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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를 사랑한 내동생

산타클로스를 사랑한 내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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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35쪽 | 458g | 148*210*30mm
ISBN13 9788995686737
ISBN10 899568673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조란 드르벤카
1967년 크로아티아의 끄리쩨브찌에서 태어나 세 살 무렵 부모님과 함께 베를린으로 이주했다. 소설과 시 그리고 콩트 등으로 여러 차례 문학장학기금을 수상했으며, 또한 문학상 수상 경력도 다양하다. 특히 2004년 올레 쾨네케와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또 너야?』로 독일 청소년 문학상 그림책 부분 수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조란은 현재 베를린 근교에 살고 있다.
역자 : 강혜경
1970년에 태어나 연세대학고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독문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연세대학교 독문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현재 독일어권 작품을 우리말로 옮기는 번역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번역한 책은 『꼬마 인디언』『왜 학교에 가야하나요』『기차역 너머에 바다가 있다』『아빠, 찰리가 그러는데요』 외 다수가 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아홉 살인 나는 두 가지 결심을 합니다. 첫 번째는 가출을 하는 것이고, 두 번째 결심은 성탄절 책을 쓰는 것입니다. 성탄절 이야기만 가득한 책. 커다란 성탄절 장식용 나무 아래서 할머니가 손주들에게 읽어주는 책. 주인공은 그 책 안에 아름답고 가끔은 무시무시한 이야기들을 써넣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성탄절 날 밤, 모두가 잠들어 있는 시각 나는 가출을 감행합니다.

그러나 내가 찾아가는 곳은 성탄절을 가족과 함께 하지 않은 아버지가 사는 집입니다. 아버지는 지난여름부터 다른 여자와 살고 있습니다. 사실 가출이 목적이 아니라 내가 정말로 원했던 것은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와 가족들과 함께 있게 되는 것이었죠. 나중에 아버지는 집으로 다시 돌아오지만 크리스마스가 되면 성탄절 나무를 구한다는 핑계로 밖으로 나간 아버지를 늘 기다려야 하는 게 엄마를 비롯한 가족의 일입니다. 하지만 이런 아버지 덕분에 주인공은 여러 가지 다양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가지게 되기도 합니다. 배 안에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즉흥적으로 고향인 크로아티아를 찾아가 남자들만의 산 축제에 참여하게 되는 이야기 등 특별하고도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펼쳐지죠. 그리고 아버지도 어느덧 크리스마스의 방황을 접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열다섯 번째 크리스마스에서 차 안에서 잠이 든 주인공은 엄마와 아빠가 다정하게 키스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특별한 일이 없어도 좋으니 크리스마스가 늘 이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서른여덟 번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드디어 주인공이 꼭 쓰리라 마음먹었던 성탄절 책이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누이동생 수지가 전화를 합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빠뜨리지 말라는 협박이었습니다. 그리고 동생 수지의 이야기야말로 크리스마스 이야기의 시작이었죠.

여덟 번째 크리스마스 밤 집을 잘못 찾아온 산타클로스 복장의 배달원을 동생 수지는 화장실에 가두어 일대 소동을 일으킵니다. 산타클로스를 사랑한 동생이 산타클로스를 보내고 싶지 않아서 한 행동이었죠. 이렇게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탄생하게 됩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성탄절을 배경으로 한 책은 침엽수가지만큼이나 많다. 하지만 그 이야기가 영원히 계속되었으면 하는 책은 많지 않다. 드르벤카의 책은 바로 이 흔하지 않은 책들에 속한다. 너무나 아름답고 슬프고 시적이다. 그러면서도 위트와 재치가 넘친다.
-보리스 할바

편안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선물이 준비되어 있는 방문이 스르륵 열리고 불이 번쩍거리는 장식 나무가 보일 것 같은 분위기를 상상하면 큰 오산이다. 그랬다간 키득거리고 웃거나 배를 잡고 깔깔대고 웃게 된다. 조란 드르벤카는 십대 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가족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그것은 평소에는 일상생활로 바쁘거나 아니면 그저 혼자 일을 하던 부모님이 갑자기 가족을 위해 시간을 내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에 관한 이야기이다.
-베를리너 차이퉁

조란 드르벤카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 시절 우리도 마냥 평화롭지만은 않았으며 어린 조란처럼 충격을 받기도 하고 마음이 격렬하게 요동치기도 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줌으로써 감동을 준다.
-스텔라 마이

조란 드르벤카의 성탄절에 관한 여덟 개의 에피소드는 지금까지 흔히 접해왔던 성탄절 이야기와 전혀 다르다. 웃음과 슬픔이 함께 섞여 있고 잔잔하게 웃거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성탄절이 조금 지루하게 느껴질 때 꼭 읽어보기 바란다.
-디 차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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