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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황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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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글방-111이동
제임스 조지 프레이저 | 까치(까치글방) | 2001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7.0 리뷰 3건 | 판매지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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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30쪽 | 148*210*30mm
ISBN13 9788972911128
ISBN10 89729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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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인과 그의 생활방식에 대한 견해가 경멸과 조소, 증오와 지탄뿐인 경우가 너무나 많다. 그렇지만 우리들이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후세에 전달할 많은 은인들, 아마 그들의 대부분은 미개인이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미개인과 우리는 차이점보다도 유사점이 훨씬 더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의 지식을 우리가 진실로 유익하고 귀중하게 쓸 수 있는 것도 선조들의 덕분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자칫 독창적이고 직감적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아주 기본적인 생각을 그들은 체험을 통해 천천히 몸에 익혀서 우리에게 전해주었던 것이다. 우리는 재산의 상속인과도 같다. 오랜 세월에 걸쳐 계승되었기 때문에 그 재산을 쌓아올린 사람들에 대해서 잊기 쉽다. 또한 그 당시의 소유자는 그 재산을 이 세상이 시작한 때부터 자기 민족이 변함없이 소유해온 독자적인 재산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조사해보면 납득할 수 있겠지만, 우리가 자신의 것이라고 자부해온 지식의 대부분은 선조들의 것이다. 그들의 잘못은 결코 완고하고 터무니없는 생각과 착각으로 생긴 허튼 소리에서 생긴 것이 아니고 단지 가설의 잘못에 지나지 않으며, 그 가설이 나온 시대에는 그것이그대로 정당하다고 여겨지다가 경험을 축적함에 따라서 부적당하다고 알게 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납득할 수 있을 것이다. 진리는 가설을 되풀이해서 검증하고 거짓을 배제하고 나서야 비로소 이끌어져 나오는 것이다. 결국 우리가 진리라고 부르는 것은 가장 유효하다고 여겨지는 가설에 불과한 것이다. 그래서 미개사회와 미개인의 사고방식과 관습을 연구할 때 그들의 잘못을 진리를 탐구할 때 늘 생길 수 있는, 그래서 피할 수 없는 사소한 착오에 지나지 않는다고 관대하게 생각하고 너그럽게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리들 자신도 언젠가는 그 너그러움을 필요로 할 때가 있을 것이다.
159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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