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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보는 논리

사회를 보는 논리

문지푸른책-003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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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보는 논리
[도서] 사회를 보는 논리
김찬호 저 문학과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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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보는 논리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40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2012391
ISBN10 8932012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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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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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서 결혼 청첩장이 갖는 함의는 대단히 미묘하다. 결혼을 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리는' 신고장, 잔치에 당신을 모신다는 초대장, 그리고 한 푼 거들어달라는 '고지서' - 이러한 메시지들이 중층적으로 축약되어 있는 것이 바로 청첩장이다. 그래서 청첩장을 받으면 어떤 의미로 해독해야 할지 마음이 복잡할 때가 종종 있다. 청첩장을 보내는 쪽에서도 고민이 많다. 보내면 부담을 느낄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보내지 않으면 대단히 섭섭하게 생각할 사람이 있다. 그 두 범주 사이에 어중간하게 걸치는 사람이 많을수록 발송 범위를 잡기가 어려워지게 마련이다.

애초에는 전통 사회에서 혼사를 치르기에 버거운 가난한 살림에 그야말로 상호 부조의 미풍양속으로 생겨난 이 관행은 도시 사회에서도 그대로 남아 지속되고 있다. 달라진 것은 예전에는 쌀처럼 직접 필요한 물자를 주거나 일손으로 품앗이하는 것이 주를 이루었던데 비해, 지금은 완전히 현찰로만 주고받는다는 점이다. 그런데 옛날보다 훨씬 형편이 넉넉해지고 풍족해졌건만 그러한 상호 부조는 아직도 왜 그렇게 굳건하게 지속되는가? 그 한 가지 중요한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공무원의 말에서 잘 드러난다. 그 동안 부조금으로 지출한 만큼 제 차례가 되면 받아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악순환(?)'의 고리는 계속 이어지는 것이다.
---p.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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