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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카터의 JESUS PRESIDENT 예수님이 대통령이라면

지미카터의 JESUS PRESIDENT 예수님이 대통령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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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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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년 06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3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3106512
ISBN10 8953106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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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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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황진아
서울 출생. 침례교인.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독일어와 영어를 전공하였고 이화여자대학교 동 대학원에서 언론홍보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DFS코리아, 까르띠에 코리아, 리치몬트 코리아 등 주한 외국기업에서 13년간 근무한 후 최근 번역자로 활동하며 www.allaboutbook.com을 관리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How to lead & still have a life(근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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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미국이 거만해지는 것에 대하여
미국은 지구상에서 가장 다양하고 개성적인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곳이다. 미국인들은 국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대방의 의견과 신념을 존중하며, 논쟁적인 사안들에 대해서는 자유롭고 공개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해주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이라고 배워왔다. 대부분의 정치 지도자들은 주 정부와 지방 자치단체를 지원하고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해 애썼으며, 외교적 모험주의를 피하고, 평화 유지군의 주둔 기간을 최소화시켰으며, 종교와 국가를 분리하고, 시민의 자유와 개인 사생활 보호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역사와 함께 해온 이 모든 가치들이 오늘날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주요 쟁점들은 대부분 내가 대통령이 되기 훨씬 전부터 뜨거운 논의가 계속 되어온 문제들이다. 지극히 당연해 보이는 이런 논의들은 낙태, 사형제도, 과학과 종교, 여성의 권리, 종교와 정치의 분리, 동성애, 미국의 외교 정책, 미국의 국가 이미지, 시민의 자유, 테러리즘, 핵확산, 보편적인 총기 소지, 전쟁과 평화, 환경 문제, 빈민 정책 등 대부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사안들이다.
최근에 이같은 문제들에 대한 논쟁이 더욱 심화되면서 미국은 사상 유례 없는 분열을 맞고 있다. 민주당과 공화당은 제각각 선거에 승리하기 위해 비방 광고를 서슴지 않으며, 국회 심의는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결렬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심지어 국민들마저 좌우로 나뉘어 주 간에도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
이와 같은 첨예한 대립이 생겨난 이유는 무엇인가? 미국의 전통적 가치까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나는 2001년 9·11 테러에 대해 미국 정부가 보여준 반응이 하나의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그 당시에 우리는 극악무도한 테러가 무차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특정한 이익 단체가 정부 정책에 유례없이 영향을 미치면서 엄청난 예산이 정치적인 고려로 결정된다는 것 또한 엄청난 변화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원인은 근본주의자들이 종교와 정부에 점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그들은 예전부터 논의되어 오던 쟁점들 안에 있는 미묘한 차이를 어떻게든 흑백 논리로 바꾸고,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 개인적인 모독까지 일삼았다. 동시에 종교적 보수주의자와 정치적 보수주의자가 서로 합세하여 종교와 정치가 결탁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예전까지 높이 평가받던 종교와 정치의 분리는 실종되고 말았다. 그 결과, 권력을 잡은 영향력 있는 ‘신보수주의’ 집단은 국내외 정책에서 오랫동안 쓴맛을 보았던 자신들의 정치 철학을 실행에 옮겼다.
이런 변화의 영향으로 미국이 오랫동안 지켜온 관습과 도덕적 가치의 상당 부분은 정부와 교회 양쪽 모두로부터 위협받고 있다.

일반 시민, 의원들, 연방판사들, 그리고 기독교인을 비롯한 많은 종교인들은 논쟁의 여지가 있는 종교적이고 정치적인 문제들에 대한 균형 잡힌 해답을 여전히 찾고 있다. 현재 미국의 최대 관심사는 상호 이해를 통해 가능한 한 많은 공통분모를 찾는 것이다.
이 책에서 나는 평범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종교와 정치를 고의적으로 뒤섞어 놓을 생각이다. 나는 종교적 관점에서 도덕적 가치들을 먼저 분석하고, 최근에 그 가치와 배치되는 충격적인 결정들을 내린 정치권을 평가할 생각이다. 나는 ‘거듭난’ 복음주의 그리스도인으로서, 동시에 전 정치 지도자로서 최대한 솔직하게 내 생각을 밝힐 것이다. 종교적인 부문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행적이 쓰인 성경에 따를 것이며, 정치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최대한 내 개인적인 경험과 소신에 따를 것이다.
--- 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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