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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지도자 등소평

불멸의 지도자 등소평

등용 저 / 임계순 역 | 김영사 | 2001년 05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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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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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644쪽 | 122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4907459
ISBN10 8934907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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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등용
등소평의 딸로 필명은 모모(毛毛)이다. 1950년 사천성 중경에서 태어났으며 문화대혁명 중에 섬북의 생산대에서 3년간 노동한 경험이 있다. 북경의학원을 졸업했으며, 주미 중국대사관 3등 서기관, 제8기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판공청 연구실 부주임을 역임했다. 현재는 중국국제우호연락회 부회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저서로 『나의 아버지 등소평』이 있다.
역자 : 임계순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와 중국 북경대학겨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주요 저서로 『한국인의 짝사랑, 중국』, 『중국의 여의주, 홍콩』, 『淸史:만주족이 통치한 중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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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미 71세였으므로 다시 한번 지체할 시간이 없음을 잘 알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만약 70세가 넘어서 다시 새로운 정치활동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것도 험난하고 어려움이 가득한 정치활동을 할 기회가 있다면 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세월은 유수와 같이 흘러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아버지는 생각했으면 실천해야 하고, 시국을 전환해야만 한다면 빨리 추진해야 하며, 절대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로 일에 임하고 과단성 있게 결정해야만 했다. 그리고 일을 해야만 한다면 아주 철저히 해야 하고 한꺼번에 전면적으로 뒤집어 엎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이것이 아버지의 개성이고 인품이었다.
--- p.399
3월 3일 중국공산당 중앙은 <'모주석의 중요지시' 학습에 관한 통지>를 발송하였고, 모택동의 '등소평을 비판하라, 우경번안풍을 반격하라'에 관한 발언을 모두 발송했으며, 현 단위 이상의 간부들을 조직하여 학습할 것을 요구하였다. '등소평을 비판하라'는 운동이 정식으로 전당에 대규모로 전개되었다.
4인방이 오랫동안 기다렸던 시기가 마침내 왔다. 2월 예비회의 기간에 장춘교는 여러 차례 등소평이 '자산계급을 이어받았다', '매판자산계급', '대내적으로 수정주의를 하고 대외적으로 투항주의를 한다'며 그를 공격하였다. 3월 2일 강청은 마음대로 12개 성, 자치구 지도자회의를 소집하고 장편의 연설을 발표하면서 가장 악랄한 말로 등소평을 비판하였다.

등소평은 헛소문을 만드는 회사의 사장입니다. 그는 반혁명의 원로 원수이며, 대역적이고, 매판자산계급으로 매판과 지주자신계습을 대표하고 중국에 있어서 국제자본가의 대리인입니다. 우리들은 등소평에 대해 공동으로 대적하고 대항하여야 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야심을 마침내 드어내면서 말했다.

어떤 사람이 임표에게 편지 쓰기를 내가 무측천이라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여후라고 합니다. 나 또한 참 영광스럽습니다. 여후는 황제의 모자를 쓰지 않았지만 실제로 정권을 장악했습니다.

그녀는 수치심도 모르고 계속해서 말했다.

여후를 비방하고 나를 비방하는 목적은 주석을 비방하기 위함입니다.

강청은 입을 함부로 놀리며 모택동의 불만을 야기했다. 모택동은 앞에 나서서 나무랐다.

강청의 간섭이 너무 많구나.

그러나 득의만만한 강청은 모택동의 비평을 전혀 마음에 두지 않았고, 4인방 일당 역시 계속 제멋대로 활동하면서 이번에는 반드시 등소평을 사지로 몰아넣어 뒷수습을 빨리 하고자 하였다. 4인방은 여론을 마음대로 조작하고, 각 대학의 간행물과 비판조는 장황하고 지루하게 '등소평을 비판하라, 우경번안풍을 반격하라'의 긴 문장을 발표하였다. 이 문장 전반은 등소평이 진행한 전면적인 쇄신을 비판하였다.
--- pp.53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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