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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처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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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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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8쪽 | 42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5110081
ISBN10 895511008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대량생산에 의해 대량으로 전달되고 대량으로 소비되는 대중문화(Mass Culture). 하나님이 문화명령을 내리신 이후 날로 번창해 온 대중매체의 질적, 양적 우수성에 대해 오늘 아무도 그 위력을 의심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따지고 보면, 매체는 가치 중립적일 수 있다. 영화관의 영사기나 컴퓨터 단말기는 적군이랄 수도 아군이랄 수도 없는, 그야말로 어떻게 쓰이느냐에 따라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도구일 뿐이다. 그러나 문화는 절대로 가치 중립적이지 않다.

우리는 자주 폭력 영화가 나쁘다고 해서 극장이나 스크린, 영사기까지 몽땅 싸잡아 악한 부류로 몰아넣는 우를 범해 왔다. 영화보다는 소설이, 비디오나 TV 보다는 라디오가 인간의 감성을 개발하는데 우수할지 모르지만 선과 악의 진리 문제에 있어서는 누가 어떻게 쓰이느냐에 딸 180도 달라진다고 하는 사실을 크게 염두에 두지 않고 살아왔던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내려야 할 결론은 자명해졌다고 볼 수 있다.

이제부터라도 우리는 중립적 위치에 있는 모든 매체들을 우리 편으로 끌고 와야만 한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메시지를 갖게 되는 문화생산에 철저한 노력과 관리를 기울여야만 한다. 하나님의 명령처럼 이 모든 것들을 '다스리고 정복하기' 위해서는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고, 우리도 그들 곁을 떠날 수 없는 모든 매체를 잘 이용할 수 있어야만 한다.

사실 왓처란 이미 만들어진 문화에 대해 가치평가를 해서 수용할 것인지 폐기처분 할 것인지 역이용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도와주는 사람이다. 만약 문화 속에 악의 요소가 강하게 들어 있어 수용자가 정신적 영적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면 강한 어조로 물러나라는 경고까지 해야 한다.

문화는 절대로 가치 중립적이지 않다. 대량으로 생산되어 대량으로 소비되는 대중문화는 더 더욱 그렇다.

당신은 왓처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떠날 준비를 하라.

지금부터 문화, 특히 대중문화의 밀림 속에 들어가서 수색과 정찰활동을 시작하려 한다. 현재문화는 밀림 속의 나무들처럼 얽히고 설켜서 근원이 어디인지 어디서부터 뿌리가 시작되었는지 모를 정도가 되었지만 크리스천의 기본기와 각종 장비를 동원해서 관찰하다 보면 일정한 공식이나 증후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영성을 실제화하라.

그 동안 교회나 선교단체에서 배운 말씀을 체계화하여 적용점을 찾아내라.
만약 어떤 현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하는 부분이 없다면 성경 전체가 의도하는 바를 묵상하여 찾아내야 한다.

때로는 하나님의 상한 마음으로 때로는 죄에 대해 분노하는 마음으로 때로는 상처 입은 자들에 대한 사랑의 마음으로, 때로는 약한 자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상황과 현상을 관찰하라.

그리고 그 동안 낮은울타리의 각종 교육프로그램, 비디오나 오디오 자료, 책이나 월간지, 상담이나 문의 등을 통해 가치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정보를 수집하라.

상황이 단순하다면 대화를 통해 가벽게 알릴 수도 있지만 심각하다면 영적전쟁을 선포하고 단단히 무장할 것을 지시하라.

문화의 정글 속에서 수색활동을 하다가 발견하는 아름다움은 결코 무시하거나 유기하지 말라. 하나님의 창조의 기쁨을 배가시키는 것이라면 그 어떤 작은 것도 전쟁을 핑계삼아 누락시켜서는 안 될 것이다. 지금부터 정찰하려는 지역은 아주 작은 밀림에 불과하지만 이런 훈련을 통하여 숙련되고 유능한 문화리더십 왓처로 세워지기를 바란다.
---p. 11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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