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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계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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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7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124쪽 | 240g | 152*200*10mm
ISBN13 9788901204239
ISBN10 890120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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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김해원
옛날에 용맹한 장수는 다 남자라고요? 천만에, 여자 장수 홍계월이 있어요. 남자가 하는 일, 여자라고 못 하겠느냐? 아마도 그런 마음으로 홍계월의 이야기가 지어졌을 거예요. 홍계월을 만나 참 즐거웠답니다. 쓴 책으로는 [고래 벽화] [오월의 달리기] [별주부전] 들이 있어요.
그림 : 여미경
홍계월은 그 당시 여성에게 강요된 삶을 거부하고 자신의 의지와 능력으로 운명을 개척해 나라를 구하는 영웅이 되었어요. 홍계월은 이를 위해 남장을 해야 했지만 오늘의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하지만 여전히 여성과 남성에 대해 잘못된 고정 관념이 많이 있어요. 홍계월과 같이 꿈을 향해 꿋꿋하게 노력하는 어린이들이 많아졌으면 해요. 그린 책으로는 [보이지 않는 아이들]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7] [나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들이 있어요.
감수 : 한국고소설협회
고소설 전공 연구자들이 모여, 우리나라 고소설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그것의 문학적 의미를 탐색하며 이론을 정립하는 고소설 분야의 대표 학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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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들 하느냐. 콩을 골라야 저녁밥을 지을 거 아니냐.”
두 아이는 화들짝 놀라 얼른 평상으로 달려와 콩을 골랐다. 곽 도사는 다소곳하게 앉아 재빠르게 썩은 콩을 골라내는 계월을 힐끗 보고는 말했다.
“계월이라 하였지? 달에 사는 선녀처럼 고와 그리 지었겠구나. 하나 남장을 하였으니 이름도 걸맞게 바꿔야지. 지금부터 이름을 평국으로 부를 것이니 그리 알아라.”
계월은 곽 도사가 남장한 걸 알아채자 놀라 눈이 동그래졌다. 보국이 알은체를 하며 끼어들었다.
“평국이면 나라를 평안하게 한다는 뜻이지요?”
“그렇지. 나라를 평안하게 하는 것은 훗날의 일이고, 어서 밥을 지어 우리 배 속부터 편하게 해야지. 서둘러라.”
--- [평국과 보국의 승부] 중에서

“이놈, 게 섰거라! 명나라 장수 보국의 칼을 받아라!”
보국이 칼을 높이 드는 순간 느닷없이 사방에서 병사들이 나와 둘러쌌다. 보국은 독 안에 든 생쥐 꼴이 되고 말았다. 멀리서 이를 지켜보던 평국이 말을 급히 몰아 달려 나왔다.
“내 중군장의 터럭 하나라도 건드리는 놈은 살려 보내지 않을 것이다!”
평국의 고함 소리에 적들은 움찔했다. 평국은 보국을 에워싼 적의 틈을 뚫고 들어갔다.

--- [팔십 만 군사를 이끄는 대원수 평국]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도적 떼가 기승을 부리던 시기, 계월은 도적 떼를 피해 도망치지만 결국은 붙잡혀 부모님과 생이별하고 강에 던져진다. 하지만 하늘이 도와 때마침 강을 건너던 여공에게 구조되고 여공의 아들 보국과 함께 지낸다. 여공은 보국과 계월의 재능이 범상치 않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글과 무예를 가르치기 위해 곽 도사에게 맡긴다. 그리고 둘은 보란 듯이 과거 시험에 합격해 자신들의 재능을 증명한다. 그런데 얼마 뒤, 도적 서영과 서달은 군사를 일으켜 궁을 위협하고, 계월과 보국은 도적 떼를 몰아내라는 황제의 명에 따라 전장에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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