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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경영 철학자들

인도의 경영 철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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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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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11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292g | 142*210*20mm
ISBN13 9791157840991
ISBN10 11578409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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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니르말야 쿠마르
런던경영대학원의 교수이자 같은 대학의 마케팅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가인 그는 마케팅 분야 최고 명문인 켈로그경영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포춘〉 500대 기업 중 50여 곳에서 경영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하버드경영대학원, 스위스 IMD 경영대학원, 켈로그경영대학원에서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생동감 넘치는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저서로는 《마케팅에 집중하라》, 《인디아 인사이드》, 《브랜드 브레이킹아웃》 등이 있다.
저자 : 수만트라 고샬
인도 캘커타 출신의 세계적인 경영학자로, ‘유렵 경영학의 스승’으로 불린다. 2004년 3월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사망했다. MIT 슬론매니지먼트스쿨과 하버드경영대학원에서 한꺼번에 2개의 박사학위 논문을 제출하기도 하였다. 프랑스 INSEAD 경영대학원, 영국의 런던경영대학원과 고등경영학연구소의 교수를 역임하고 하버드경영대학원의 감독위원회 위원과 히데라바드에 있는 인도경영대학원의 초대학장을 지냈다. 10권의 저서와 7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뛰어난 사례연구로 각종 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크리스토퍼 바틀렛과 공저한 《경계를 허무는 관리》, 니틴 노리아와 공저한 《차별적 네트워크》(1997년 조지테리북어워드 수상), 크리스토퍼 바틀렛과 공저한 《개별화 기업》(1997년 이고르앤소프어워드 수상), 최근작으로 《급격한 변화 관리하기》(인도 올해의 경영학 저작상 수상)가 있다.
저자 : 아닐 굽타
아메다바드 인도경영연구소의 교수이자 국립혁신재단의 부의장이다. 메릴랜드대학교 스미스경영대학원에서 전략과 기업가 정신 과정 학과장을 맡고 있으며, 인시아드의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워싱턴DC에 위치한 컨설팅회사 중국인도연구소의 최고고문이기도 하다. 풀뿌리 이노베이션 전문가로 전 세계에 알려져 있으며, 지역과 국가, 세계 수준의 지적재산권 보호에 관심을 두고 있다. 저서로는 토시로 와카야마, 스리니바사 랑간과 공저한 《신흥아시아의 글로벌 전략》, 기리자 판데, 하이얀 왕과 공저한 《실크로드의 재발견》, 《중국과 인도에 대한 이해》가 있다.
편자 : 스튜어트 크레이너, 데스 디어러브
스페인 IE경영대학원의 외래교수인 스튜어트 크레이너와 데스 디어러브는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대변인이자 창조자이다. 그들은 전 세계 경영 리더들의 순위를 매기는 싱커스50재단을 창립했다. [매니지먼트투데이]는 “탁월한 시장 창조자”라는 별명을 그들에게 선사하기도 했다.
역자 : 장희재
서울대학교 지구환경시스템공학 학사, 코넬대학교 도시 및 지역 계획학 석사를 졸업했다.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하버드비즈니스리뷰〉 한국어판 번역에 참여했으며, 역서로는 《페르시아의 왕자 개발일지》, 《사물의 역습》, 《세더잘21 : 안락사, 허용해야 할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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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이 고빈다라잔은 인도 출신 경영사상가들의 영향력이 커질 수 있었던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다른 나라의 1세대 이민자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성공을 간절히 바랐다. 우리에게는 안전망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었다. 그러나 인도사람들은 매우 근면하고, 영어를 사용할수 있으며, 전통적으로 미국식 교육과 미국 교육기관들에 영향을 받아왔다. 인도사람들은 개념적 사고와 분석에 뛰어나다. 인내심도 매우 강하다. 특히 가르치는 일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 고빈다라잔은 인도에서 공인회계사로 일하다가 포드재단의 장학금을 받고 하버드에 입학했고, 지금은 최고경영자 과정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강연자들 가운데 하나이자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치는 작가이다.
런던경영대학원 교수이자 지금은 인도기업인 타타의 전략책임자를 맡고 있는 니르말야 쿠마르는 또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 “경영자는 인도에서 매우 존경받는 직업이다. 1990년 인도 개혁 이전까지는 의사 외에 일정한 생활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뛰어난 인재들이 경영학 박사를 취득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미국 경영대학원 진학은 인도 최고의 공대를 졸업한 이들이 인도를 탈출하기 위해 가장 선호하는 방법이었다. 이렇게 경영학 박사가 된 이들 가운데 일부가 오늘날 경영사상계의 대가들이 되었다.”
---「1장 인도식 경영의 바람이 분다」중에서

인도 고유의 경영학파가 성립되고 있다는 추론이 타당해 보이지만, 인도사상가들은 대체로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인도 고유의 방식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도사상가들의 영향력이 증가하는 추세는 서구 자본주의가 자기성찰을 한 시기와 맞물린다. 엔론 사태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이상적이라 여겼던 미국식 개인주의 경제 모델이 현실에서는 기업가들이 공공에 대한 책임감을 저버리고 개인적인 탐욕과 이기심을 채우는 데 급급하게 만드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환멸과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인도사상가들은 자본주의의 윤리적 의무와 사회적 의무를 강조한다. C. K. 프라할라드의 가장 획기적인 저서인 《저소득층 시장을 공략하라》는 전 세계 빈민층이 대상인 아주 작은 시장들을 기업이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고 역설하는 점에서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1장 인도식 경영의 바람이 분다」중에서

아닐 굽타는 C. K. 프라할라드와 있었던 흥미로운 일화를 들려주었다. 굽타는 1975년에 하버드경영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시작했는데, 또 한 명의 젊은 인도인 학자인 프라할라드가 박사과정을 마치고 하버드를 나설 무렵이었다.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중에 프라할라드는 굽타에게 이렇게 물었다. “만약 경영전략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학자 세 사람이 누구인지를 묻는다면, 자네는 별 무리 없이 대답할 수 있을 걸세. 하지만 제너럴모터스나 P&G의 경영자가 누구인지는 알고 있는가?” 프라할라드는 현장을 이끄는 리더들에 대한 지식도 경영사상계를 이끄는 리더들을 이해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조언은 굽타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날 이후로, 나는 매일 기도를 하는 것처럼 학술지와 〈월스트리트저널〉을 함께 읽었다. 시간이 있을 때에는 〈비즈니스위크〉, 〈포춘〉도 찾아보았다. 1975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프라할라드 덕분에 나는 학문의 세계에 대한 애정과 경의만큼 현장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일 수 있었다.”
---「3장 저소득층 시장을 공략하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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