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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으로 읽는 성경

깨달음으로 읽는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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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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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10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00g | 152*225*30mm
ISBN13 9788955617993
ISBN10 8955617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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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장길섭
충남 금산에서 나고 자랐다. 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목사가 되었다. 1983년 유성에 ‘전원 교회’를 세우고 1991년에 고향인 금산에 영성 수련 단체 ‘전원 살림마을’을 열어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다.
세상을 사는 삶의 지혜와 근본적 깨달음에 대한 관심으로, 성경은 물론이고 불교 경전, 심리학, 과학, 예술을 두루두루 공부했다. 지금은 집단 상담 치유 프로그램에 기반을 둔 평생학습 공동체 ‘삶을 예술로 가꾸는 사람들’을 이끌고 있다. ‘삶을 예술로 가꾸는 사람들’은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인간 의식 변화 프로그램’인 하비람 코스를 통해 일상에서 깨달음을 실현하는 구체적인 원리와 방법을 세상에 전하는 일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교육에도 관심이 많아 1992년부터 ‘청소년 심성 프로그램’을 지도해 왔고, 2010년 청소년 대안학교 ‘레드스쿨’을 설립해 교육자로서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삶은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경험해야 할 신비입니다》 《깨달음으로 읽는 장자》 《깨달음으로 읽는 반야심경》 《몸과 마음을 정돈하는 명상의 기술》 《가족은 선물입니다》 《눈뜨면 이리도 좋은 세상》 《마음讀서》 《소설 요한복음》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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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도 ‘주여, 지금 여기에서 나의 삶이 시작되게 하옵소서.’라는 구절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요. 진정한 삶이란 ‘지금’이고 ‘여기’입니다. 과거나 미래에 속해 있지 않아요. 그래서 이런 삶을 살면 언제가 아닌 지금 가슴이 뛰고, 어디가 아닌 여기에서 충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삶이 거저 주어지지는 않는다는 거지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하나님은 이런 삶을 거저 주셨지만, 우리의 눈이 뜨이고 귀가 열리지 않으면, 즉 의식이 잠들어 있는 한은 그 어마어마한 선물을 발견할 수 없다는 겁니다. 사람이 이 세상에 나와서 고통을 경험하고 상처를 입어야 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사람의 의식은 무수히 많은 난관을 거치고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과정 속에서만 성장하고, 우리는 그제야 비로소 나를 가두고 있던 낡은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 진짜 삶을 살 수 있으니까요. ---「1강. 무리의 삶에서 제자의 삶으로」중에서

공자, 플라톤, 퇴계 등처럼 우리보다 앞서 이 세상을 다녀간 위대한 학자와 선각자 들은 전부 책을 일생의 반려자로 삼았어요. 저 역시 독서를 하지 않았다면, 그중에서도 특히 《성경》을 보는 눈을 뜨지 못했더라면 지금의 저로 살고 있지 못할 것입니다. 저는 《성경》을 통해 어떻게 삶을 살아야 하는지 배웠고, 《성경》 속 예수를 만나면서 내가 가야 할 길을 발견했어요. 이처럼 삶을 변화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도움을 준 책은, 단지 한 번 읽고 끝내면 안 돼요. 평생에 걸쳐 읽고 또 읽고, 계속해서 곱씹어야 합니다. 나아가 그 책이 주는 메시지를 끊임없이 삶에 적용하고, 때로는 모험도 해봐야 해요. 그럴 때만이 그 책의 내용을 완전히 내 것으로 소화시켜 마침내 전문가이자 도인의 경지에 오르게 되는 겁니다.---「1강. 무리의 삶에서 제자의 삶으로」중에서

맹인은 이와 같은 삶의 원리를 아는 사람이었나 봅니다. 그는 조용히 하라는 사람들의 호통에 아랑곳하지 않고 더욱 크게 소리를 지릅니다. 그래서 예수의 걸음을 멈추게 하는 데 성공해요. 이 대목에서 예수가 명색이 하나님의 아들인데 왜 그리 자비롭지 못하냐고 투덜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눈먼 자가 오도 가도 못 하고 앉아 있는데, 왜 예수가 먼저 다가가 그를 위로하고 그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느냐는 겁니다. 하지만 예수가 그렇게 했다면 과연 눈먼 자가 변화할 수 있었을까요? 진리는 답을 가르쳐주는 방식으로 전해지지 않습니다. 또한 남이 대신 해주어서는 결코 변화가 일어날 수 없어요. 그래요. 자기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자기밖에 없습니다. ---「2강. 그가 묻는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고」중에서

그러므로 만약 예수가 보통 유대인 같았으면, 갈릴리로 가기 위해 사마리아를 거쳐야 한다고 해도 아마 다른 방법을 찾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는 사마리아를 마다하지 않고 통과하기로 합니다. 이는, 내가 온 곳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서는 일종의 시험을 거쳐야 함을 의미해요. 갈릴리, 즉 우리 모두의 본향이자 본성인 참나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가장 피하고 싶고 두렵고 부끄러운 사마리아를 통과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게 인생이라는 거예요. 우리 중에 어느 누구도 사마리아를 품고 있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전부 다 그림자를 갖고 있다는 거지요. 깨어나기 프로그램 와서 처음에 꺼내놓는 것이 바로 그 사마리아입니다. 가장 화나는 일, 숨기고 싶은 일을 이야기함으로써 자기 내면의 가장 어둡고 황폐한 그림자를 보여주는 거라고요.---「3강. “네 안에 차고 넘치는 생명수를 마셔라”」중에서

네 이름이 무엇이냐. 참 멋있는 물음이지요. 너 지금 미치광이처럼 구는데 그건 진짜 네가 아니니, 진짜 네 이름이 뭔지 말해보라고 묻는 겁니다. 그런데 귀신 든 자는 여전히 자기가 누군지 모른 채 이름이 군대라고 대답합니다. 여기서 군대는 생각이에요. 다시 말해 생각이 너무 많아서 미친 거지요. 그러고도 자기를 쫓아내지 말라고 간청하다가, 아무래도 안 되겠으니까 자기들을 돼지 속으로 들어가게 해달라고 합니다. 그 결과 돼지들이 전부 바다에 빠져 죽지요. 돼지 치던 이들이 놀라 이를 동네에 알리니 사람들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구경을 옵니다. 그랬더니 놀라운 광경이 펼쳐져요. 귀신 들렸던 사람, 생각이 많아서 미쳐 있던 사람이 제정신으로 돌아와 가만히 앉아 있는 겁니다.
자, 예수 만나기 전과 후의 모습이 어떻습니까? 완전히 다다르죠? 《성경》 읽을 때 이처럼 비포(before)와 애프터(after)가 얼마나 다른지 비교해서 살펴보세요. 그러면 원하지 않는 거짓 모습으로 살던 사람이 어떻게 원하는 진실한 모습을 되찾아가는지, 그 과정과 결과를 아주 생생하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4강. 감히 기대하지 않은 삶을 향하여」중에서

그로부터 오랜 세월이 흐른 어느 날, 한 신사가 화가의 집으로 걸어와 초인종을 누릅니다. 화가가 문을 열어주자 그 신사가 정중하게 인사를 건네고는 이렇게 묻습니다. “저를 몰라보겠습니까?” 화가가 초면이라는 듯 고개를 갸웃하자, 신사는 계속해서 말을 이어갑니다. “몇 년 전, 매일 아침마다 이 집 앞에 와서 햇볕을 쬐던 거지를 혹시 기억하나요? 당신이 그에게 초상화를 그려 선물하지 않았습니까? 그게 바로 저입니다.”
이 이야기는 화가의 그림을 통해 비로소 자신의 잃어버린 셀프, 즉 진정한 자아를 다시 찾은 한 남자를 보여줍니다. 예수가 하는 일이 바로 그 화가가 한 일과 같습니다. 죄인이라 핍박받는 이들, 가난하고 비천한 이들에게 나타나 “너희야말로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해주고 있다고요.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에게 빛을 비추어 참된 자아를 되찾아주는 겁니다. ---「6강. 사람으로, 사람 만나, 사람 되기」중에서

영생을 얻는 방법에 대해, 율법교사가 율법에 쓰여 있는 그대로 말하자 예수가 대답합니다. “네 말이 옳다, 그대로 하라, 그러면 살 것이다!” 참 멋진 말입니다. 지금 행동하면 가슴 뛰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예요. 그러니 말로만 하나님에게 감사하고 이웃을 아낀다고 하지 말고, 지금 사랑하라는 겁니다. 그게 삶의 최고 기술이라는 거예요.
---「7강. “지금, 그와 같이 하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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