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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의 수수께끼

색깔의 수수께끼

이강훈 그림 | 비채 | 2006년 11월 1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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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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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년 11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99쪽 | 496g | 148*210*20mm
ISBN13 9788992036214
ISBN10 899203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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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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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서프라이즈정보
밤낮으로 동분서주하며 동서고금에 묻혀 있는 귀중한 자료와 재미있는 정보를 발굴하여 세상에 내놓는 일본의 대표적인 창작마니아 집단. 그들의 치밀하고도 철저한 연구는 정평이 나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조차 혀를 내두르게 할 정도다. 특히 세계의 큰 흐름과 사건 뒤에 감춰져 있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혀내는 탁월한 감각이 돋보인다. 지은 책으로는 『심심풀이로 읽는 세계사의 뒷이야기』『이렇게 놀라운 생물이 존재하다니?』『그 사람의 연봉을 정확히 알아맞히는 책』 등이 있다.
편역 : 김민경
색채전문가 김민경은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www.color21c.co.kr)와 케엠케알앤디센터(KMK R&D Center) 소장이며 숙명여자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그는 한국색채디자인학회 홍보위원장이자 퍼스널컬러분과위원장과 한·중미 카리브경제인협회 이사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국내 최초로 PCS(Personal Color System)와 PIS(Personal Identity System)를 도입하여 저서와 논문 발표를 통해 교육체계를 정립하기도 하였다. 지금까지 펴낸 책으로는 『튀는 색깔이 뜨는 인생을 만든다』『김민경의 실용색채 활용』 등이 있다.
편역 : 한은미
일본에서 중학교 사춘기 시절을 보냈고, 성심여고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시절부터 꾸준히 해온 번역이 이제는 천직이 되었다. 분신과도 같은 20여 권의 번역서를 끌어안고 오늘도 ‘한 길’만을 고집하며 묵묵히 걷고 있다. 지금까지 번역한 책으로는 『들꽃 진료소』『도련님』『여성을 위한 그리스 신화』『회상』『성공한 남자에게 숨겨진 패션 키워드』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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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색소가 태양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빨간 장미 한 송이가 있다고 하자. 이 꽃에서 색소를 추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에틸 알코올과 함께 장미꽃을 믹서에 갈고 거기에서 나온 액체를 여과하면 색소만 추출할 수 있다. 그것을 전극(電極)을 세트한 반사판에 정착시키면 이것만으로 태양 발전이 가능해진다.
식물의 색소는 태양빛을 받으면 전자를 방출한다. 색소에 따라 방출량에 조금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빨간 장미나 보라색 꽃처럼 짙고 선명한 꽃의 색소는 전자의 움직임이 활발하여 태양 발전에 적합하다.
아직 연구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일반화되지는 않았지만, 만약 이것이 상품화된다면 양복이나 옷에 부착해서 걷는 동안에도 대량의 전기를 충전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좀더 욕심을 부린다면 색소의 도료로 건물 전체를 도장하여 그 건물에 필요한 전기를 발전시키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또 충전한 전기는 다른 곳으로 돌려 사용할 수도 있다. 식물 색소이기 때문에 환경오염 염려도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환경에 좋다고 한다.
--- p.82~83
어느 동네의 터줏대감 노릇을 하던 정육점이 낡은 내부를 새 단장하면서 벽 색깔을 바꾸었다. 지금까지 사용해오던 흰색이 너무 평범한 것 같아 내부를 밝고 세련된 노란색으로 칠했던 것이다. 한층 밝아지고 눈에 띄는 색으로 변신한 정육점 주인은 그것을 계기로 매상이 한결 오를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웬걸, 가게를 새 단장한 그날부터 매출이 점점 감소하는 것이 아닌가! 손님은 들어오지만 어찌된 일인지, “오늘은 됐어요” 하며 발걸음을 돌리는 날이 늘어만 갔다. 도대체 어찌된 일일까?
바로 잔상이 원인으로, 맛을 없애는 역효과 ‘가산혼합’ 현상이다. 고기는 아무래도 신선한 빛을 발하는 빨간색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식재료다. 그런데 벽을 노란색으로 칠함으로써 손님은 노란색의 잔상을 가산혼합하여 고기를 보게 된다. 노란색의 잔상은 파란색이다. 그 파란색이 고기의 붉은색에 더해져서 결과적으로 손님 눈에는 자줏빛을 띈 변질된 고기로 보이는 것이다. 그러니 고기를 살 생각이 싹 가실 수밖에.
--- p.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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