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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의 수수께끼 1

우리 문화의 수수께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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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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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6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97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5505475
ISBN10 8985505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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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법2. <동국세시기>의 개장국

개고기를 삶아 파를 넣고 푹 끓인 것을 이름 붙여 개장이라 한다. 죽순을 넣으면 더욱 맛이 좋다.또 국을 만들어 고추가루를 타고 밥을 말아 시절음식으로 한다. 이렇게 하여 땀을 내면 더위를 물리치고 허약을 보강하는 데 효과가 있다. 그래서 시장에서는 또한 이것을 많이 파느리라.

요리법3. <음식디미방>의 개장국느름

개를 삶아 뼈는 발라버리고 깨끗하게 씻어 다시 솥에 넣은 다음 볶아 찧은 참깨가루와 간장을 넣고 다시 삶는다. 삶아낸 고기를 엇비슷하게 썬다. 여기에 즙을 친다. 즙은 진가루와 기름, 간장을 한 소큼 끓여 파를 두드려 넣어라.
--- p.117
분명한 반란이다. 일상적 엄숙함, 남녀 유별, 남성위주의 가부장적 권위, 남성들의 제의 독점..... 이 모든 것으로부터의 반란이다. 영기나 농기가 걸려야 했을 장대에 여성들의 붉은 치가 횃불에 번득인다. 반란은 사회를 엎어버리지만, 사회를 지탱하는 힘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반란을 거치면 사회는 혼란과 변화를 통하여 새 질서를 수립하지만, 반란이 없는 사회는 썩어 더러운 물이 고일 뿐이다. (17p)
개펄에 묻어둔 향목은 침향이 되면 물위로 떠오른다고 한다. 이무기가 천 년이 되면 용이 되어 승천하듯이, 단순한 향목도 침향이 되면 승천한다. 미륵하생을 기다리는 민중들에게 침향의 상승은 바로 새로운 세상의 떠오름이 아니었을까.(258p)
--- p.17,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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