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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다, 살아가다

사랑하다, 살아가다

: 깨어진 관계의 세상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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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7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388g | 143*213*20mm
ISBN13 9788963601618
ISBN10 896360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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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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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윤종석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Golden Gate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교육학(MA)을,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상담학(MA)을 공부했다. 그는 『예수님처럼』『하나님의 모략』(복 있는 사람), 『하나님의 임재 연습』(두란노),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IVP)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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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에 힘쓰다 부닥치는 실망은 대개 사랑에 대한 잘못된 관점에서 생겨난다. 공적인 신앙이 허물어지면서 사람들은 삶의 새로운 근원을 찾고 있다. 그런데 사랑보다 더 좋은 삶의 방식이 있을까? 이런 관점은 사랑과 결혼을 떠받들게 만든다. 완벽한 배우자만 만나면 만족을 얻을 줄로 생각하는 것이다. 디즈니의 꿈이 우리의 결혼관을 형성한다. 그래서 완벽한 결혼이 새로운 규범이 되었다. 그러다 배우자가 이기적인 사람임을 알게 되면 우리는 꿈을 버리고 사랑의 가능성을 냉소한다. 결혼이라는 수레에 터무니없이 무거운 짐을 지움으로써 우리는 실패를 자초한다. 삶의 근원으로 기대했던 부부간의 사랑은 타락한 인간이라는 바위에 부딪쳐 산산이 부서진다. 현대의 자녀양육에도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부모들은 자녀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려 하며, 자녀가 고통 없는 세상에 살기를 원한다. 그 결과는 자녀 중심의 가정이다. 자녀가 삶의 근원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사랑이나 인간관계는 본래 중심이 아니다. 사랑은 하나님이 아니다. 하나님이 사랑이시다.
---「4장. 사랑은 하나님이 아니다」중에서

룻은 나오미의 양면적인 모습을 말없이 받아들인다. 룻은 나오미를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 자기가 원하는 모습으로 사랑한 게 아니다. 이것은 사랑의 여정에서 중요한 요소다. 성경에 나오는 사람들은 생명이 없는 마네킹이 아니라 숨결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실존 인물이다. 그들은 선 아니면 악으로 깔끔하게 구분되는 경우가 드물고, 대개 “영원한 신비”이자 “역설의 덩어리”다. 우리는 타인의 어두운 면만 물고 늘어질 때가 많다. 타락한 부분에 집착하는 것이다. 우리의 타락한 본성이 불러온 최악의 결과 중 하나는 무조건 아무거나 타락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솔직히 우리는 악을 확대하여 판단을 일삼는다. 하지만 사랑은 역설을 수용한다.
---「7장. 사랑의 영광에 눈뜨라」중에서

완벽한 공동체를 찾으려 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그것, 곧 찾으려 한다는 것이다. 공동체란 찾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사랑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것을 염두에 두면, 낯선 사람들이 모여 있는 방에 들어설 때 당신의 마음가짐이 달라진다. 우리의 본능적인 생각은 “내가 아는 사람이 누구지? 누구한테 가야 편하지?”이다. 그것이 잘못된 물음은 아니다. 하지만 공동체를 만드는 예수의 물음은 “나의 사랑이 필요한 사람이 누구지? 소외되어 있는 사람이 누구지?”이다.
본능적으로 우리는 내 기분을 좋게 해줄 교회나 공동체를 찾으려 한다. 물론 환영받는 곳에 있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그런 추구를 중심으로 삼으면 우상숭배가 된다. 모든 우상숭배가 그러하듯 이것도 결국 우리를 실망시킨다. 그러나 헤세드 사랑을 추구하는 사람은 어디를 가나 공동체를 만들어 낸다.

---「14장. 사랑은 공동체를 창조한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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