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아이스크림을 구입하면 한 개를 더 주는구나. 게다가 오늘만 하는 행사네? 좋아, 사자!” 가난한 사람은 당장의 손익계산으로 행동이 좌우되는 경향이 매우 강합니다. 애초에 판단을 내릴 때 명확한 가치 기준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치 기준은 다른 말로 하면 사고의 축입니다. ‘지금 나에게 반드시 필요한가?’, ‘사지 않았을 때의 불이익은 무엇인가?’ 등이 그 축인데, 이를 바탕으로 판단하는 행동이 바로 정답을 도출하는 방법입니다. 사고의 축이 없는 사람은 충동적으로 판단하거나 반대로 한 가지를 결정하지 못해서 끙끙거립니다(분명 본인은 왜 고민하는지 파악조차 하지 못하지만). ---「부자의 사고방식」중에서
누구를 만나야 좋을지 모르겠으면 일단 자신이 동경하는 사람이나 앞으로 이 사람처럼 되고 싶다고 여기는 롤모델을 만나 봅시다. 이야기를 듣다 보면 그 위치에 도달하기까지 필요한 것, 즉 현재 자신에게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만날 기회를 만들어 지혜를 빌리면 됩니다. 또한 동경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그 사람이 평소에 어떻게 생활하는지 물어 보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만일 당신이 꿈꾸는 생활과 다르다면 나아가야 할 길은 따로 있을지도 모릅니다. ---「부자의 인간관계」중에서
부자가 될 사람은 남는 돈으로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자신에게 투자하고 남은 돈으로 생활하려고 한다는 점에서 가난한 사람과 차이가 있습니다. (중략) 제가 추천하는 자기 투자의 기준은 ‘희망 연봉의 10%’입니다. 실제로 저는 지금도 이 계산식을 기준으로 해서 자기 투자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부자의 자기 투자 기술」중에서
애당초 뭐든지 직접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가난한 사람의 사고입니다.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못하는 일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면 됩니다. 성과는 팀이 함께 만들어내는 것이니까요. 이 발상이 가능해지면 지금의 생활 습관이나 일하는 방식을 살펴봤을 때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 보입니다. 그러면 시간과 돈과 체력이 남고, 남는 자원은 하고 싶은 일에 다시 투자할 수 있습니다. ---「부자의 자기 투자 기술」중에서
돈을 쓰는 것도 중요하고 지금까지 참았던 만큼 조금은 사치를 부려도 좋지만, 돈을 소비하는 행위 자체가 목적이 되는 경우가 문제입니다.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을 쓰겠다는데 뭐가 나빠?’라는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라, 사실은 그런 사고방식이 여러분을 진정한 부자로부터 멀어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중략) 인생에서 진정한 여유를 추구한다면 무슨 일을 할까보다 어떤 사람이 될까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Do보다 Be가 중요하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