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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자연사 박물관

이상한 자연사 박물관

[ 양장. 1995 칼데콧 아너상 ] 미래그림책-010이동
리뷰 총점9.2 리뷰 12건 | 판매지수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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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9쪽 | 551g | 260*285*15mm
ISBN13 9788983941626
ISBN10 898394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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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해설 : 이지유
웃음과 상상이 한 몸을 이루는 과학책 쓰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좋은 책을 소개하고 번역하는 일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가 있습니다.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 이용민 shine@yes24.com
번개가 치는 날 작은 새는 인류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다양한 공룡과의 신비스런 만남을 갖게 됩니다. 마치 영화처럼요.

"그 날은 작은 새에게 묘한 기분이 들게 하는 날이었습니다. 뭔가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죠. 번개가 치고 후두둑 후두둑 빗물이 떨어져 더 이상 날 수 없었지요. 그러다가 들어가게 된 곳이 공룡이 사는 마을이었어요. "

"똑- 똑- . 들어가도 될까요?"
대답이 없었어요.

"그냥 문이 열려있길래 들어갔죠. 휘- 휘-. 훅훅하게 건조한 공기가 아늑하게 느껴졌지만, 어쩐지 좀 이상한 것 같아요. 공룡들은 전혀 움직이지도 않았고, 넓은 공간이 허전하기만 했어요.
'아, 공룡의 화석이구나. 어차피 움직이지도 않을텐데…' 하는 마음으로 제일 큰 공룡의 높고 긴 이빨에 잠시 날개를 접고 쉬기로 마음 먹었어요.

그 순간 두번째 번개가 내리쳤죠.
그 때였어요. 딱딱하고 건조했던 공룡에게 살갗이 생겨나고, 이리저리 눈동자를 굴리기 시작했죠……."

작은 새는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요? 작가는 모든 이야기를 글자 없이 그림으로 표현해 냈습니다. 작은 새가 보았던 것처럼, 공룡들은 번개가 내리칠 때의 그 빛에 의해서 생명을 얻은 듯 서서히 살아납니다. 작은 새가 이리저리 당황하는 틈을 타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 큰 공룡은 순식간에 삼켜버리죠. 그리고 또 다시 번개가 내리치고, 작은 새는 어떤 일을 겪었을까요?

화면 분할로 시간의 흐름을, 화면 여백과 색채 대비로 생명의 숨을 불어 넣습니다.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의 교차는 그림을 읽어가는 어린 독자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 상상할 기회를 던져줍니다. 도감류의 공룡에만 익숙한 아이들에게 마음으로 공룡을 만나게 하는 건 어떨까요?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처음부터 끝까지 한 마디의 말도 없지만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그림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비바람을 피해 멀리 보이는 자연사 박물관으로 날아드는 작은 새 한 마리, 아직 제목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미리 나타난 이 장면은, 이 책이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여러분은 이 장면에서 몇 마리의 새를 볼 수 있나요? 두 마리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잘못 본 것입니다. 가로 창살이 있는 창으로 보이는 듯한 이 장면은, 위에서 아래로 시간이 흐르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이 한 장의 그림은 종이에 그려진 그림도 영화처럼 시간의 흐름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장면에서 새는 한 마리입니다. 이 새는 비를 피할 곳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지요.
죽음을 상징하는 공룡 화석들, 이 화석들은 다시 깨어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을 아는 듯 새는 무시무시한 이빨을 가진 육식공룡의 입에 앉는 여유를 부리기도 합니다. 살아있는 공룡이었다면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지요. 그러나 천둥 번개가 치는 바로 그 날, 이 새가 목격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시간의 흐름을 거슬러 다시 깨어나는 공룡들입니다.
우중충한 붉은 색이 주를 이루던 그림에 파릇파릇한 초록색이 나타나는 장면이 이어집니다. 초록색은 바로 생명의 색이지요. 여러분은 화석들이 생명을 얻는 장면에서, 그림의 여백이 없어졌다는 점을 눈여겨 보아야 합니다.
공룡들의 세계로 자기도 모르게 날아간 작은 새는 우리 아이들을 뜻합니다. 아이들은 현실 속에서도 자주 환상을 꿈꾸지요. 그림 둘레에 있는 여백은 아직 새(아이)가 현실 속에 있음을 나타냅니다. 반면 여백없이 종이에 가득한 그림은 새(아이)가 팬터지의 세계로 몰입했음을 알려 줍니다. 글이 없으므로 작가는 현실과 팬터지를 구분하는 방법으로 여백을 두느냐 두지 않느냐로 이야기한 것입니다.
팬터지 세계에서 이런저런 일을 겪은 새는 다시 현실의 세계, 제대로 된 시간으로 돌아옵니다. 만약 팬터지가 꿈만 꾸며 헤매다 현실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것은 진정한 팬터지가 아니지요. 아이들은 현실에 바탕을 두고 꿈을 꾸고 상상합니다. 그러다가 늘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는 곳으로 몸과 마음이 돌아옵니다.
구름 사이로 배어 나오는 햇살을 받으며 자연사 박물관을 빠져 나와 다시 숲으로 돌아가는 새도 마찬가지입니다. 신기한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곳이긴 했지만 살아있는 새가 있을 곳은 아닌 까닭이지요. 그곳은 이미 죽어 화석이 된 공룡들의 쉼터이니까요.
사실 이 책은 공룡을 소재로 했을 뿐 공룡의 세계를 아이들에게 알려 주려고 만든 책은 아닙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고정관념을 언제든지 신나게 깰 수도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죽은 공룡이 살아나는 것처럼.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백과사전처럼 꾸며진 공룡 책을 많이 봅니다. 그리고 달달 외우지요. 하지만 그렇게 외운 지식은 석 달도 안 가서 지워지고 맙니다. 그러나 상상의 날개를 마음껏 펼쳐 새와 함께 공룡의 세계에 다녀온 아이들은, 이 책의 내용을 평생 기억할 것입니다. 감동을 주는 책이란 바로 이런 것이겠지요.
--- 이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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