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선한 목자

선한 목자

: 시편 23편을 통해 본 성경적 참 목자상

리뷰 총점9.8 리뷰 16건 | 판매지수 342
베스트
종교 top100 5주
정가
19,000
판매가
17,1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30쪽 | 630g | 152*225*30mm
ISBN13 9791186409305
ISBN10 118640930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류호준
성경을 사랑하는 개혁파 교회의 목사로서 교회를 위한 신학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미국 칼빈 신학대학원(M.Div., Th.M.)과 네덜란드 자유대학교(Dr. Theol.)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1995년부터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성경을 가르치고 평촌에 있는 무지개교회를 설교로 섬겨왔다. 성경 이해 및 문예-신학적 설교와 관련하여 다수의 책을 썼는데, 특히 새물결플러스 출판사에서 『통일의 복음: 류호준 교수 의 에베소서 메시지』와 『생명의 복음: 류호준 교수의 요한복음 메시지』를 출간했으며, 이어 성경 각 권의 메시지를 한데 모은 작품들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역자 : 양승학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났으며 백석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중국 요녕 대학교에서 중국어를 공부했고, 현재 안성에 있는 YBS 어학원 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성남에 위치한 “길”교회에서 교육 전도사로 섬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톰 라이트의 『모든 사람을 위한 신약의 지혜』(에클레시아북스 역간)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필립 샤프(Philip Schaff)가 8권짜리 『기독교회사』(History of the Christian Church)를 집필할 당시, 로마 안팎에서는 첫 4세기 동안에 만들어진 기독교 카타콤들이 발견되어 연구되고 있었다. 기독교 미술계는 이때 발견된 초기 기독인들의 무덤에 묘사된 이미지들에 상당한 관심을 가졌다. 샤프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로마 가톨릭 교회의 무덤들은 주로 십자가, 십자가 처형, 연옥과의 관계, 죽은 자를 위한 기도와 관련된 내용을 보여준다. 프로테스탄트 무덤의 묘비에는 빈번한 성경 구절들과 더불어 이미 죽은 경건한 자들이 그리스도의 면전으로의 즉각적인 변화를 소망하는 환희와 소망의 표현들이 새겨져 있다. 하지만 카타콤은 로마 가톨릭 교회와 프로테스탄트 무덤과 구별되는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서론」중에서

그러고 나면 양들은 재빨리 “잔잔한 물가”로 나란히 다가와 갈한 목을 축인다. 시냇물을 따라 자연히 형성된 작은 못이 아닌 우물이나 저수지가 유일한 물 저장소라면, 목자가 우물이나 저수지로부터 길어 올린 물을 부을 수 있는 저장소 옆돌 급수 웅덩이(stone watering trough)가 만들어지거나, 저장소의 한쪽을 트거나, 땅을 파야 한다. 이사야 8:6은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양들이 마실 수 있는)과 흉용하고 창일하여 모든 골짜기에 차고 언덕에 넘치는 큰 “하수”(유프라테스)를 비교한다(사 8:7-8). 다윗은 양이 물을 마셔야 한다면, 잔잔한 물가가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제1장」중에서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기억하는 것이 곧 우리라고 하는 인식이다. 개인과 사회는 기억하기 원하는 것을 선택한다. 그 선택은 그들의 정체성을 형성하게 한다. 어떤 가족이 음주 운전자로 인해 심각한 자동차 사고를 당했고, 가족 중 일부가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가정해보자.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한 여성이 아비규환(阿鼻叫喚) 같은 현장에 목숨을 걸고 뛰어들어 위독한 가족들을 인근 병원의 응급실로 옮겨 목숨을 구했다. 끔찍한 사고로 가족을 잃은 슬픔을 씻을 수는 없겠지만, 무엇이 진정 그들의 기억에 뚜렷이 남아 있을까? 참혹한 사고일까, 아니면 그들의 목숨을 건져준 “선한 사마리아인”의 특별한 은혜일까? 그들이 선택한 지배적인 기억이 그들의 남은 인생 동안 그들의 존재 내면에 커다란 영향을 줄 것이다. ---「제2장」중에서

예수는 영이신 하나님이 남성도 여성도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성과 여성으로 지어졌다(창 1:27). 예수는 이 삼부작 비유에서 선한 목자, 선한 여인, 선한 아버지를 보여준다. 교회는 수세기 동안 목자와 아버지를 하나님에 관한 비유로 보아왔다. 하지만 누가복음 15장의 두 고전적인 상징들은 그 중간에 선한 여인의 비유를 포함하고 있다. 이 세 상징은 남성과 여성의 정체성이 하나로 통합된 하나님의 본질을 증거하고 있다. ---「제5장」중에서

공적인 사역 첫 해에 수많은 인파와 군중이 예수를 흠모하며 뒤따랐다. 마가복음 1:45의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우리는 예수가 공개적으로 마을 어귀를 드나들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드높았고, 따라서 예수는 시골 외각에 머물 수밖에 없었지만 사람들이 예수를 찾아 거기까지 왔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또한 마가복음 3:7을 통해 갈릴리, 유대, 예루살렘, 이두매, 요단강 건너편, 두로, 시돈으로부터 수많은 인파가 예수를 찾았다는 사실도 알 수 있다. 말하자면 예수는 “록스타”와 같은 인기를 얻은 것이다. 이런 국제적인 인기와 더불어, 많은 이들이 예수를 따르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람들은 예수가 선택한 길이 좁고 그를 따르는 자들은 각자의 십자가를 져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하여 “오른편”(바리새인들)과 “왼편”(헤롯 가문) 모두가 예수에 대해 적대적이 되었다(막 3:6). 어떤 추종자들은 그를 따르는 데 치러야 할 대가가 너무 크고, 그 길은 심히 협착하고 험난하다고 판단했다. 요한복음 6:66은 “그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고 기록한다. 그러나 예수를 “따랐던” 사람들과 “떠나간” 사람들 사이에, 그를 좇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이 십자가 길의 가혹함을 대비하지 못하고 결국 길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있음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제7장」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0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8점 9.8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7,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