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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땅끝

꿈꾸는 땅끝

: 세상에서 가장 귀한 희망의 기록

조명숙 | 규장 | 2006년 10월 1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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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0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67쪽 | 49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0467115
ISBN10 897046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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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명숙
아직은 자유와 사랑이 낯선 새터민 청년들과 청소년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기에, 공부를 지도하는 교사이면서 고민을 들어주는 누나이기도 하고, 일가친척 없이 외롭게 결혼식을 올릴 때면 대리엄마 역할도 하는 ‘자유터학교’의 교장이자 ‘여명학교’의 교감 선생님이다.
1993년 일반 교사의 꿈을 품고 재학중이던 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 3학년 학생 시절, 잘못 걸려온 위급한 전화를 받고 산업재해를 당한 파키스탄 노동자의 통역을 돕다가 본격적인 외국인 노동자 상담소 간사의 길에 나섰다. 산재를 당하고 몸과 마음에 상처를 안고 본국으로 돌아간 그들에게 보상의 길이 있음을 알리고자 7개월간 홀로 필리핀에 상주하기도 했다.
상담소 일을 하던 중, 중국에서 만난 탈북 동포들의 비극적 현실을 전해들은 후 외국인 노동자 사역을 내려놓고 탈북 동포들을 돕는 일로 사역의 방향을 전환한다. 동역자들과 더불어 목숨을 건 베트남 국경 도강을 시도, 우여곡절 끝에 십수 명의 탈북 가족을 남으로 인도했으며, 그때 겪은 고난의 그림자 때문에 심리적, 정신적 부채감에 시달리기도 했다.
한국 땅에서 새터민 청소년을 섬기려는 꿈을 품고 두레자연고등학교 교사로서 현장 경험을 쌓았다가 6평 남짓 공간의 ‘자유터학교’를 열었고, 2005년부터 뜻있는 분들과 함께 ‘여명학교’를 섬기고 있다. 그를 통해 알게 되는 새터민들의 삶은 가슴 저미고 아릿하지만, ‘친구를 위한 사랑과 주님의 힘을 의지한 믿음의 도전으로 주님의 꿈을 꾸는’ 그가 그들 곁에 있기에, 평범하게 살아온 우리라 할지라도 부끄러움에서 벗어나 함께 행복해지고 배시시 희망의 미소를 짓게 되는 것이다.
가족으로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고시준비를 하던 중 생면부지의 선교사 지망생이 죽어간다는 지역신문을 보고 신장 하나를 떼어주었던 남편 이호택(‘피난처’ 간사), 아들 시헌과 딸 가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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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한결같이 변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호택, 조명숙 부부가 바로 그런 사람들입니다. 이 책은 정직하고 담담하게 적은 기록들이기에 읽는 이들이 감동할 수밖에 없는 내용입니다. 바라기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고 함께 감동하고 함께 뜻을 나누는 동지로서 만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김진홍 목사, 두레공동체 대표
그녀는 특별히 강한 여자가 아니었습니다. 순종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그녀는 다만 팔과 다리를 우리처럼 가졌을 뿐이었습니다. 이토록 평범한 그녀를 보며 저는 부끄러웠습니다. 새터민들 속에서 아이처럼 천진하게 웃는 그녀를 보면서, 저는 무언가 비밀이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분명 그곳에는 우리가 모르는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 것입니다.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부터 밤까지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그런 기적이 말입니다.
홍진경, 모델
조명숙 선생은 메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고 연한 줄기 같은 풍경이다. 이 책은 스스로 찾아간 벼랑 끝에서 부르는 사랑의 노래다. 온 맘과 뜻과 정성을 다해 부둥켜안은 예수의 노래다. 그래서 슬프고 눈물겹고 웃음이 나며 명치 끝이 저리다. 참 기분이 좋다.
김우현, 다큐멘터리 '팔복' 감독,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저자
자칭 미녀, 그리고 그녀가 자랑하고 사랑하는 나그네 동무요 양배추 남편인 이호택 간사, 이 부부를 바라보고 있으면 통일이 그다지 멀고 어려운 일이 아님을 알게 된다. 탈북자들과 더불어 웃고 떠들며 몸으로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들의 사역은 분단의 고통과 비애를 예수의 심장으로 품어 내일의 희망찬 웃음으로 승화시켜버리는 새로운 사역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정진호, 평양과개디 설립부총장, 연변과기대 교수, 『멈출 수 없는 하늘의 열정』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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