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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의사 김종성 영화를 보다

신경과의사 김종성 영화를 보다

김종성 | 동녘 | 2006년 05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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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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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47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2975007
ISBN10 897297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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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종성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및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인간의 정신 세계에 매료되어 프로이트와 융을 즐겨 읽었고, 뇌의 현상으로 인간을 풀이하는 데 관심을 두고 신경과를 전공으로 택했다.
함춘의학상(2001), 우수의과학자상(2002), 분쉬의학상(2003) 등 여러 의학상을 수상했고, 《동아일보》, 《신동아》 등에서 ‘최고의 신경과 명의’로 선정되었다. 또한 150편의 국외 논문을 포함한 250편의 논문을 저술한 학구파 의사이며 《뇌졸중의 모든 것》, 《뇌졸중 119》, 《뇌에 관해 풀리지 않는 의문들》, 《춤추는 뇌》 등과 일반인을 위한 책도 부지런히 저술했다.
제2회 의사문학상(수필 부문 수상작 《춤추는 뇌》) 및 제1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수상작 〈안락사에 대하여〉)을 수상하는 등 틈틈이 문학의 세계에도 발을 디디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영화와 뇌의학을 접목시키려는 새롭고 흥미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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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샤나 리디아와 같은 상태를 우리는 '식물인간 상태'라고 부른다. 뇌가 심각하게 손상된 이런 환자들도 생물체로서의 기본 기능은 가능하다. 그들은 숨을 쉬고, 잠을 자고 깨곤 한다. 손발도 어느 정도 움직일 수 있으며 얼굴을 찡그리기도 한다. 눈도 깜박이고, 귀에 대고 손뼉을 치면 깜짝 놀란 표정을 짓는다. 눈을 멀쩡하게 뜨고 있으므로 금방이라도 우리에게 말을 걸 것만 같다. 하지만 그 이상은 불가능하다. 그들은 말을 할 수도 알아들을 수도 없으며, 결코 사람을 알아볼 수 없다. 판단이나 계산, 추리를 할 수 없음은 물론이다. 즉, 하나의 생물체로서는 기능을 하지만 인간으로서의 기능은 할 수 없다.
--- '그녀에게' pp.26~27
우리가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기억하기 위해서는 해마라는 부위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레너드는 양쪽 해마의 기능이 모두 소실된 사람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바깥에서 가해진 충격으로 다른 곳은 멀쩡한데 오직 해마만 선택적으로 심하게 손상된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들다. 분명 뇌의 다른 부위도 함께 손상될 것이고, 이에 따라 다른 인지 기능도 저하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레너드 같은 사람은 오직 영화 속에만 존재할 수 있다.
--- '메멘토' p.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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