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1999년 09월 01일 |
---|---|
쪽수, 무게, 크기 | 535쪽 | 240g | 106*170*35mm |
ISBN13 | 9780441172719 |
ISBN10 | 0441172717 |
발행일 | 1999년 09월 01일 |
---|---|
쪽수, 무게, 크기 | 535쪽 | 240g | 106*170*35mm |
ISBN13 | 9780441172719 |
ISBN10 | 0441172717 |
Frank Herbert's Dune Saga 6-Book Boxed Set: Dune, Dune Messiah, Children of Dune, God Emperor of Dune, Heretics of Dune, and Chapterhouse: Dune
91,200원 (35%)
Dune Part One: The Photography 영화 '듄 : 파트1' 사진집
58,500원 (35%)
Dune Chronicles #03 : Children of Dune
9,030원 (30%)
Dune Chronicles #04 : God Emperor of Dune
9,030원 (30%)
Dune Chronicles #05 : Heretics of Dune
9,030원 (30%)
Dune: The Graphic Novel Book 1 : 듄 그래픽 노블 1
52,000원 (20%)
Dune Boxed Set #1 (2019): The Butlerian Jihad, the Machine Crusade, the Battle of Corrin
31,200원 (20%)
Dune Chronicles #3 : Children of Dune
12,000원 (60%)
Book I DUNE Book II MUAD'DIB Book III THE PROPHET Appendix I The Ecology of Dune Appendix II The Region of Dune Appendix III Report on Bene Gesserit Appendix IV The Alamanaken-Ashraf (Selected Excerpt of the Noble Houses) Terminology of the Imperium Map |
현존하는 SF 소설과 SF 영화의 바탕이 되는 소설로서프랭크 허버트가 1965년에 쓴 소설이다.
그 이후로 프랭크 허버트는 5개의 후편을 썼고 프랭크 사후 아들이 계속 쓰고 있다.
저자가 비행기 타고 가다가 오레곤의 모래언덕을 보고 영감을 얻어 이 책을 썼다고 할 만큼 주로 모래로 이루어진 행성 Arrakis에서 일어나는 Atreides 가문의 이야기이다.
단지 기계와 우주선이 등장하는 SF가 아니라 인간의 역사와 종교, 정치를 관통하는 사색을 요구하는 소설이다. 책을 읽다보면 '어디서 많은 들은 역사와 종교, 정치' 이야기를 읽게 된다. 특히 그 시대 미국인치고는 특이하게도 불교와 수피즘의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저자가 만든 새로운 단어와 지명(특히 아랍어에서 차용한 이름)들이 많아 처음에는 좀 어지럽다.
1960년대에는 참신한 느낌이 들었겠지만 요즘 분위기로는 미국에서는 저항을 느낄 단어들이 많다.
지하드, 마디. 모디브 등등
처음에는 좀 상상하기가 어려워 미국에서 만들어진 미니시리즈를 보고 책을 읽으니 좀 이해가 되었다.
그러나 미니 시리즈에는 종교적 사색이 많이 빠져 그저 그런 드라마가 되어 버렸다.
나머지 dune 시리즈를 다 읽어야 할지 고민이다.
http://en.wikipedia.org/wiki/Dune_(novel)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Dune_terminology
http://en.wikipedia.org/wiki/Frank_Herbert
http://www.youtube.com/watch?v=-I3o1RsCLcQ
Dune novels
Brian Herbert & Kevin J. Anderson
드니 빌뇌브가 아니었다면 아마 평생 들어갈 일 없었을 것 같은 프랭크 허버트의 세계
여태까지 읽어본 유일한 SF장르 시리즈가 헝거게임인데, 듄에 비하면 헝거게임은 애들 장난이다. 헝거게임 무시하는 건 아니다. 아직도 헝거게임은 너무나 좋아하는 시리즈임. 하지만 세계관의 방대함이나 글의 밀도가 정말 도전적 이었음. 100페이지 중반까지는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이해를 못하면서 읽다가, 200페이지에 들어서면서 나도 모르게 듄으로 빠져들어가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몇몇 장면들은 정말 박진감이 느껴졌고, 책을 읽은 다음 영화를 보면서 "이걸 이렇게 잘 옮겼구나" 하면서 감탄을 하게 됨. 앞으로 듄과 언제까지 함께 할지는 미지수 지만, 일단 다음책인 메시아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