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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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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수업
[도서] 인생 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데이비드 케슬러 공저/류시화 역 이레
10% 16,200
인생 수업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3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54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7091005
ISBN10 895709100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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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데이비드 케슬러
데이비드 케슬러는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에게서 말기 환자들이 평화롭게 삶을 정리하도록 돕는 일을 배웠다. 그는 마더 테레사가 캘커타에 세운 ‘죽음을 앞둔 사람들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집’에서도 봉사하며 호스피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험했다. 『죽음을 앞둔 사람에게 필요한 것 The Needs of the Dying』은 마더 데레사의 찬사를 받으며 영국, 중국, 체코, 독일, 홍콩, 일본, 네덜란드, 폴란드, 대만, 스페인, 남미 등지에서 번역 소개되었다. 『인생 수업』, 『슬픔에 대하여 On Grief and Grieving』를 썼고, 현재는 시트러스 밸리 헬스 파트너스(Citrus Valley Health Partners) 의료원 원장을 맡아 가정 및 병동 호스피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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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일을 예감한다는 것은 가령 생일, 기념일, 휴가 같은 일들에 대해 기대를 더 높여주지만, 반면 불행히도 상실과 관련된 예감의 경우엔 그 가능성과 현실성 또한 더 크게 느끼도록 만든다. 인간은 자신이 필연적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자각하는 유일한 종이다. 우리 자신뿐 아니라 사랑하는 이들 모두 언젠가는 죽으리라는 것을 아는 것은 우리를 불안하게 만든다. 우리는 삶을 채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그것을 느낀다.
어린 시절 문득 우리는 어느 날인가는 우리 자신이 죽으리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우리자신뿐만 아니라 우리 주위의 모든 이들도 때가 되면 죽는다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것이 '상실의 예감'의 시작이다. 알 수 없는 일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언젠가는 경험해야 할 고통이 미리 문을 두드리는 것이다. 마치 우리를 준비시키기라도 하듯, 어린 시절 접하는 이야기와 영화들 속에서 예감은 줄곧 등장한다.
"밤비의 엄마가 총에 맞았어요!"
<아기사슴 밤비>가 처음 개봉되었을 때 많은 소녀들이 울먹이며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이렇게 외쳤다. 우리 세대는 그때 우리가 사랑하는 누군가도 그렇게 죽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지금으로 치면 <라이온 킹>에서 심바의 아버지가 죽는 순간의 느낌일 것이다. 어린 나이에 우리는 부모를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순간적으로 예깜한다. 마음속에 그런 생각이 존재함에도, 그런 일은 다른 누군가의 부모에게나, 다시 말해 아기사슴 밤비나 심바의 부모에게나 일어나는 일이며 우리 부모에게는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부정하면서 자신을 위로한다.
--- 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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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겪은 이 고통을 이해하는 척하지 않습니다. 대신 신에게 분노할 겁니다. 9년 동안 나를 한 의자에 앉혀 꼼짝없이 갇혀 있게 한 신에게 화가 납니다. ……그러나 신에게도 뜻이 있겠지요. 신은 내게 딱 맞는 시점을 이미 계획하셨고, 그때가 되면 나는 ‘네’라고 대답하며 따를 겁니다. 그리고 나비가 누에를 벗고 날아오르는 것처럼 나도 내 육체를 두고 떠날 것입니다.”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세상을 떠나며 우리에게 마지막 선물을 남겼다. 그것도 불후의 명작을. 죽음이라는 주제를 조명했던 그녀는 이제 상실이라는 주제를 조명한다. 그녀와 그녀의 제자이자 상실에 관한 세계적인 전문가인 데이비드 케슬러는 현대의 고전을 써내려갔다.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 호소하는 이 책은 우리 책장에 반드시 꽂혀 있어야 할 책이라 할 수 있다.
- 마리앤 윌리엄슨 (사랑의 보답 Return to Love 저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생애와 그녀의 저서들이 이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켰기에 그녀는 오래도록 기억되어져야 마땅하다. <상실 수업>은 죽음과 죽어감에 대한 우리의 관계를 변화시킴으로써 우리 삶을 변화시켰던 한 여인이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 슬픔에 잠긴 이들에게 마음으로 전해주는 위로와 같은 책이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와 데이비드 케슬러가 함께 쓴 이 책은 너무나 훌륭하다고 밖에 표현하지 못하겠다.
- 캐롤린 마이스 (영혼의 해부 Anatomy of the spirit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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