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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희의 명이대방록

황종희의 명이대방록

: 새 시대를 꿈꾸며

Easy 이지 고전-1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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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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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15쪽 | 27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15052574
ISBN10 891505257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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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황종희
"천하가 주인이고 군주는 손님이다!"
중국 명나라 말기에서 청나라 초기의 사상가. 왕조와 관료 중심의 통치 체제에서 벗어나 민()이 중요한 몫을 갖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한 정의파 지식인이었다. 명나라가 멸망하자 고향의 젊은이 수백 명을 모아 의용군을 조직하고 청군에 저항하였으며, 명나라의 재기가 불가능함을 깨닫자 청조의 부름을 사절하고 저술에 힘썼다. 사상이 위대할 뿐만 아니라 앎과 행동이 일치를 이룬 지사로서 많은 존경을 받았으며, ‘유교적 좌파의 거두’, ‘동양의 루소’라 불리며 중국 민주사상의 핵심으로 급부상하였다. 《명이대방록》 외에도 《명유학안》, 《송유학안》, 《맹자사설》등의 저서를 남겼다.
기획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한편으로는 현실에 대한 철학적 비판을, 다른 한편으로는 철학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전문 철학 연구자들의 모임.1989년 설립되어, 현재 석·박사, 대학원생 및 대학 강사, 연구원, 교수들을 합쳐 전국적으로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 《삶과 철학》, 《문화와 철학》, 《이야기 한국 철학》, 《동서양 고전, 읽고 쓰고 생각하기》등이 있다.
저자 : 김덕균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명청대 실학사상연구로 석·박사과정을 이수하였다. 한국학술진흥재단지원으로 중국 산동사회과학원에서 박사후과정(Post-Doc)을 수료한 후, 성균관대, 중앙대, 동덕여대 등에서 강의하였다. 중국산동사회과학원 연구학자, 산동사범대학 외국인교수, 서일대학 교양과 교수, 북경사회과학원 방문학자를 지내고, 현재는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교학처장 겸 효학과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공문의 사람들》, 《삭혀먹는 나라 비벼먹는 나라》, 《21세기의 동양철학》(공저), 《동양철학의 자연과 인간》(공저),《꿈나무세대를 위한 예절》(공저) 등이 있으며, 역주서로 《명이대방록》(제41회 백상출판문화상 번역부문 수상작), 번역서로 《중국 봉건사회의 정치사상》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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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권력은 백성들이 아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아마도 ‘모르는 게 약’이라는 말을 중요한 처세 방법으로 생각하겠지요. 그러나 우리는 임금님 귀가 당나귀 귀처럼 생겼다는 것을 모르고 사는 것과 알고 사는 것의 차이를 잘 알고 있습니다. 강력한 독재 사회에서 국민들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지요. 전제 권력은 옳고 그름을 따지며 나라의 장래를 생각하는 사람보다는 오로지 자신들을 추어올리는 아첨꾼을 좋아합니다. 황종희는 이렇게 통탄합니다.
-학교의 법이 폐지되어 백성들이 어리석은데도 교화할 수 없으며, 오히려 권세와 이권으로 그들을 유혹한다. 이것은 매우 현명하지 못한 일이다. 공허한 소리로 군주를 추어올리며 ‘군부군부(부모 같은 임금님)!’ 한다면, 내가 누구를 속이는 것일까?”
--- p.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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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수천 년 인류의 역사에서 삶의 지혜가 축적된 보고입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부딪치는 삶의 문제에 대한 해답이 바로 고전 속에 있습니다. 고전은 때로는 친절하게, 또 때로는 엄격하게 우리들의 생각을 일깨우고 성장시킬 것입니다. 그 속에서 진지한 사고의 힘을 배워 스스로가 삶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기를 바랍니다. - 윤구병(전 충북대 철학교수, 변산공동체학교 교장)

오랜 세월이 지나도 고전이 그 가치를 잃지 않는 이유는 그 속에 문제의 정답이 들어 있기 때문이 아니다. 고전은 우리를 짓누르는 삶의 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기 때문에 가치를 지닌다. 논술이 문제의 정답을 요구하는 시험이 아니라 문제의 인식틀을 찾아내는 시험이라는 점에서 고전의 가치는 분명해진다. - 조동기(조동기 국어논술학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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