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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공화국 수학 법정 2

과학 공화국 수학 법정 2

: 수와 연산

과학공화국 법정-10이동
리뷰 총점9.4 리뷰 13건 | 판매지수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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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수학/과학 top100 8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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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2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60g | 153*225*20mm
ISBN13 9788954413817
ISBN10 895441381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이 책을 읽기 전에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수학수업

프롤로그 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 수에 관한 사건
이집트의 수_99의 비밀│세기_세기의 진실│동물들의 수_수를 아는 치와와│대칭_이상한 자동차 번호판

제2장 연산에 관한 사건
대칭_덧셈 화폐│구구단_절반의 구구단│곱셈 원리_빠른 곱셈│신비한 연산_1의 비밀

제3장 수열에 관한 사건
신기한 수열_비밀번호 찾아라!│신기한 수열_이상한 숫자들│피보나치수열_네 잎 클로버 사건│무한수열_아킬레스와 거북이│수열의 합_수학 영재원 입학시험

제4장 정수에 관한 사건
정수의 뺄셈_엘리베이터 사용료│정수의 곱셈_작대기 달린 숫자│잘못된 계산_2=1이라고?│무한히 많은 수_자연수와 짝수의 개수

제5장 진법에 관한 사건
이진법_어느 수학자의 죽음│키와 부피_걸리버 여행기 사건

제6장 약수에 관한 사건
284 친구│약수_사람이 많이 앉는 식탁│소수_소수의 공식

제7장 비율에 관한 사건
비례식_느리게 가는 시계│비례식_뻐꾸기시계와 스피드맨

에필로그 수학과 친해지세요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정완상
1985년 서울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KAIST에서 초중력 이론으로 이론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1992년부터 국립 경상대학교 기초과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전공 분야는 중력 이론과 양자대칭성 및 응용수학으로, 현재까지 수학·물리 분야의 국제 학술지에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2000년에는 진주 MBC 생방송 ‘생활 속의 물리학’ 코너에 고정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저서로는 『정완상 교수의 패턴으로 배우는 중학수학』 『과학공화국 물리법정 1· 2』 『과학공학국 수학법정 1· 2』 『과학공화국 생물법정 1· 2』 『과학공화국 화학법정 1· 2』 위대한 과학자들이 초등학생들을 위해 쉽고 재미난 강의 형식을 빌려 과학 이론을 설명해 주는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 『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원리 이야기』, 『가우스가 들려주는 수열이론 이야기』 『피타고라스가 들려주는 삼각형 이야기』 『퀴리부인이 들려주는 방사능 이야기』 『패러데이가 들려주는 전자석과 전동기 이야기』 원리와 개념의 과학나라 시리즈 『정수의 원리와 암호의 해석』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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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쓰 변호사) 꽃잎 수학 연구소는 뭘 하는 곳이죠?
증인) 꽃잎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을 연구하는 곳입니다.
매쓰) 어떤 수학이 숨어 있지요?
증인) 꽃잎의 개수가 아무 수나 되는 것이 아니라는 거죠.
매쓰) 그게 무슨 말이죠?
증인) 1개, 2개, 3개, 5개, 8개, 13개, 21개, 34개 등 꽃은 특별한 개수의 꽃잎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팔꽃은 꽃잎이 1개, 기린 꽃은 꽃잎이 2개, 튤립이나 백합은 꽃잎이 3개, 들장미나 재스민은 꽃잎이 5개, 달리아나 코스모스는 꽃잎이 8개, 칸나는 꽃잎이 13개, 선인장은 꽃잎이 21개, 데이지는 꽃잎이 34개… 이런 식으로 특별한 수의 꽃잎만을 가질 수 있지요.
매쓰) 신기한 수열을 이루는군요.
증인) 그렇습니다. 이 수열을 피보나치수열이라고 부르지요.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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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기초적인 논리를 바탕으로 체계성을 점차 갖추어 가는 과목입니다. 그래서 하루아침에 수학 천재가 되려고 해도 기초가 없이는 수학을 제대로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마치 설계 도면을 그리지 않고 집을 짓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꾸준한 학습을 요하는 수학을 멋지게 정복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과학공학국 수학법정 2』는 아이들이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안내자 역할을 하는 책입니다. 수학 교과서 속에만 갇혀 있던 딱딱하고 골치 아픈 수학을 수학법정이라는 흥미로운 사건들을 통해 수학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풀어 나간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과학공화국 수학법정 1』이 수학의 기초 지식에 대한 입문서 역할을 했다면 『과학공학국 수학법정 2』에서는 수학의 핵심 개념인 수와 연산을 우리의 생활 속 사건과 관련해 어떻게 적용되고 풀이되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단순히 수학이 어렵고 따분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수학은 얼마든지 유쾌하면서 명쾌한 학문인가를 보여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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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초등과학전집 과학공화국 수학법정으로 보는 수와 연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k*****6 | 2022.06.0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초등과학전집 과학공화국 수학법정으로 보는 수와 연산         과학공화국 수학법정 두번째 수와 연산 수학에서 연산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어요. 실생활을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연산은 기본중의 기본 수학에서도 다양한 분야들이 있지만 내가 살아가는데 제일 많이 사용하는 부분이 연산이 아닐까 싶은데요 시장을 가서 돈을 계산;
리뷰제목

 

초등과학전집 과학공화국 수학법정으로 보는 수와 연산

 

 


 

 

과학공화국 수학법정 두번째 수와 연산

수학에서 연산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어요.

실생활을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연산은 기본중의 기본

수학에서도 다양한 분야들이 있지만 내가 살아가는데 제일

많이 사용하는 부분이 연산이 아닐까 싶은데요

시장을 가서 돈을 계산할때도, 뭔가 숫자를 셀때도,

아이들 간식을 똑같이 나눠줄때도 필요한 사칙연산인 관계로

초등과학전집 과학공화국 수학법정으로 보는 수와 연산은

정말 집중해서 재미있게 읽은 책중 한권이랍니다.

 


 

 

수에 관한 사건, 연산에 관한 사건, 수열에 관한 사건, 정수에 관한 사건

진법에 관한 사건, 약수에 관한 사건, 비율에 관한 사건

초등부터 중, 고등 학교를 거쳐 배우게 될

수학의 기본중 기본인데요

아직 뒷부분은 배우지 않고 있다지만 앞부분은

초등 2학년 아이도 배우는 내용들이 있어서

어렵지만 조금씩 독서하도록 하고 있어요.

 

 


 

 

우리는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아라비아 숫자를 쓰고 있어요.

하지만 전세계에서 쓰는 숫자가 아라비아 숫자만 있는건 아니랍니다.

동양에서는 한자로 된 숫자를 쓰고 있구요

이집트 숫자, 로마 숫자, 바빌로니아 숫자 등등 다양한 숫자들이 있어요.

현재는 제일 보기 편한 아라비아 숫자를 세계적으로 통일해서 쓰고 있다고 해요.

이번 사건은 이집트 스핑크스를 본따서 만든 호텔에 머물게 된

이메로 박사가 살해를 당하면서 벌어진 일이예요.

다잉메세지를 남긴 이메로 박사

숫자 9를 닮은 이집트 숫자 두개를 남겼어요

경찰은 당연히 99호에 묵고 있는 고루키 박사를 범인으로 지목했는데요

억울한 박사는 경찰을 수학법정에 고소했답니다.

여기서 9를 닮은 이집트 숫자를 알면 누가 범인인지 쉽게 알수 있는데요

학자가 아니고 또 배우지 않았으면 당연히 모를수 밖에

9를 닮은 이집트 숫자는 100을 의미하구요 두개를 썼으니 200을 의미한다네요

결국 200호에 묵은 사람이 범인으로 알려졌습니다.

 

 


 

 

1세기는 몇년을 의미할까요?

저도 그렇지만 대부분 다 100년을 1세기로 알고 있을텐데요

수학을 좋아하는 아빠와 아들이 수학경연대회에 나갔다가

1세기가 몇년인지 맞추는 문제를 맞추지 못해 우승을 놓쳤어요.

바로 법정에 고소한 부자..

과연 1세기가 100년을 의미하는 걸까?

법정에 증인으로 나온 매쓰 변호사는 1세기가 100년이 아닐수도 있다는걸

말해주고 있습니다.

기원전과 기원후로 나뉘고 있는 우리의 연도 표기 방법

0년부터 시작해서 99년까지가 바로 1세기를 뜻하는데요

이 0년이 문제가 되는거죠..

우리가 세기로는 0년이 아닌 1년부터 세기 때문에

1세기는 99년밖에 되지 않는답니다.

수학경연대회에서 다시 결승전을 치루고 부자가 우승을 했어요.

초등과학전집 과학공화국 수학법정으로 보는 수와 연산에서는

자칫 우리가 깊이 생각하지 않고 넘어갈수 있는 쉬운 문제들을

들여다 보면서 아이들에게 기본부터 알려주고 있어요.

 


 

 

한동안 대칭문제로 머리 아팠던 큰아이는

이젠 정확하게 대칭을 표기할수 있는데요

아직 2학년 아들은 대칭을 살짝 어려워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또 문제를 풀면서 대칭공부도 소홀히 하지 않는답니다.

이번 법정은 대칭문제를 다루고 있어요.

새벽에 리어카를 끌며 폐지를 줍는 할머니를 이제 막 면허증을 딴

젊은이들이 치고 달아났어요.

할머니가 쓰러지면서 차 넘버를 봤는데요

LEE ILLO 라고 표시가 되어 있었다고 하네요..

흠.. 할머니가 영어를~~ ㅋㅋ

분명 차 번호판에는 숫자가 씌어 있을텐데 영어이름이라니..

법정으로 넘어간 이 문제는 구청 번호판 담당 노처녀 차수자씨를

증인으로 불러 문제를 해결했어요.

과속을 하면서 단속에 걸리지 않게 하려구 번호판을 뒤집어

달고 다닌 30대의 사업가 나뻔뻔씨를 잡았답니다.

 

 


 

 

초등과학전집 과학공화국 수학법정으로 보는 수와 연산

수학성적 끌어올리기에서는 본문에 나오지 않는

다양한 수학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어요.

숫자가 없던 시절에는 어떻게 숫자를 셌을까?

지금도 아라비아 숫자가 아닌 자신들만의 숫자를 쓰는

곳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아프리카의 어느 원주민들이

쓰는 숫자는 오직 1과 2만 있다는데 대체 더 많은

숫자들은 어떻게 셀까 등등

초등과학전집 과학공화국 수학법정으로 보는 수와 연산

아니었으면 몰랐을 내용들이 잔뜩 실려 있습니다.

 

 


 

 

자연과 숫자는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

그래서 수학이 과학에 속해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피보나치의 배열도 꽃잎의 숫자에서 나왔는데요

1부터 9까지 꽃잎을 갖고 있는 꽃을 따오라는 담임선생님의

무리한 여름방학 숙제라던가

수열을 이용해서 비밀번호를 맞춰 유산을 찾게 된 내용까지

신기한 수열 이야기도 아이들의 수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초등과학전집 과학공화국 수학법정으로 보는 수와 연산이예요.

권당 200페이지가 넘는 살짝 두툼한 책이기 때문에

미리부터 겁먹고 독서하기를 꺼려할수도 있는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

한개의 이야기당 4~5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

작은 이야기 읽듯이 읽기에 좋아요.

요즘 책 읽어 달라는 둘째에게 읽어주기에도 괜찮은 도서여서

몇편씩 읽어주고 있기도 하답니다.

 

 


 

 

초등 고학년은 이제 중등 대비해서라도 읽어야 하는 책..

아직 중등 가려면 1년 하고도 반학기 더 있어야 하긴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수학을 놓을수는 없잖아요.

수포자가 아닌 수학과 친해지기 위해서라도

또 과학에 좀더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해서라도

초등과학전집 과학공화국 수학법정으로 보는 수와 연산으로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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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초등과학, 초등수학까지 과학 공화국 법정 시리즈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d*****t | 2022.03.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피보나치수열을 아십니까~ 하며 다가온 아들입니다. 저희 집 아이는 아는 것을 드러내는 성격도 아니고, 새로운 것을 막 알고 싶어 하는 아이도 아닌 과학이나 수학에 흥미를 보이지 않아서 사실 중학생이 되어서도 조금은 걱정이 앞서는 아이에요. 그래서 초등 중등 가릴 것 없이 좋은 책은 많이 일단 권해보고 있습니다. 시리즈에 꽂히면 행복한 독서로 이어지기도 하니까요 ^^ 과;
리뷰제목

피보나치수열을 아십니까~ 하며 다가온 아들입니다.

저희 집 아이는 아는 것을 드러내는 성격도 아니고, 새로운 것을 막 알고 싶어 하는 아이도 아닌 과학이나 수학에 흥미를 보이지 않아서 사실 중학생이 되어서도 조금은 걱정이 앞서는 아이에요.

그래서 초등 중등 가릴 것 없이 좋은 책은 많이 일단 권해보고 있습니다. 시리즈에 꽂히면 행복한 독서로 이어지기도 하니까요 ^^

과학 공화국은 큰아이가 먼저 이야기를 꺼냈던 시리즈에요. 중학교 때 학급문고로 비치되어 있는데 읽어보니 쉬는 시간에 틈틈이 읽기에 좋고 깊은 내용을 담지는 않았지만 과학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이죠. 그래서 사실 독서를 즐기지 않는 아이가 과연이란 생각이 지배적이었으나.. 정말 이 책은 한 꼭지 읽으면 쭉~ 읽을 수밖에 없게 되어 있습니다.

주제가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내용이 재미있어요.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이나 관심 가졌던 내용들도 많이 등장하고, 아무래도 교과연계가 잘 되어 있기 때문이겠죠?

꾸준히 읽고 다시 읽고를 반복하는 책.

이 정도면 지인들에게 추천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독서만큼은 세상 편한 자세로 읽어도 좋다고 했는데 가끔 진중하게 읽기도 하고 읽다가 나와서 내용을 조잘 거리기도 합니다. 내용이 길지 않아서 집중력이 길지 않은 아이에게 아주 효과적인 독서가 이뤄질 수 있어요.

과학 공화국 법정 시리즈 중에 수학 법정이 포함되어 있어요. 전집 50권 중 10권이 수학 법정입니다.

생물 법정 다음으로 좋아하는 수학 법정이네요. 전집을 읽히다 보면 아이의 관심분야가 어디쯤인지는 가늠이 되는 거 같아요. 지금의 레이더는 수학이네요~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린다고 생각해 보면 생활 속에서 얼마큼 수학이 적용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재판 과정을 통해서 수학이 재밌다는 거, 그렇게 어렵기만 한 학문은 아니라는 걸 아이가 알았으면 좋겠어요.

중1 수학에서 처음 배우는 단원이 수와 연산입니다. 초등 때 이 책을 읽었더라면 훨씬 더 학습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수업을 들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학교에서 이 이야기도 했었고, 저 이야기도 했었고.. 아무래도 수학선생님이 이 책을 읽으셨나 봐요~ ㅋ 그러더라고요!

과학 공화국 수학 법정 수와 연산 책은 아이가 학교 진도와 맞아떨어져서 더욱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라 더욱 애정이 가더라고요. 저 역시 앉은 자리에서 한 번에 쭉~ 읽어 낼 정도로 쉴 틈 없이 책장이 넘어갑니다.

긴 호흡의 책을 아직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 정말 추천하는 요소 중 하나네요!

가장 흥미를 보인 분야는 수열이었습니다.

특히 피보나치수열은 아이가 직접 집에 몇 없는 꽃들의 꽃잎을 세어 보기까지 할 정도로 신기해하더라고요.

피보나치, 당신.. 참 고마운 사람이었군요. ㅎㅎ

피보나치수열 _ 네 잎 클로버 사건

꽃잎 속에 들어 있는 수학의 신비는 과연 뭘까요?


1,2,3,5,8,13,21,34......

앞의 두 항의 합이 그다음 항의 수와 같은 것이 피보나치수열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꽃잎의 개수는 피보나치수열의 수만 갖고 있다는 거라네요.

저도 이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설마.. 했었는데 아직까진 발견하지 못했어요~ 정말 자연의 신비일까요?

<수학 성적 끌어올리기> 페이지가 있는데 이 부분에서 다시 피보나치수열에 대해 배우게 되더라고요.

아마 아이는 성인이 될 때까지 피보나치수열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

자세한 내용은 사진으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수열은 참 수학에 흥미를 불러오는데 매우 좋은 분야는 확실합니다.

잘못된 계산_2=1이라고?

수골리 씨가 수학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될까요?

나는 새로운 등식을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다음과 같다.

2=1

-수골리-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가 기다릴 거란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아이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증명의 오류를 찾는 거라고 생각했다고 하더라고요. 책을 재미있게 읽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 같아 기특했어요~

과연 증명의 오류를 찾을 수 있었을까요? ^^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실수를 수골리씨도 했네요~ 그래서 아이가 찾기 어려웠던 것 같아요.

0으로 왜 나누면 안 되는지 확실히 알게 된 계기라고 말하네요~ 독서의 힘 아닐까 합니다.

약수에 관한 사건 _284친구

수 기리도 친한 친구가 있다고요?

수와 연산 단원 학습 중인 아이가 학교에서 친화수 완전수 과잉수 등을 배웠는데 그 내용이 이 책에도 있다면서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런데 그다음 수가 너무 큰 순데 어떻게 그걸 발견했는지 대단하다며.. ㅎㅎ 아들아.. 이젠 우리에게 계산기도 컴퓨터도 있지 않니?라고 하고 싶었지만 수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들이 발견해 낸 게 아닐까? 하고 이야기했지요.. 중1이지만 아직도 어린이네요.

그래서 내친김에 또 그 챕터를 다시 읽어 주는 아들이고요~

친구수, 우애수, 친화수 같은 말로 쓰이는 것 같아요. 아이가 친구수를 열심히 검색하더라고요.

호기심이나 흥미를 갖게 되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더 깊이 있게 알고 싶고 자세히 알고 싶은 욕구를 갖게 되네요. 이 책이 마중물 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어요.


초등 과학, 초등 수학 문제 한 문제 더 잘 푸는 것보다 이렇게 지적 호기심을 채우고, 지식을 풍부하게 갖춘다면 당장의 문제들을 풀어 내는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될 거라고 믿어요.

초등 과학 잘 잡고, 중학 과학 중학 수학까지 열심히 달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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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초등과학전집 과학 공화국 흥미로운 수학법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커* | 2021.12.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꾸준하게 읽고 있는 자음과모음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수학법정 2권 수와 연산입니다. 물리학 교수가 쓴 초등과학전집인데 수와 연산 책도 있어?! 의아한 분들도 계실 텐데요. 저자는 수학 과외를 할 때 아이들이 기본 개념을 이해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고 해요. 어릴 때 기초를 잡아주지 않으면 자신감을 잃고, 이른바 수포자가 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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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하게 읽고 있는 자음과모음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수학법정 2권 수와 연산입니다.

물리학 교수가 쓴 초등과학전집인데 수와 연산 책도 있어?! 의아한 분들도 계실 텐데요. 저자는 수학 과외를 할 때 아이들이 기본 개념을 이해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고 해요. 어릴 때 기초를 잡아주지 않으면 자신감을 잃고, 이른바 수포자가 되기 쉽다는 거죠.

과학수학을 모두 잡아주는 초등과학전집이라서 정말 유익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논리적인 학문인 수학을 법정에서 배웁니다. 마냥 어렵기만 한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학문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내용이에요.

요즘 아이들 교과서나 문제집을 살펴보면, 단순한 계산 문제도 있지만... 문제가 무엇을 묻는지를 이해하고 답을 구해야 하는 문항들이 많더라고요. 이른바 문해력이 굉장히 중요해졌는데요. 그렇다 보니 과학수학을 다룬 법정시리즈 책으로 읽고 배워두면 좋을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읽기 전에 차례부터 살펴보았어요. 수, 연산, 수열, 정수, 진법, 약수, 비율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사건이 굉장히 흥미롭게 구성되어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수학짱 박사가 초대 판사를 맡았고, 수치와 매쓰라는 이름을 가진 두 명의 변호사, 그리고 예리수 검사가 등장해요. 과학공화국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난 사건을 수학법정에서 해결하는 내용입니다.


동물도 수를 구별할 수 있을까?

구구단은 반드시 9단까지 외워야 하는 걸까?

꽃잎 속에 들어 있는 수학의 신비는 과연 무엇일까?

지하 15층에서 지상 15층까지의 층수는 정말 30층일까?

걸리버는 소인국 사람들보다 얼마나 더 먹어야 배부를까?

각 사건의 타이틀만 봐도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지는데요. 흥미로운 이야기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 해서 정말 재밌어요.
 

사건 속으로 - 여기는 수학법정

다양한 이론도 배우고, 수와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도 읽어보았어요. 쉽고 재미있게 서술한 초등과학전집이라 술술 읽힌답니다. 연극 대본처럼 이야기를 주고받는 형식이에요. :)


중요한 내용은 색 글자로 표시되어 있어서 집중할 수 있네요.

덧셈 화폐 사건도 굉장히 재미있더라고요. 화폐가 덧셈으로 이루어진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6과 9처럼 뒤집어도 숫자가 되는 숫자들 때문에, 주고받는 사람 각각의 관점에서 볼 때 오차가 생긴답니다. 유연한 사고로 사건을 해결해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수학적인 사고력도 키워주는 사건들이 많았어요.

숫자는 없고 LEE ILLO라고 적힌 자동차 번호판 뺑소니 사건도 굉장히 흥미로웠답니다. 어떻게 해결되나 궁금했는데, 번호판을 거꾸로 달고 다녔던 거였어요. 정말 기발하죠! 상상력 창의력과 함께 문해력을 길러요.

아침 독서 시간에 챙겨 가서 읽고, 집에서도 틈틈이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코너도 꼼꼼하게 챙겨 읽네요. 수 감각을 키워주고, 교과 연계해서도 알아두면 좋을 지식이 가득하더라고요. 초등 저학년 요즘 푹 빠져 읽는 초등과학전집이랍니다. 깊이가 있는 책이다 보니 두고두고 여러 번 읽으면, 지식이 더 깊어지고 넓어질 거라 믿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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