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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푸스 데이의 비밀

오푸스 데이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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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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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47쪽 | 510g | 153*224*20mm
ISBN13 9788990736291
ISBN10 8990736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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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다리오 포르찌스 페헤이라
1958년 상파울로 출생. 1977년 빠울리스따 의학전문학교에서 심장전공의로 의사면허를 땄다. 현재 심폐소생술 구내협회 회장과 안티 오푸스 데이 홈페이지 www.opuslivre.org의 웹마스터를 맡고 있다. 1976~1981년까지 오푸스 데이 정수회원으로 활동했다.
저자 : 쟝 로앙
1952년 상파울로에서 출생. 1981년부터 상파울로대학교 교육철학대학(FEUSP)에서 철학과 교육역사를 강의하고 있다. 그는 상파울로 대학에서 석사, 박사과정, 전임강사를 거쳐 2000년 정교수로 승진했으며 포르투갈 뽀르뚜(Porto) 대학 비교법학연구소의 연구교수이기도 하다. 1968~ 2003년 오푸스 데이 정수회원으로 활동했다. 1990년대부터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었고, 가톨릭 신자로 신앙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오푸스 데이를 탈퇴하는 것이라고 판단을 내리게 됐다.

저서로는 마르딩스 폰찌스(Martins Fontes)출판사를 통해 출판한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중, 확실한 결정의 선, 2005》, 《가르침과 일곱 가지 주요 죄악에 관해서(sobre o ensino Os sete pecados capitais), 2004》, 《진실과 지식, 1999》, 《중세시대의 문화와 교육, 1998》이 있다.
저자 : 마르시오 페르난디스 다 실바
1972년 상파울로 주 솔떼이라(Ilha Solteira)섬 출생. 1994년 상파울로 대학 화공학과, 1999년 동(? 대학 법대를 졸업했다. 2002년 상파울로 주정부 재무성 조세법무 보좌관(assistente fiscal juridico)을 맡았고, 2004년에는 상파울로 주의 관세, 세금법정 대행판사(juiz substituto)로 임명됐다. 현재 오푸스 데이에 대한 학술적인 연구를 진행 중이다. 1982년 ‘소나무 클럽’을 통해 오푸스 데이에 빠져들게 되었고 1987년 정수회원이 되었다가 1990년 탈퇴했다.
역자 : 임두빈
부산외국어대학 포르투갈어과 졸업. 한국외국어대학에서 포르투갈어과 석사 및 브라질 상파울로 주립대학(UNESP)에서 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 귀국해 현재 부산외국어대학에서 포르투갈어과 강사, 지중해연구소 전임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번역서)로 내가 만일 내 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애벌레에서 나비까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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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푸스 데이는 가톨릭 교단에서 가장 흥미롭고도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단체다. 가톨릭 교단 에서 그 창립자를 성인의 반열에 올림으로써 오푸스 데이를 승인했지만, 가톨릭 교회단체들 중 지금까지 가장 첨예한 비판과 의심의 대상이 되어 왔다.
오푸스 데이를 처음 알게 되는 사람은 훌륭한 교리를 부여받고 오푸스 데이에 의해 수행된 훌륭한 사회적 업적을 지켜보면서 그 회원들의 사회적, 전문적, 지적 수준에 크게 감명받는다. 이런 신참자에게 있어, 오푸스 데이 회원들은 신의 사랑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사적인 이해관계에 구애받지 않은 채 헌신하는 듯 보인다. 그리하여 오푸스 데이에 대해 피상적인 정보만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오푸스 데이를 열렬하게 찬미한다. 마찬가지로 오푸스 데이 센터를 방문하는 어떤 기자도 비난할 만한 무엇을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그저 우아한 고전풍으로 꾸며놓은, 흠잡을 데 없이 청렴한 가톨릭 교당만을 보게 될 것이다.
수년간 오푸스 데이에 헌신한 뒤에야 비로소 개종자는 이 단체의 무대 뒤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들을 분간하기 시작한다. 오푸스 데이의 이러한 오컬트적인 면모는 맹목적인 순종을 강조해, 개인의 생각과 창발성을 스스로 포기하게끔 만든다. 여기에는 개인의 모든 수입과 재산의 기부, 그리고 사적인 인간관계, 심지어 친척이나 가족 관계에 대한 강제적인 파괴를 포함한다. 또한 각각의 실제 상황에서 위로부터 자의적으로 결정내릴 수 있도록 허락하는 모든 내부 지시의 모호한 어구들, 흔히 ‘세뇌’라고 알려진, 개인을 탈개인화시키는 지속적인 교의의 주입 등을 포함한다.
오푸스 데이의 전( ? 회원들만이 이 단체를 전체적으로 판단할 만한 필수 지식과 정보를 갖고 있다. 그러나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전 회원들은 각자 자신이 겪은 만행이 고립된 사례로, 개인들에 의해 저질러진 실수일 뿐 이 단체의 일반적인 행동방식으로는 보지 않았다. 인터넷 덕분에 세계 각지의 전 회원들은 그들이 오푸스 데이에서 경험한 실상을 서로 교환하고 재평가하기 시작했다.

(포르투갈 어) 등과 같은 웹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주고받는다. 이러한 의견 교환은 오푸스 데이가 모든 국가와 그 역사 무대에서 정확하게 동일한 양식으로 행동한다는 사실을 더욱 명확하게 해주었다. 그 숨겨진 얼굴이 수정처럼 투명하게 드러난 것이다.
이 단체에서 일어난, 또한 계속 일어나고 있는 만행들에 대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경고할 의무가 전 회원들에게 있다. 세 명의 오푸스 데이 전 회원에 의해 씌어진 이 책은 그들 자신의 경험과 많은 다른 전 회원들의 증언에 기초한, 오푸스 데이의 오컬트적인 면모를 잘 보여준다.
나는 한국인으로 한국에서 태어나 어릴 때 브라질로 이주해왔다. 현재 브라질에서 가장 큰 대학인 상파울로 대학의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13년 동안 오푸스 데이의 회원이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 책의 저자들과 친구로, 책에서 이야기하는 많은 사실들을 직접 목격했다. 오푸스 데이에 몸담았던 지난 수년간 내 자신이 이와 비슷한 상황들을 겪었기에 나는 이 책의 분석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이 책의 출간으로 오푸스 데이의 무대 뒤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한국에서도 경계를 삼기 바란다.
--- 서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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