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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역 사기 세트

완역 사기 세트

[ 전6권,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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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24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908쪽 | 6560g | 135*218*263mm
ISBN13 9788960868663
ISBN10 8960868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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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은 고금을 참작해 범례를 정하고 통사를 서술했다. 〈본기〉로 제왕을 기록하고, 〈세가〉로 봉국封國을 기술하고, 〈십표〉로 연대기를 작성하고, 〈팔서八書〉로 제도를 밝히고, 〈열전〉으로 인물을 드러냈다. 이런 다섯 가지 양식으로 한 시대의 군신과 정사의 선악득실을 한 권에 결집시켰다. 기전체 형식이 세상에 나오자 역대 사관 모두 《사기》의 범위를 벗어날 수 없었다. 실로 사서의 완결판에 해당한다. ---「완역 사기 본기」중에서

인간의 도덕규범은 씨줄과 날줄처럼 만 가지로 얽혀 있고, 규칙이 관여하지 않는 곳이 없다. 인의로 이끌고 형벌로 속박하는 까닭에 덕이 두터운 자는 지위가 높아지고, 봉록俸祿이 많은 자는 은총을 입어 영예를 누린다. 이야말로 천하를 하나로 모으고 만민을 다스리는 기본 원칙이다. ---「완역 사기 서」중에서

옛사람이 이르기를, “사랑하면 부유하게 만들고자 하고, 친하면 고귀하게 만들고자 한다”라고 했다. 왕자王者가 땅을 쪼개 나라를 세우면서 자제들을 봉하는 이유다. 친족을 포상하고, 골육의 친소를 구별하고, 선조를 존중하고, 지족을 현귀하게 하는 것은 같은 성씨의 세력을 천하에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다. 덕분에 형세가 강해지고 왕실이 안정된다. 이는 예로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것으로 그 유래가 오래되었다. 새삼 특별한 바가 없어 따로 평할 것도 없다. ---「완역 사기 세가」중에서

하는 일이 정도를 벗어나고, 법령이 금하는 일을 일삼는데도 편히 즐기며 그 부귀가 대대로 이어지는 자가 있다. 반면 걸을 때도 땅을 가려서 딛고, 말할 때도 때를 기다려 하고, 길을 갈 때도 옆길로 가지 않고, 일을 할 때도 공정하지 않으면 분발하지 않는데도 재앙을 만나는 자가 부지기수로 많다. 나는 이를 매우 당혹스럽게 생각한다. 만일 이것이 이른바 천도라면, 그것은 과연 옳은 것인가, 아니면 그른 것인가? ---「완역 사기 열전 1권」중에서

비록 모욕을 당한 자신의 신세에 관한 느낌 등을 가미한 탓에 《춘추春秋》의 뜻에 배치되기는 하나 사가史家의 절창이자 운율이 없는 〈이소離騷〉에 해당한다. 사마천은 사가의 법식과 자구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느낀 대로 표현하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대로 글을 지었다. ---「완역 사기 열전 2권」중에서

사마천은 한漢나라 전성기인 한무제 때 활약했다. 그는 태사령으로 있던 부친 사마담의 유언을 좇아 생식기를 거세하는 궁형의 치욕을 견디며 《사기》를 탈고했다. 《사기》에 자신의 모든 삶을 바친 셈이다. 《사기》는 오제부터 한무제 시기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전 역사를 하나로 꿴 최고最古의 사서다. 동아시아에 《사기》가 끼친 영향은 절대적이었다.
---「완역 사기 열전 2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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