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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600원짜리 꼬치구이를 팔아 2천억원을 벌었다

나는 600원짜리 꼬치구이를 팔아 2천억원을 벌었다

시마카와 다케오 저 / 성신제 역 | 중앙m&b | 2001년 05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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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5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3755780
ISBN10 8983755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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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시마카와 다케오
1931년 생으로 4평짜리 가게에서 시작해 하나에 600원 하는 꼬치구이를 팔아 현재 연매출 2억 원의 '아키요시 그룹'을 일궈냈다.
역자 : 성신제
1948년 생으로 현재 성신제피자 고문으로 있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무역업에 종사하였다. 1984년 ㅣ자헛의 국내 총판권을 따내 한때 전국 52개의 점포를 경영하는 서공을 거뒀다. 이후 피자헛과의 상표권 분쟁으로 사업권으 반납하고 독자 창업으로 '케니로저스' 치킨 체인점을 운영하지만 IMF 사태로 외국 자본이 빠져나가 도산한다. 그러나 '성신제 피자'로 다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현재 우리 입맞에 맞는 '녹차 피자' 등을 개발해 재기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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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똑같은 방식을 요즘 젊은이들에게 강요할 생각은 없다. 아마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화장실 청소를 하라고 하면 열에 아홉은 도망갈 것이다. 그리고 가르쳐주지 않는다고 투덜댈 것이다.

그러나 이것만은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선배가 말로 가르쳐주면 편하다. 하지만 왜 그렇게 되는지 직접 두 눈으로 보면서 몸으로 이해하지 않으면 선배를 뛰어넘을 만한 기술은 평생 익힐 수 없다.

선배가 하는 것을 잘 지켜보면 여러 가지 사실을 알게 된다. 언뜻 보면 아무렇지도 않은 동작이지만 그 안에는 엄청난 뜻이 담겨져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충 겉만 이해하는 것가 그가 한 행동의 깊은 뜻까지 하나 하나 이해하고 있는 것은 천지차이이다.

주인이 말하는 대로만 움직이고 있는지 아니면 진심으로 이해하고 움직이고 있는지, 이것이 바로 좋은 일꾼을 판가름하는 잣대이다.
--- p.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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