영진
1956년 대구 출생.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대를 졸업했으며, 대학시절 선교단체에 헌신하여 1980년부터 지금까지 독일에서 평신도 자비량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다. 아내 권레베카 선교사와 다섯 자녀들과 함께 개개인이 바른 복음 안에서 자신의 신앙생활에 책임을 지며 살아가는 것을 꿈꾸는 '평신도 가정교회 운동'을 펼치고 있다. 독일평신도 교회에서 협동 목회를 하고 있으며, 저서로 <아둘람 가는 길>(뉴스앤조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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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사람이 자기 힘으로 무엇인가를 하겠다는 마음을 철저히 포기한다면, 결국은 자기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에 부딪치는 삶의 현장에서 자신을 하나님의 품 안에 던지게 된다. 그렇게 될 때, 거기서 자신의 고난으로부터 벗어나게 되고, 오히려 이 세상의 고난을 짊어지고 세상과 함께 고통하는 그리스도의 고난을 진실로 만나게 된다. 그때 우리는 겟세마네 동산의 그리스도와 함께 깨어 있게 된다. 생각하건대 이것이 바로 믿음이요, 회개이며, 이렇게 하여 참 인간이요 참 그리스도인이 된다. 사람이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고난을 당하며 동참하다 보면, 어찌 성공했다고 교만해지고, 실패했다고 좌절할 수 있겠는가?
--- p.527
“버림받은 예수님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 27:46)라고 외치셨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언젠가 한번 자신의 생애 가운데 이러한 질문을 하게 됩니다. 모든 일이 거꾸로만 돌아가고 있을 때, 이 땅의 모든 소망이 사라질 때, 저항할 힘도 없이 원수의 손에 넘겨질 때. 누구나 다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서 하나님을 보고 만난 자는 하나님께서 얼마나 신기한 방법으로 이 세상 한가운데 숨어 계시며, 이 세상에서 걸어 나와 십자가로 향하시는지 보게 됩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겟세마네 동산에서 말씀하신 대로 ‘한시도 나와 함께 깨어 있을 수 없느냐?’고 우리에게도 경고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나누도록 부르고 계십니다. 개인적인 필요, 개인적인 문제, 죄와 걱정, 자기 중심적인 사유와 관심을 벗어나서 예수님의 길에 동행하도록 부르십니다. 낮아짐의 길이요 고난의 길이기는 하지만 사랑과 용서의 길 말입니다. 그리하여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는 말씀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불가능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어떤 권력도 세력도 하나님의 뜻이 없이 우리를 다치게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그러한 위험과 환난은 우리를 하나님께 가깝게 나아가게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요구할 수는 없으나, 모든 것을 기도드릴 수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고난 속에 기쁨이 숨어 있고, 죽음 속에 생명이 숨어 있는 것이 진리입니다. 이 안에 하나님이 우리를 안고 가는 연합과 교제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 안에서 우리를 향하여 ‘예 그리고 아멘’이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예, 그리고 아멘이 우리가 서 있는 든든한 기초입니다.”
--- p.604 “본회퍼의 마지막 설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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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관심과 호기심으로 메리 글래즈너 여사의 방대하고도 힘든 집필 작업을 지켜봤다. 그의 소설은 남아 있는 가장 믿을 만한 문서들과 생존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생생하게 인물들을 살려내, 마치 그들의 삶의 한 장면 한 장면과 당시 있었던 대화들을 독자들에게 들려주는 듯하다.” -에버하르트 베트게(《옥중서신》 편자, 본회퍼 목사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제자)

“《진노의 잔》은 나에게 매우 흥미로웠다.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님은 오래전부터 내 영웅 중에 한 분이었는데, 글래즈너 여사의 책을 통해 그를 더 많이 알게 되었다. 경이로운 첫 번째 작품을 쓰신 여사님께 존경과 축하를 보낸다.” -힐러리 로댐 클린턴(미국 상원의원, 빌 클린턴의 아내)

“디트리히 본회퍼의 일생을 다룬 《진노의 잔》은 격동의 나치 시대에 고백교회의 태동과 성장, 히틀러에 대한 저항운동에 이르기까지 독일 역사의 현장과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생생하게 다루고 있다. 이 소설은 독자들에게 디트리히 본회퍼를 가까이 경험하게 하고, 그가 시대에 미친 영향력과 역사적 위치를 밝혀 준다.” -아마존 서평

“소설 《진노의 잔》은 나치에 대항하여 용감하게 끝까지 순교의 길을 간 인간 디트리히에 대한 소설로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를 넘어서서 흥미와 함께 우리에게 영적 교훈을 준다. 뿐만 아니라 오늘의 신자와 교회들에게 도전을 던지고 있다. 겉으로는 용감하고 의연하게 죽음의 길을 간 그의 침묵의 내면에 들어 있는 의심과 갈등과 참담함을 통해 한 인간의 고뇌를 밝히 보여 준다.” -아마존 독자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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